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로 ‘어른의 세상’이 궁금했습니다. 어른의 세상이라기보다는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 궁금해 알고 싶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속 나의 생존 저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했습니다. 하여 좀 더 세상을 공부해 알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며 발생하는 인과 관계에 대해 뾰족한 정답을 도출해본다는 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대부분은 할아버지의 의견과 그에 대드는 이른바 ‘요즘 것들’의 의견이 서로 다투며 합의의 쟁점이 된 결과물로 써낸 책입니다. 둘의 상관관계는 심히 모순적이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나 봅니다. 힘겨운 날들이 나를 빛나게 만들기도 했고, 어두운 과거를 통해 배운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와 함께 독자 여러분도 전인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저자 박미소
4살 때 보고 부쩍 큰 초2 때 이 책을 쓴 박미소를 만나 초3 때부터 나름 말하기와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해 10년여… 가르친 이나 글쓴이 둘 다 부족함에도 독자들 앞에 책을 내어놓다니 억만 감회가 솟아 가슴 벅차고 참 기쁩니다. 이 책은 1년 꼬박 주말 중 70여일 간 매일 8시간에서 10시간씩 700시간여에 걸쳐 쓴 책입니다. 뭐든 새롭게 세상을 첫 경험해 가는 값지고 소중한 여고 시절…. 갓 사춘기를 지나 이제 막 미래를 향해 은빛나래를 활짝 펴는 동시에, 정말 생각이 많아, 넓고 높고 깊게 두둑이 쌓여가는 여고 시절을 맞은 미소는 이 책을 냄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어른이 되되 정말 좋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독자들에게도 의미가 있고 유익한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리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작가 천광노
변화하는 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며 발생하는 인과 관계에 대해 뾰족한 정답을 도출해본다는 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대부분은 할아버지의 의견과 그에 대드는 이른바 ‘요즘 것들’의 의견이 서로 다투며 합의의 쟁점이 된 결과물로 써낸 책입니다. 둘의 상관관계는 심히 모순적이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나 봅니다. 힘겨운 날들이 나를 빛나게 만들기도 했고, 어두운 과거를 통해 배운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와 함께 독자 여러분도 전인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저자 박미소
4살 때 보고 부쩍 큰 초2 때 이 책을 쓴 박미소를 만나 초3 때부터 나름 말하기와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해 10년여… 가르친 이나 글쓴이 둘 다 부족함에도 독자들 앞에 책을 내어놓다니 억만 감회가 솟아 가슴 벅차고 참 기쁩니다. 이 책은 1년 꼬박 주말 중 70여일 간 매일 8시간에서 10시간씩 700시간여에 걸쳐 쓴 책입니다. 뭐든 새롭게 세상을 첫 경험해 가는 값지고 소중한 여고 시절…. 갓 사춘기를 지나 이제 막 미래를 향해 은빛나래를 활짝 펴는 동시에, 정말 생각이 많아, 넓고 높고 깊게 두둑이 쌓여가는 여고 시절을 맞은 미소는 이 책을 냄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어른이 되되 정말 좋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독자들에게도 의미가 있고 유익한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리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작가 천광노
여고나래 (할아버지와 여고생 손녀의 인문학 대화)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