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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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은 만나보면 좋을 시
#다정한 친구가 써 내려간 편지 같은 시
#캘리그래피로 그려 건네주고 싶은 시
#그대의 마음에 봄을 선물해 주는 시
산다는 것은
수많은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운함을 당해내면서

더불어
행복한 감정에도
무수히 빠져드는
것이었다
본문 ‘산다는 것’ 중에서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는 그리움과 외로움, 서운함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감사의 힘으로 행복한 감정에 빠져드는 시집입니다.
사랑과 삶과 계절을 노래하는 시들은 어렵지 않지만 여운이 남고,
따스하지만 결코 상투적이지 않습니다.
봄보다 먼저, 마음에 찾아들 햇볕 같은 시들을 만나 보세요.
저자

햇살시인

산책을즐겨하면서SNS에올려온시를모아서시집을만들게되었습니다.행복한시가되어주었던시간들을기억합니다.추억합니다.
언제나사랑이가득한날들되세요.
Instagram@fourseason0124
***
버릴것은버리고
잊을것은잊어야좋은것처럼
사랑할땐많이사랑하길
이별앞에서는잊어주는사랑을
사랑과이별을하나같이
(본문중에서)

목차

시인의말

1부.평범한날들이있어우리마음이행복해

하늘을바라보자/내삶을많이사랑하는일/나를사랑해주자
사랑과이별을하나같이/마음속에여유를/겸손의길
맥문동/추억이익어가면/늦더위
행복속에행운이/석양을바라보며/내가오늘걸은길
비의정취,비의낭만/집에돌아올쯤엔비가오겠지싶어/카타르시스
밤의물결위에서/후훗/걷다가,우리마음이따뜻해질때
산책의의미/분홍코스모스/상실의자리/나의벗
그리움,고마움,낭만한줌/감사/눈길에서서
햇살한줌/작은등불이되어/비와끄적임
호흡/삶이여사랑이여/소망/비우자/산다는것은

2부사랑과이별을하나같이

그리움/처음/미련,이별시
꽃다발같은사랑/사랑/겨울이좋아졌어
그대는내곁에/비오는날,시에게/봄밤의향기
이별,슬픈사랑시/회상의늪/반짝이는나의별
헤어진다음날/첫사랑/고마운사랑
나만의노래가되어/나에게사랑은/사랑이여
완전한사랑/다시사랑하리라/봄이오는날에
달콤한연애/사랑담아/사랑해피고지는일
비내리는밤의거리에서/비오는거리/햇살
꽃과나비처럼우리/다정한껌딱지/다정한껌딱지2
차한잔하세요/꽃망울의속삭임/빗물따라
사랑은새로워/사랑을느끼다/버스정류장에서

3부.계절이건네는따뜻한위로

새봄에게/봄에게화답/3월
히아신스/봄비/꽃피는봄이오면
꽃주/목련이필때/4월
봄바람/달콤한봄/연달래
라일락의첫향기/목련나무/벚꽃
6월/향기나는계절/곧가을이
9월의햇살/솔바람의당부/가을타는날
가을산책/들에피는가을꽃/가을선물
늦가을밤이오는풍경/사계절의사랑/헬로굿바이굿바이
가을Bye,겨울Hello/첫눈/겨울어린밤
해빙/달고나/동심
겨울나기/겨울,햇살/겨울하늘
겨울나무/겨울나무2/봄날의기억/우리의밤

출판사 서평

걷다가문득,온기가필요한순간
한줄기햇살의따스함으로

가끔유난히마음에와닿는시들을만난다.난해한주제를다룬다고해서,특별히어려운표현이있다고해서누군가에게온전히가닿을수있는것은아니다.오래도록사랑받는시들을보면잔잔하게마음을울리는한줄이있다.햇살시인의시집이그렇다.

시인은평소에이해인수녀님과김용택시인의시를좋아하는독자였는데우연인지필연인지이창동감독의‘시’라는영화에매료되어막연하기만했던시를쓰기시작하게되었다고한다.
근3년이라는기간동안소셜네트워크에올려온시들은더없이다정하지만은근한힘이있다.시인의눈은먼어딘가를바라보지않는다.우리가매일을보내는일상이시의공간이다.다시말해,삶속에서그의시는오롯이존재한다.더하여온기넘치는시인의문장은우리모두가느끼는그리움,외로움,서글픔마저따스하게안아승화시켜준다.진솔한시어와문장을통해독자는시인의다정함도,사려깊은눈빛도오롯이느낄수있다.

〈걷다가,우리마음이따뜻해질때〉를읽으며우리는무심히흘려보내는평범한하루가알고보면참으로소중한것임을다시금느끼게될것이다.
위로가절실한순간,무너지려는마음을보듬고다시일으켜줄무언가가필요한언젠가,부디이시집을떠올리기를바란다.이한권의시집이힘들게보낸하루끝에빛나는주홍빛석양처럼,지친마음을보듬어줄것이라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