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꽃

너, 꽃

$13.00
Type: 현대시
SKU: 9791167915955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눈물은
이슬이 되고
이슬은 치유의 힘이며
자기 자신의 꽃을 피우기 위한 자양분 같은 글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저자

배용식

1966년충북보은출생
1987년충남대교양독서회회장
1993년충남대경제학과졸업
2012년7월첫시집『사랑의열병』출간
2023년~대구동구신일해피트리아파트선거관리위원장
2024년현재kt영천빌딩1인경비원으로근무중

목차

작가의말

1부느낌표(!)
끄트머리
꽃의의미
엉터리시인
꽃씨처럼
눈물의미
풀내꽃
물항아리
전사어머니
어머니
탕자
이슬같이
붉은열매
흙길
그길
슬픈모습
일어나
일어나Ⅱ
눈물이라면
나리꽃

2부흑백사진(슬프지만아름다운추억)
물놀이
모래성
옛가족
가족이불안하다
도시락
지우개
빗줄기틈
가을운동회
공책비행기
냇가
송사리
고기잡이
잠자리
뒷동산
날씨맑음
어린시절
도화지
도화지Ⅱ
동그라미
억새풀
어린왕자

3부미움(사랑의부족분)
묵념
결핍모양새
여운
여유분으로
아픈부분도
옛님이여
경비원
뒷그림자들
뒷그림자형상
취업박람회

4부상처,고통뒤편(삶꽃)
가화(假花)

꽃그림
짝사랑
아파도꽃이다
진달래꽃
진달래꽃Ⅱ
아픈봄
홀씨
들꽃
들꽃Ⅱ
수국
수국Ⅱ
수국Ⅲ
흰매화
늦꽃
꽃지다
낙엽으로눕는다
십자가
장미
너,꽃
너,꽃Ⅱ
너,꽃Ⅲ
꿈결
물속옹달샘
그들꽃
무명화(無名花)

5부아물지못한꽃
경계엿보기
어둠끝서
급발진
그울음을누가들었을까
아픈날개

벽Ⅱ
별보는밤
상처꽃
일찍진꽃
청단풍
청단풍Ⅱ

6부사색의시간(편린,퍼즐조각)
하루의기도
마당앞
보자마자
낙화

7부이분음표(두개의시선)
금호강변
순정
사랑해
사랑해Ⅱ(lovingyou)
그림자존재
벼랑끝
못난이기도
눈물이슬
():눈물은이슬로우체통

출판사 서평

세상은
빛과그림자의양면성에놓여있고
거기에존재가서있고
존재는두개의길에서
방황과좌절과기쁨과행복중
운명이라는단어로설명할수밖에없는하나를부여잡고
한쪽은음지
그어두운그늘에서방황하는존재를위하여
시간속늙고병들어가는삶의과정에서도
가난하고아픈자또한고귀한인간성을지니고있고,아름다운꿈도지니고있는찬란한존재라고알려주는책이라고평가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