1초 19

1초 19

$16.51
Description
“그들의 피는 응고하지 않고 아래로 흐를 것이다”
마봉산 터널 연쇄 추돌사고 발생!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규모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지는 마봉산 터널. 최도진 반장에게는 동료들을 잃은 아픈 과거와 마주해야 하는 장소이다. 트라우마 같은 그곳으로 다시 구조 출동을 한 도진은 재현된 악몽을 뒤로 하고 과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예린과 함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자처한 호수는 예린에게 뒷일을 맡기고 또다시 현장을 이탈하는데…
저자

시니

청강문화산업대학교만화창작과
2012년〈죽음에관하여〉로데뷔
2013년〈네가없는세상〉연재
2014년〈아이덴티티〉연재
2019년네이버웹툰〈1초〉연재

목차

243화마봉산터널 6
244화재현된악몽(1) 26
245화재현된악몽(2) 42
246화재현된악몽(3) 61
247화계승(1) 86
248화계승(2) 106
249화회자수 132
250화워크샵(1) 148
251화워크샵(2) 166
252화워크샵(3) 186
253화저녁내기 208
254화가까이에(1) 234
255화가까이에(2) 254

출판사 서평

“구조대앞에‘특별’이붙어있는그이유를증명할수있어야겠지?”
시광구조대첫워크샵시작!

〈죽음에관하여〉,〈네가없는세상〉,〈아이덴티티〉의시니작가와〈헤어스탕스〉광운작가가만나소방관들의삶을그린〈1초〉로우리들곁에돌아왔다.시니작가의소방공익근무경험,소방청과소방학교답사,끊임없는취재와인터뷰를통한현장감넘치는작품이탄생하면서현직소방관을비롯한많은대중들에게사랑받고있다.

보통소방관이라고하면화재현장을진압하는모습을떠올리기마련이지만〈1초〉에서는신임소방관부터구급대원들의모습까지놓침없이다루며다각도로그들의일상을보여준다.현장을벗어나평범한한사람으로서의소방관의모습또한다루며‘영웅’이라는타이틀뒤에가려진그들의이야기를대중들에게전하며울림을주고있다.

‘미래를볼수있는능력’을가졌지만아직그능력을제대로사용하지못하는호수.작가는사람들을구하고싶은마음과달리미숙한점이많은신임소방관의모습을보여주면서작품에현실감,인간미를더했다.주인공의성장을독자들이함께하면서캐릭터를향한애정과작품의몰입도도높아졌다.탄탄한스토리와생동감넘치는작화로대중적인흥미요소와휴머니티를모두잡은〈1초〉.소방관의대우와근무환경이사회적으로이슈가되면서작품을향한독자들의관심도남다른듯하다.현직소방관,소방공무원시험을준비하는사람들뿐만아니라일반시민들도매화소방관의고충,사명감등을곱씹으며진심어린댓글로작품을향한애정을드러내고있다.소방관들의삶을생생하게표현한〈1초〉를통해우리가미처알지못했던소방관들의삶을함께경험해보시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