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과 분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DMZ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하늘다람쥐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의 행복한 터전이기도 합니다.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하늘이의 짧은 여정에는 크고 작은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친절한 이웃들이 있었기에 하늘이는 무사히 엄마의 심부름을 마치고 친구와의 약속도 지킬 수 있었어요. 언젠가 우리도 하늘이처럼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때가 오길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할머니는 DMZ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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