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았다 (모든 존재들은 이유가 있다. 당신이 살아야 할 이유도 분명 있다.)

그리움은 시간을 요구하지 않았다 (모든 존재들은 이유가 있다. 당신이 살아야 할 이유도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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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이 누구인지 상관없다.
당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든지 상관없다.
이 시는 그저 당신에게 말없이 다가간다.
이야기가 있고 추리가 있고 사유가 있고 감동이 있다.
장르를 깨려고 도전하는 소설 같은 시다.
저자

유채화

길에서그냥스쳐지나간듯,몇번봐도기억나지않을평범한사람.
다만누구라도공감할열린마음을가진사람이
당신이생각했던것들을대신쓴다.

목차

제1부들어가는시
새똥
내려놓기
현재의경계
흙벽돌집아버지

제2부유년의회상
반달깎사
보물섬
허기의추억
꿀꿀이죽
동동구루무
기억의Recipe

제3부존재의사유
사이의페르소나
無와有의대화
지렁이도구를줄알아
회전의한가운데

찻잔
모르는것은멀리있다
영혼빨래
일상의무게
자명종시계

어울림
거울
작은깨달음

제4부무언의대화
자전거
그병원의3층
짧은만남
오래된선풍기
반쪽만사는새
나무
옷갈아입는날
식탁위의변명
우주
못난이돌
수평선
무언카페
우울증
탑의소리
소통불가
내눈이쓸쓸했었나봐요

제5부계절의애상
너없이홀로맞는눈은아프다
그리움은시간을요구하지않았다
2월의비
노을의묵상Ⅰ
멈추지않는비
오렌지에이드
노을의묵상Ⅱ
사랑한다는것
바닷가둘레길
노을의묵상Ⅲ
열대야
세월
호숫가에서
쑥부쟁이
가을서정
후회

제6부스쳐가는말

출판사 서평

어느날.
무생물이었던추억이꿈틀거리며움직이기시작했다.
추억은글자가되어두발로일어섰다.
글자들은서로를끌어안으며시가되었다.
시들은모여집을짓기시작했다.
그리고그들은한집에모여살게되었다.
또다른누군가가
그집을보며생각에잠기고
숨어있던추억이되살아날
그런아름다운세상을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