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렌즈
따를수록 빠져드는 세계 술 기행
따를수록 빠져드는 세계 술 기행
술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다. 코로나19 이후 ‘혼술족’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아직까진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마시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때 자신이 직접 술을 따라 마시는 경우도 드물다. 자작하는 사람의 술병을 빼앗아 따라 주거나 급하게 술잔에 손을 대는 등 ‘함께’ 마신다. 술은 타인과의 교류에 윤활유 역할을 하며, 또 느슨한 관계에 있던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술이 있고, 술이 있는 곳엔 이야기가 있다.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은 막걸리학교 교장이자 술 평론가인 허시명이 세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축제장, 명주의 고향을 찾아 떠나며 시작된다. 벨기에, 헝가리, 독일, 몽골,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여행하며 그곳만의 음식과 술을 맛보고, 축제장에서 한껏 취해도 보고, 그 마법의 음료를 만든 양조인의 사연도 들어본다. 그 과정에서 우리와 외국의 술 문화를 비교하고, 또 기꺼이 받아들이며 이해한다. 저자가 만난 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렌즈가 되어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여러 술, 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숙취 걱정 없이 마음껏 빠져들길 권한다.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은 막걸리학교 교장이자 술 평론가인 허시명이 세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축제장, 명주의 고향을 찾아 떠나며 시작된다. 벨기에, 헝가리, 독일, 몽골,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여행하며 그곳만의 음식과 술을 맛보고, 축제장에서 한껏 취해도 보고, 그 마법의 음료를 만든 양조인의 사연도 들어본다. 그 과정에서 우리와 외국의 술 문화를 비교하고, 또 기꺼이 받아들이며 이해한다. 저자가 만난 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렌즈가 되어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여러 술, 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숙취 걱정 없이 마음껏 빠져들길 권한다.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 : 양조장과 축제장, 명주의 고향을 찾아 떠나다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