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꿈 (계승민 시집)

어린아이의 꿈 (계승민 시집)

$16.80
Description
불어오는 바람은 아이를 위해,
아이가 부는 바람은 시를 위해,
시는 쓰여질 꿈을 위해.
저자

계승민

출간작으로『어린아이의꿈』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침대위
바람태운바람
새해
파란만장
귀갓길
비행시간
가로등전깃줄
빛나는점
꺼져가는불꽃
걸음뒤지뢰
한여름과청춘
붉은여름
소나무숲
안개호수위뱃사공
팔벌려피하기
바람이높이부는곳
옥상
해와달과별
화룡점정
인과
표류
비야
사리
겨울잠
시끄러운적막
찰나의순간
방황한줄
파리에서
사계
보통의하루
운율
투병
하루살이
그쯤언저리
하늘의표정
고루갖춘모양새,또는그런
심연
막춤
단색의무지개
길과거리
끝자락

제2부
소녀의첫사랑
맥박
한량
속마음
지나치는이유가그대이길바라며
바다에비친하늘
열걸음
회귀
떠나가는그대에게
대못

볼품없는이기심
구토
꿈속의당신
지푸라기
꽃향기
신발끈
그냥,흥정,보통
가벼운솔직함

분명잠들었는데깨어난것들
닭과알
뚫려버린갑옷

주저하는기억
시들꽃
휘날리는머리카락

제3부
한걸음뒤
숭고한가치
물한모금
처음의마지막
고통없이잠드는법

뜨거운냄비속미꾸라지
종시
심해깊은곳
그네,시소그리고미끄럼틀
새총
도자기
기생
피아노소리
모든시간에게늙어가는젊음을말하다
고독사
여명의끝
하루
윤색
어머니의대답
출산
걸음마
노인의주름
아름다움이라
틀어진수평
녹색필름지
전부일지모르는일부
내가살던곳에남긴것
꿈이없는잠
폐허가된집
시간의높이
땅위에지렁이
책한권의제목
읽어본적없는책
죽음을말하다

제4부
방랑자
2시간짜리영화
풍선
명암
역류
깨진거울
깨져버린껍데기
노숙자의눈물
하모니

한번의알람
전시회
펜과사각형의종이위

인질극
가을옆은행나무
풀이과정
신의영역
숨바꼭질
절정
갖은해방
한향,그자리
인간의숨그리고예술
낙서
계획
가득찬항아리
마른바다
이름없는조각가
꽃내음
꿈에잠수
태양의시선
맞바람
걷다가길을걷는다
망각
그림한점
빈방
그림의제목
조각들
죽어버린감정
음이탈
이유있는이음
불가능한동행
보이지않는기도
그냥그저그런대로
구겨진하루
가죽과돌멩이
죽은이에게


제5부
낙엽
이제는그림속그대
교실
부모의세상
산책
사진한장
젊음이란속임수
어른으로산다는것은
어느오래된동네이야기
마음한편에노랫소리
아이를둔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부모를둔아이
묽은회상
일기장
겨울밤새싹
깨끗한말
어른이된소년에게
아이의시선
구태여,
아버지의얼굴
마지막동심
동그라미,세모,네모
얼룩
비어있는할아버지장롱속꽉찬향수
끊어진거미줄
머문자리
아물지않은기억
한병
휘청
쭈그려앉은아이
벚꽃나무
단풍
밑빠진독에물붓기
한숨
산산조각
외로운달
정적인허영
환상의음
저울위밤에서새벽의무게
차치
비롯되어말미암아
요동치는고요함
꿈에는현실이없다
사람뿐인꿈
열매
꿈과꿈
어린아이의꿈

맺음말

출판사 서평

채워지는것들말고다벗겨내도남아있는단하나의것을
아침에는이슬과산책,낮에는바람과펜,
저녁에는노을과사진,밤에는그림과음악,
새벽에는한숨과상처로
별의미도없던말과글과꿈이여전히별의미없이옆에나란히있습니다.

묵묵하게시를읽으며기다려보세요
아마얼마지나지않아한아이가찾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