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시인 열전

한국 현대 시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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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자리에 모아보니 광대한 시적 파노라마다. 60년대와 70년대를 아우르는 한국시의 전개와 발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조감도’ 라고 생각한다.
30년대라는 기법적 다양성, 40년대 청록파의 신선도, 나라를 찾은 광복기의 역사와 1950년대 전쟁 체험의 민족사 수난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넘어서서 시야를 확보한 시대라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이를테면 1930년대 시문학파와 이미지즘의 기류가 다시 맥을 잡아 이어지는 시기의 시학에 이르렀다고 보고 우리나라 60년대 70년대 현대라는 뿌리와 그 다양성에 필력을 집중하였다.
한국문단 1960년대(70년대 포함)는 근대와 현대, 시대와 역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교양의 광장에 이르렀다. 여기에서 시인들은 그 틈바구니를 헤집고 나름의 화술과 문법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 소리를 다듬었다. 그래서 열전에 이른 것이다.
일부 대표적인 시인들이 누락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이 ‘한국현대 시인열전’이 한국시의 제2 개화기인 1960년대와 일부 1970년대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
_머리말 중에서
저자

김미연

저자:김미연
동국대국어국문학과석사,국문학박사
진주교대강사.
<월간문학>문학평론등단(2015년)
<월간문학>시조등단(2018년)
<시문학>시등단(2010년)
아르코문학시창작기금(2020년)수혜

시집『절반의목요일』『지금도그이름은저녁』
평론집『문효치시의이미지와서정의변주』(2019년)
현재문학평론가,시인으로활동중
KBS문화표절문제연구원(심사위원)

목차


책머리에한국6·70년대시인들의광대한시적파노라마4

정진규論원석原石과물꼬트기의시9
김후란論절대순수의서정과자연,그리고메타시31
이성부論소년문사로시작한조숙한시인의
노동과선지적자각,그리고역사읽기49
박이도論종교적관념의시적형상화73
이수익論우울한샹송에서나의자유에이르기까지91
이승훈論모더니즘시론가이승훈의자술성장기와카프카111
이탄論[목마의시]에서[나는좋다]에이르기까지137
조태일論일관하여이룩한저항과국토정신의현현顯現153
신달자論근원과사랑과문화,그리고생명177
강희근論강희근시의경계넘기와포괄의시197
유안진論인생론적흐름과그완결지향의시215
홍신선論부도浮屠와불사佛事와박운薄雲231
문효치論사회적죽음과시적부활247
오탁번論학시일체學詩一體시세계의탐구27
이가림論‘신춘시’의딜레마,몸집줄이기와존재293
강우식論정형定型을거부한자연의이미지313
박제천論노장老莊의무위자연327
이건청論반구대암각화와고래,죽음그고고생태적세계341
김형영論자연서정과신앙서정의시편들363
오세영論시와시론이일치하는시인385
민용태論모국어시로의귀환과그세계405
강은교論강은교시의‘사랑’과‘노래’와‘영적연대’의세계427
유승우論개인사와시의식445
김지하論저항시와우주생명학시의전개469
조정권論초기의감성,虛心,高士,은둔지향의세계489
임영조論불가적사색과현란한상상력515
정희성論역사의식과민중의식이친근한서정성과조화를이루다537
나태주論서정과지상의사랑559
고정희論실존의현장과그너머사랑의광야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