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너머 시를 읽다 (양장본 Hardcover)

시 너머 시를 읽다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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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에 실린 시들은 형식적인 면이나 내용적인 면에서 시 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철학적 논지를 내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 때 철학적 논지라 함은 불교나 노장 사상, 하이데거적 인식 등을 말한다. 특히 불교 사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시를 내 나름으로 '시 너머 시’ 라고 명칭을 붙였다. 시 해설은 대부분 새롭게 쓴 글이지만, 더러는 기존에 발표한 글 중 수정 보완한 것도 있다.
― 저자의 말
저자

박호영

1949년서울출생.서울대학교국어교육과및동대학원국문학과졸업.
1979년<조선일보>신춘문예문학평론당선.
2002년<시와시학>을통해시인등단.
시집『오두막집에램프를켜고』『그대아직사랑할수있으리』『바다로간진흙소』『저너머』,시선집『아름다운적멸』,평론집『몽상속의산책을위한시학』『무명화를위한변명』이있다.
저서로『한국시문학의비평적탐구』(공저)『한국현대시인논고』『시를찾아떠나는여행』『서정주』『현대시속의문화풍경』『한국근대기낭만주의전개연구』『한국현대시의층위와진폭』『그대시를사랑하리』(공저)등이있다.
현재한성대학교명예교수.

목차

머리말3
고재종사람의등불‧15동안거冬安居‧19
권대웅아득한한뼘‧22비로자나불毗盧遮那佛‧27
김선우입설단비立雪斷臂‧31다래사리‧34
김승하저문바다에길을물어‧38옹기그릇부처님‧44
김영석내소사는어디있는가‧47마음―고조음영古調吟詠‧51
김영재바늘귀‧54내안의당신‧57
김용화첫눈내리는날에쓰는편지‧60귀향歸鄕‧64
김종철성불成佛하는법‧67고백성사‧71
도종환돈오頓悟의꽃‧76다리하나‧80
문정희돌아가는길‧85늙은꽃‧89
민병도가랑잎‧93동그라미‧96
박규리입추立秋‧100성자聖者의집‧103
박두규헛꽃‧106틈‧109
박목월산도화2‧113윤사월閏四月‧117
박호영이별다리‧120월정사전나무숲을찾아서‧123
범일모난돌‧128전생前生이있나요?‧131
서정주마른여울목‧135
외할머니네마당에올라온해일海溢‧139
송기원교감交感‧143유용有用‧145
신승근몸의말‧147찰나刹那‧151
오세영구룡사시편―겨울노래‧155천의무봉天衣無縫‧159
유재영이순耳順의시간‧163볼록한유적遺蹟‧167
윤석주화인花印‧171까치밥‧173
이가림산사山寺의풍경風磬‧176닫힌문‧180
이계열허공꽃‧184소식에부쳐‧186
이상국흰웃음소리‧189국수가먹고싶다‧193
이성선퉁소불며‧197큰산앞에춤을추다‧200
이영춘조거鳥居‧204동화목冬火木‧207
이원섭기산부箕山賦‧211내려놓으라‧215
이준관그리운등불‧218구부러진길‧222
이진엽아름다운끝‧226숟가락소리‧230
이홍섭살구나무한그루‧233오동꽃‧236
정일근죽음의형식‧240때죽나무꽃부처‧245
정진규연서戀書‧247숲의알몸들‧251
정호승하늘의그물‧254산산조각‧256
조지훈고사古寺1‧260낙화落花‧263
조창환닻을내린배는검은소가되어‧267소금쟁이한마리에우주가‧271
최동호소낙비‧274백담사나뭇잎법당法堂‧277
최두석현등사곤줄박이‧280연화대좌앞에서‧284
최명길어스름한잎‧288풀잎단칸집‧291
허림복수초꽃‧295마중‧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