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2 (하산 성보경 시집)

문안 2 (하산 성보경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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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안》은 다양한 소재, 다양한 주제의 시가 담겨 있는 시집이다. 문안의 많은 시들은 시인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시인은 시 속에서 어린 소년의 천진함, 가족들과의 추억, 청년 시절의 고뇌는 물론, 아내와의 만남, 신앙을 갖게 된 경험까지 털어놓는다. 마침내 노년에 이른 시인은 지나온 모든 시간들을 ‘은혜’라고 일컬으며 감사하고 있다.
한편으로 시인은 《문안》을 통해 시인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공유한다. 시인의 감수성으로 바라본 사물과 자연과 사계의 풍광이 시를 통해 펼쳐진다. 길가의 풀꽃과 잡초도, 산기슭의 구름도, 장맛비와 귀뚜라미 소리도 여러 여행지의 풍경들도 시인을 만나 시가 되었다.
《문안》을 통해 우리는 한 시인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 또한 엿볼 수 있다. 시 쓰는 기쁨을 아는 시인, 시어와 시심으로 충만한 시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저자

성보경

2014년에세이문예수필부문신인상

2016년창조문예시부문신인상

대구매일신문사공모전매일시니어문학상

●2018년논픽션부문당선
●2019년수필부문당선

2022년산문집《산위로흐르는강물》출간

목차

제1부교회

제2부가정

제3부약업

제4부지역사회

제5부글사랑교실

[부록]시창작교실
-시제詩題를걸고시짓기

소개의글
-《문안》의다채로운아이덴티티

출판사 서평

약사로서,정치가이자사회운동가로서,교회의장로로서활동하다가은퇴한성보경시인은작가로서제2의인생을살고있다.2014년에《에세이문예》수필부문에서신인상을수상하고,2016년에《창조문예》시부문에서신인상을수상하면서수필가와시인으로등단하였다.또한2018년과2019년에는‘대구매일신문사’의《매일시니어문학상》논픽션부문과수필부문에당선되면서필력을인정받았다.꾸준히집필해온작품들을모아2022년에는첫번째산문집인《산위로흐르는강물》을펴냈고,이번에는첫번째시집인《문안》을펴내게되었다.
첫시집인만큼《문안》에는다양한소재,다양한주제의시가담겨있다.《문안》의많은시들은시인의인생경험을바탕으로한다.시를통해어린소년이된시인은어물리들을뛰놀고,고향의오솔길을거닌다.아버지와의추억,누나와의추억을새긴다.또한2,30대청년이되어가난했던시절을돌아보고,약사로서자리잡기까지의고뇌도되짚어본다.아내를만나결혼을하고,신앙을가지게된경험도진솔하게털어놓는다.
마침내노년에이른시인은지나온모든시간들을‘은혜’라고일컬으며감사하고있다.뇌졸중을앓은후재활치료를받고있는시인이느낀좌절감과위로와희망은시속에그대로살아있으며,과도한수식어없이담백하게써내려간시인의하루일과는그자체로독자들의마음에울림을준다.
시인은《문안》을통해시인이보고듣고느낀것을공유한다.시인의감수성으로바라본사물과자연과사계의풍광이시를통해펼쳐진다.예사로생각하고지나칠수있는일상의소재들,자연의모습들이시로재탄생하는과정을생생하게목격할수있다.길가의풀꽃과잡초도,산기슭의구름도,장맛비와귀뚜라미소리도여러여행지의풍경들도시인을만나시가되었다.
우리는《문안》을통해시인의가능성을엿볼수있다.시창작교실에서문우들과함께짓던시가어떻게시인만의것으로발전되어가는지그과정을살필수있기때문이다.게다가시집에는시를쓰는과정을통해누리는시인의기쁨이흘러넘치고있다.내차는없지만시어를타고세상을달리고,시심만으로하늘을나는시인이앞으로는또어떤시를세상에내어놓을지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