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과 고조선(큰글자도서) (삼국유사 제왕운기 삼국사기로 보는)

단군과 고조선(큰글자도서) (삼국유사 제왕운기 삼국사기로 보는)

$44.25
Description
[큰글자도서]
일연, 이승휴, 김부식이 전해주는
단군과 고조선
보다 이해가 쉬운 한글로 만나다!

단군과 고조선은 한민족 5000년 역사의 고향이자 정신적 뿌리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이어주는 탯줄과 다름없다. 그런데 단군과 고조선에 대해 알려주는 옛 사료는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기록 내용에 대해서도 오늘날 학자 사이에 다른 해석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글은 그동안 신화와 이야기 중심으로 소개되었던 단군과 고조선을 고전 사료를 토대로 역사적 맥락에서 접근해 보았다.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그리고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은 단군과 고조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한민족 역사의 뿌리임에도 사료가 한문으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 고대사가 신화나 전설 등 흥미 본위로 읽히고 있었다. 이에 한글세대를 위해 번역을 시도해 원문에 한글음과 해석을 나란히 적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의 정신적 뿌리인 단군과 고조선 역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고대 사료를 번역하고 그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고대사 인식을 바로 하여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저자

김호숙,마석한

독일Friedrich-Alexander-UniversitätErlangen-Nürnberg철학박사수료(역사교육/박물관교육)
중고등학교역사교사및대학강의교수
저서:『역사고전으로만나는주몽,동명왕』(공저),『처음으로만나는한국문화』(공저)

목차

시작하는말
일러두기

1부『삼국유사』로읽는단군과고조선
단군과고조선을최초로알린『삼국유사』
●머리말ㆍ삼국유사를쓰며
●고조선ㆍ왕검조선
●위만조선
●마한
●두개의부
●72개의나라
●낙랑국
●북대방
●남대방
●말갈,물길과발해
●이서국
●다섯가야
●북부여
●동부여
●고구려
●변한ㆍ백제ㆍ남부여의사비성시대
●진한
●또계절따라모여즐기는별장
●신라시조혁거세왕
三國遺事한자원문

2부『제왕운기』에서읽는단군과고조선
단군과고조선을재확인시켜준『제왕운기』
●『제왕운기』를올리며바치는글
●『제왕운기』하권
●단군조선
●후조선ㆍ기자조선
●위만조선
●삼한및그밖의여러나라
●신라와혁거세왕
●고구려와동명왕

●백제와온조왕
帝王韻紀한자원문

3부『삼국사기』에나타난고조선의흔적
『삼국사기』에서찾아보는단군과고조선의흔적
●삼국사를지어올리며
●신라시조혁거세거서간
●고구려시조동명성왕
●백제시조온조왕
三國史記한자원문

끝내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