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 모일 영숙 씨 (졸린닥 소설공모 탈락 단편집)

모월 모일 영숙 씨 (졸린닥 소설공모 탈락 단편집)

$10.82
Description
글쓰는 자가 되고 싶은 1인의 ‘선택받지 못한 이야기’를 담았다. 죽고 싶은 여자 영숙, 생존을 꿈꾸는 절름발이 미옥 씨 등 ‘단호한 거절’을 주장하는 여인의 이야기와 환상 속 어딘가에 서 있는 남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평범한 능력뿐이지만, 그럼에도 행운이 있기를.. 총총..
저자

졸린닥훈씨

단아한남자.항상변화를꿈꾸며,재능이없어도하고싶은것은해보려는여전한사람.글쓰기를꿈꾸며,‘돈벌면사치하고싶어하는1인’.‘아님말고’라는생각으로오늘도성실하게살고있음.참고로인류애가약함.총총..

목차

모월모일영숙씨
개미
절름발이미옥씨
하얀꽃
화사한미소의남자
그녀가지구를정복한다
델몬트는있다
피살
암스테르담

출판사 서평

졸린닥훈씨첫소설집
“사라진줄알았던감정이문득되살아나는순간들,
우리는모두누군가의‘영숙씨’였다.”

서늘한정적속에서피어나는낯선공감.
졸린닥훈씨의첫소설집『모월모일영숙씨』는,특별할것없는일상에잠재된균열을정밀하게포착하며‘살아가는일의온기와고독’을그려낸다.

표제작「모월모일영숙씨」를비롯해수록된단편들은가족이지만더이상서로를모르는사람들,떠나버린누군가의자리를애써견디는사람들,사라졌지만끝내잊히지않는기억의파편들로이루어져있다.

단정하고조용한문장은오히려독자의마음을깊이파고든다.
각인물의사소한행동과말투,오래된풍경과흐릿한표정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자신역시그장면속에발을들이고있는것을깨닫게된다.

『모월모일영숙씨』는‘기억’,‘단절’,‘부재’라는키워드를섬세하게다루며,
우리모두가지나온혹은지나갈지도모를감정의스펙트럼을차분히펼쳐보인다.

“누구나한번쯤은,아무일도없는어느날문득,
누군가의얼굴을오래떠올린적이있다면”
이책은오래도록당신곁에남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