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선시대 향리는 지방 관청에서 수령을 보좌하며 각종 행정 업무를 수행했던 자들로서 상당한 권한과 권력을 행사했다. 양반보다는 지위가 낮았지만 분명 지방의 지배층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수년간 진행한 조사에서 단 한 명의 향리 후손도 나오지 않은 것은 향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역사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그것에 매몰되어서는 역사상을 단순화시키고 만다. 향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역사상을 그릴 수 있다. 먼저 향리를 통해 조선이 추구했던 지방 통치의 특징과 의미를 살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향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이들의 역할과 지향을 조망한다면, 조선시대의 다양한 면모를 바라볼 기회가 생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국가의 행정 실무자로서의 향리, 지위 유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향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여러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역사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그것에 매몰되어서는 역사상을 단순화시키고 만다. 향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역사상을 그릴 수 있다. 먼저 향리를 통해 조선이 추구했던 지방 통치의 특징과 의미를 살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향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이들의 역할과 지향을 조망한다면, 조선시대의 다양한 면모를 바라볼 기회가 생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국가의 행정 실무자로서의 향리, 지위 유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향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의 여러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리를 통해 본 조선시대 지방 통치와 사회 (반양장)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