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장애와 비장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불편하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장애와 비장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16.80
Description
“장애인은 자립의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약자로서의 배려를 원하는 게 아니라,
그저 동등한 사람으로서의 존중 받기를 바랍니다.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난 저자는, 사회복지사로서 비장애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 구조의 비조리를 짚기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성이 존중하는 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소위 말하는 정상의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상황을 예시로 담아 풀어낸 1부에서는 장애인의 비장애인에게 맞춰져있는 사회(일상) 안에서 느끼는 잠재되어 있는 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기준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우리가 조금씩만 더 생각하고 고민한다면 사회적인 관계로써 서로를 대하고 그렇게 서로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

백순심

뇌병변장애인으로태어나,한가정의엄마이며지난21년간워킹맘으로서사회복지사로일했다.한림대학교에서가족치료학을전공했으며,글쓰기를통해비장애인중심의사회구조를비판하고있다.또한장애를주제로한국장애인고용공단필진으로활동했고「조선일보」등다양한매체에칼럼을썼다.현재집필노동자로살아가고있으며장애인인식개선강사로도활동하고있다.
첫번째책『불편하지만사는데지장없습니다』로제5회롯데출판문화대상본상및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수필부문을수상했으며,두번째책『불편하게사는게당연하진않습니다』역시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수필부문에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이에개정신간으로재출간되었다.
세번째책『불편하지만아이키우는데문제없습니다』에서는장애가있는예비엄마에게,힘들고어렵지만엄마의삶을원한다면엄마로서살아보라고말한다.장애때문에그삶을포기할필요는없기때문이다.

이메일s09012@naver.com
브런치brunch.co.kr/@s9980064
인스타@sunsimbaeg

목차

추천사_4
이책에쓰인용어_8
책을내며_9

PART1소위말하는정상의기준에서벗어난사람들
늦깎이초등학생이되다_21
당신이웃음거리로사용한소재는누군가의삶입니다_27
나도이제편안하게투표하고싶다_32
장애인은왜기계치일수밖에없는가?_38
아픈손가락대신그냥,자식_43
당신에게는일상이지만,나에게는체험이라고말하네!_48
출발선부터다르다_54
우리가반말할만큼친한사이인가요?_58
저의목표는피아니스트가아닙니다_62
나에게검사란아픈증상보다장애특성을말하는것_70
저는빨대를들고다녀야하는사람입니다_75
빛좋은개살구같은장애인편의시설_80
셀프라고쓰고이용제한이라고읽는다_84
시설에산다는이유로_88
장애인다움을강요하는것도차별입니다_92
네인생이나신경써_97
10cm의턱은생각보다높다_100
내돈주고밥먹는데도눈치가보여요_104

PART2다양한기준이필요한사람들
장애인식개선으로추천하고싶은드라마_111
그선생님은제이상형이에요_116
자립은혼자서밥할수있는것을의미하지않는다_120
모든사람이숫자를다안다는착각_126
세종대왕님,저는한글을잘몰라요_130
골라보는재미를느끼고싶어요_136
정보를쉽게제공받을권리_140
실패의경험이쌓이면살아갈힘이생긴다_144
이상함의기준은없다_149
무관심에서비롯한편견_154
우리이제,마주치면가볍게인사해요!_157
그마이크제가잡아드릴게요_161
기준의다양성을인정한시선_166
그곳은경계선이보이지않았다_170
장애인을자연스럽게받아들일수있는환경_174
보물같은곳을발견했다_177
느리지만저도일하고싶어요_182
분리가아닌공존을꿈꾼다_185

참고문헌_188

출판사 서평

장애가부족함을의미하진않습니다.
장애인을비장애인의기준으로바라보지않는다면
어딘가부족한존재가아닌,그자체로의존재가됩니다!

저자는가끔장애당사자들은자신을‘물위에뜬기름같은존재’처럼느껴질때가있다고한다.우리사회가장애인을분리하지않고공존하는분위기로바뀌는것을함께상상하고기대하고있으며,그에해당하는목소리가사회여러면에반영되어어엿한구성원으로살아갈수있기를바라고있다.
이책에모든장애인의시선을담지는않았지만,저자가장애인으로서직접겪은경험담과일터에서함께삶을나누는지적장애인들의이야기를충실히담았으며,이책이많은독자들의삶안에서장애인을대하는태도에대해스스로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는시간의틈을열어줄것이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