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사예와 무 문화 (양장본 Hardcover)

조선 왕실의 사예와 무 문화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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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역사에서 영웅적 능력을 바탕으로 왕조를 개창한 인물들의 핵심 무예는 모두 사예였다. 부여의 시조와 고구려의 시조는 그 이름이 모두 ‘주몽’이다. 이 주몽이라는 이름은 사실 고유명사가 아니라, 활을 잘 쏘는 사람을 가리키는 보통명사였다. 부여의 주몽과 고구려의 주몽 모두 남들보다 월등하게 활을 잘 쏘아서 영웅이 될 수 있었고, 나아가서는 왕조를 개창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고려의 태조 왕건도 활을 쏘는 능력이 출중하여, 그 능력으로 용왕의 두통거리를 해결하였다는 설화가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늘이 내려준 활솜씨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남기고 있는 영웅은 역시 조선의 태조 이성계이다.
이러한 까닭에, 조선 국왕이 활쏘기 능력을 드러내는 것과 조선의 어떤 장수나 군사가 활쏘기 능력을 드러내는 것은 전혀 다른 수준의 맥락 위에 위치하게 된다.
저자

오종록

고려대학교사학과에서학사,석사,박사학위를받았으며,그사이에민족문화추진회국역연수원연수부를수료하였다.여러대학의사학과,한국사학과,역사교육과,한문학과강의를하였고,고려대연구교수와성신여대사학과교수를지냈다.주로조선시대의군사제도와정치를연구하여「조선초기양계의군사제도와국방」,「여말선초지방군제연구」,「한국한문사료해석연구」를펴냈고,한국역사연구회에서활동하며공동연구성과로「조선정치사1800~1863」(상,하),「조선중기정치와정책-인조~현종시기-」등을냈고,「한국역사속의전쟁」,「조선시대사람들은어떻게살았을까」(1,2)등여러책에공저자로참여하였다.

목차

책을내며

1장 머리말 9

2장 조선초기강무(講武)와국왕의기사(騎射)사예 27

3장 조선중기국왕사예의쇠퇴 95

4장 조선후기국왕의보사(步射)사예 181

5장 맺음말 315사예를통해본조선왕실무문화의변천

참고문헌_327
찾아보기_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