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라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양장본 Hardcover)

매스커레이드 라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양장본 Hardcover)

$20.00
Description
누적 판매 550만 부,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귀환!
가가 형사, 탐정 갈릴레오를 잇는 히가시고 게이고 3대 미스터리
최신작 『매스커레이드 라이프』에서 다시 펼쳐지는 가면무도회!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작가, 대표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미스터리 팬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작은 선의의 선택들이 모였을 때, 우리의 삶이 어떤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선보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누적 판매 550만 부 인기 시리즈 최신작 『매스커레이드 라이프』가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다작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지만 그 중 시리즈물은 흔치 않다.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인 유가와 마나부가 등장하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야성의 감이 살아있는 캐릭터 가가 교이치로가 등장하는 ‘가가 형사 시리즈’, 그리고 작가의 데뷔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형사 닛타와 호텔리어 나오미가 콤비가 등장하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대표하는 3대 미스터리 시리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첫 번째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시작으로, 어느덧 다섯 번째인 『매스커레이드 라이프』에 이르기까지 호텔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무대로 닛타와 나오미 콤비의 추리극이 이어져 왔다. 화려한 가면 속에 진실을 감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인간 군상극은 독자들에게 매번 새로운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형사에서 호텔리어로 변모한 닛타의 새로운 모습도 이번 책의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다시 한번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에서 일어나는 화려한 가면무도회를 지켜볼 시간이다.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東野圭吾)
일본추리소설계를대표하는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대학에서전기공학을전공하고졸업후엔지니어로일하다1985년『방과후』로제31회에도가와란포상을수상하면서전업작가의길로들어섰다.이후이과적지식을바탕으로기발한트릭과반전이빛나는본격추리소설부터서스펜스,미스터리색채가강한판타지소설에이르기까지폭넓은장르과작품을꾸준히발표해왔다.이중상당수의작품이영화와텔레비전드라마로제작되어큰사랑을받았다.대표작으로『비밀』(제52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용의자X의헌신』(제134회나오키상,제6회본격미스터리대상),『나미야잡화점의기적』(제7회주오코론문예상),『몽환화』(제26회시바타렌자부로상),『기도의막이내릴때』(제48회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라플라스의마녀』,『악의』,『붉은손가락』,『백야행』,『유성의인연』,『녹나무의파수꾼』,『매스커레이드게임』외다수가있다.

출판사 서평

“문학상후보의가면을쓴살인자를찾아라!”
화려한호텔을무대로펼쳐지는문학상후보의살인의혹!
진실은구원인가,아니면또다른상처인가?

경찰을떠나호텔코르테시아도쿄의보안과장으로새로운삶을시작한닛타고스케.호텔리어로평온한나날을보내던닛타와나오미앞에경찰이다시수사협조를요청한다.일본추리소설신인문학상후보중한명이살인사건의용의자라는의혹때문이다.문학상심사회장이된호텔은곧잠복수사의현장이되고,닛타와나오미는고객의안전을지키면서도경찰과함께진실을좇아야하는상황에놓인다.호텔은다양한사람들이서로다른가면을쓰고각자의목적과사연을품고드나드는공간이다.그러나이번사건에서가면을쓰고있는것은호텔을찾는손님들만이아니다.문학상후보와심사위원,과거와현재를교차하는살인사건의가해자와피해자,그리고진실을좇는사람들조차도모두가각자의비밀과상처를가면속에감추고있다.사건이진행되는가운데닛타의아버지가호텔에나타나면서,닛타는30년전자신이겪었던‘오이즈미가쿠엔일가족살인사건’의잔상과다시마주하게된다.

『매스커레이드라이프』는호텔이라는화려한공간에모여드는사람들의어둠을감춘가면과진실의무게를극명하게대비시키며,독자에게단순한추리의재미를넘어삶의페르소나에대한깊은성찰을선사한다.히가시노게이고데뷔30주년기념작이자시리즈다섯번째인이번작품에서미스터리의대부는어떤‘가면군상극’을그려냈을지기대해보자.

미스터리라는장르의틀을넘어선작가!
출판대국일본의'문학상'을풍자한다

히가시노게이고는흔히‘추리소설의대가’로불리지만,이번작품은미스터리에더해다른감상의재미가있다.바로일본출판계에대한풍자이다.유명출판사의문학상후보중에살인사건의용의자가있다는설정은미스터리팬의호기심을자극한다.그러나이번소설에서진짜주목할점은사건의무대가‘문학상심사회’라는점이다.

히가시노게이고의작품을독파한팬이라면‘규에이샤출판사’와‘문학상’이라는단어를듣자마자머릿속에떠오르는소설이있을것이다.베스트셀러를만들어내기위한편집자와작가사이의미묘한공생관계를풍자한『독소소설』과『왜소소설』이바로그것이다.『매스커레이드라이프』에서도신인문학상후보를둘러싼살인사건의미스터리를풀어나가다보면,어느새일본출판계의현실을비판하는작가의시선과마주하게된다.책장을넘길수록웃음뒤에남는씁쓸한공감까지,우리가히가시노게이고의작품세계에빠질수밖에없는이유를다시금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