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23.00
Description
작가이자 편집자, 벗이자 라이벌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설적인 두 거장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엔터테인먼트 평전
친구이자 동료, 때로는 경쟁자로 평생을 함께하며 일본을 미스터리 대국으로 이끈 대작가, 일본의 3대 명탐정으로 꼽히는 ‘아케치 고고로’와 ‘긴다이치 고스케’를 탄생시킨 두 거장,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삶을 조명하는 평전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란포와 요코미조가 작가로 활약했던 60여 년간 일본은 태평양전쟁과 패전, 민주화와 고도성장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를 거쳤고, 탐정소설 문단과 출판계도 시대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며 번성과 쇠락을 반복했다. 전쟁을 전후로 애거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 아서 코넌 도일, 존 딕슨 카를 비롯하여 서구의 탐정소설 걸작들이 쏟아져 들어왔고, 탐정소설 애호가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들 작품을 탐독하고 번역하여 일본에 소개했다. 데뷔 이후에는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탐정소설 전문 잡지 창간과 관련 설립을 주도하며 일본에서 추리소설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사이 많은 출판사와 작가들이 등장하고 또 사라졌으나,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은 격동 속에서도 살아남아 문학, 영화, 만화 등 일본의 문화예술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 추리소설의 고전이자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서는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의 소설, 수필부터 내밀한 편지와 일기까지 2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두 거장의 삶 전체를 생생하게 복원하는 한편, 이들이 함께 만들고 이끈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까지 되짚어본다.
저자

나카가와유스케

中川右介
1960년도쿄에서태어나와세다대학교제2문학부를졸업했다.편집자로일하다가직접출판사를설립하여,잡지《클래식저널》을비롯해예술가들의평전과사진집등을출간했다.문학,음악,영화,만화등예술전반에조예가깊어관련저술활동도활발히하고있다.방대한자료조사를바탕으로역사적사실을발굴하여새롭게조명하는집필스타일로독자들의큰호응을얻고있으며,주요저서로는『상식으로꼭알아야할클래식50』『가도카와에이가1976~1986』『최고의지휘자10인』『카라얀과푸르트벵글러』『무서운클래식』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등장
제2장비약
제3장맹우
제4장위기
interval막간
제5장재기
제6장기적
제7장부활
제8장샛별
제9장저무는해
제10장불멸

맺음말
옮긴이의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