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민과 요예의 경계에 선 수령 (반양장)

애민과 요예의 경계에 선 수령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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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동안 제도사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수령제도는 중앙의 정책이 실제 군현에서 집행되는 과정에서 국가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존재로 설명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지방 군현의 향촌사회와 백성은 통치의 객체이며 피지배의 대상으로만 간주되어 수령을 통한 지방통치가 일방적 지배의 차원에서 이해되어 온 측면이 많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수령 행정은 중앙정부와 도道의 감사를 통한 일방적인 일방적 명령과 지배의 측면은 아니었다. 군현의 최고 책임자로써 그와 같은 과정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것에 대한 개탄과 반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업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했던 수령의 노력도 있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수령의 지방 통치업무 수행과정에서 일정한 한계 내에서 독자성을 띤 수령의 권한과 역할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자

원재영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사학과를졸업했으며,같은대학원에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
현재는연세대미래캠퍼스역사문화화전공강사로재직중이며조선후기사회제도,지방행정제도에대해연구하고있다.
대표논저로는「17~18세기재해행정과御史의역할」,「18세기재해행정과수령의역할」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4
들어가는말10
1.수령행정이시행된공간13
관아의입지조건15
관아의공간적구성22
2.백성들을위한수령행정의실제61
진휼제도:전정,군정,환곡에더해황정荒政으로불리다.66
진휼행정과수령의역할88
부세행정과수령의역할115
나오는말_수령행정,애민愛民과요예要譽의상반된평가를받다147
주석151
참고문헌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