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이 품은 꼬막의 향기 (윤종천 시집)

갯벌이 품은 꼬막의 향기 (윤종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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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여행은 모두 설레지만 특히 남도 여행은 구수한 사투리와 정갈한 맛 그리고 그 지역의 독특한 자랑거리가 어우러진 삼미를 느낄 수 있다. 즉 눈, 귀, 입이 호강하는 여행의 참맛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저자

윤종천

청야윤종천은꼬막으로유명한벌교에서태어났다.
어릴적부터갯벌이유일한놀이터였다.
거기서꼬막도캐고갯지렁이며꽃게재첩망둥어도잡고
질긴생명초유인함초를밟으며공놀이뻘배를타고놀았다.
그리고이런어릴적추억이시창작의모태가되었다.
엄니속살보다더부드러운그곳에서또한생명의신비로운탄생을보고느끼며자랐다.
이런감성을표현하고자부단히도애를쓴각고의산고끝에[갯벌],[꼬막],[아~섬진강]등으로지필문학제49기에서신인문학상으로당선되었고등단까지하게되었다.
시인으로활동하기전에는라디오방송에재밌는이야깃거리를기고하여여러편이방송되었는데그중몇편은시집뒷부분에실어놓았다.
지금은갑갑하고삭막한도시생활을버리고어릴적추억의놀이터로귀농하여전원생활을만끽하고있다.
이지상의낙원에서남은삶을바람처럼새처럼훨훨날아다니며아름다운우리강산을시로표현하는여행시작가로남고싶다.

목차

갯벌
꼬막
아!섬진강
제석산
제석초등학교기념비
선암사뜨락에서
남도유람Ⅰ
남도유람Ⅱ
남도유람Ⅲ
스무살의윤동주
연꽃
자판기
사계절
아!대한민국
겨울비
서리꽃
가을코스모스
가을님
올가을엔
상사화
그리움
탄생
인생
봄볕
설국
첫눈
가을전어
물안개
초혼
미생
주찬가
고향
우정
모정
이별
들국화

인생

매화
진달래
유채화
산수화
-청야의재밌는이야기속으로-
1.조류독감도울고가는닭사랑의몸부림
2.아빠는종합병원
3.장용의단결충성필승
4.팬티속으로사라진마지막우산

출판사 서평

하늘과맞닿은지평선아래
은빛가루모래는찬란히흩어져있고
참다운봄볕사이로
청록은병풍처럼휘감고있네

실개천나지막한징검다리위로
거울처럼진솔한냇물은
새소리조잘대듯줄줄이흐르고
땅끝까지흐드러진버드나무가지가
반갑다고춤을추네

찬서리겨우내이겨낸매화가
눈꽃송이되어도돗이피어나고
눈시도록흰이화도그리움에지쳐
십리길갈곳몰라바람따라휘날리네

〈아!섬진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