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시칠리아(큰글자도서) (지중해에서 보낸 완벽한 한 달)

퐁당, 시칠리아(큰글자도서) (지중해에서 보낸 완벽한 한 달)

$40.54
Description
지중해의 따뜻한 파랑, 햇살을 머금은 레몬향이 어우러진
작은 천국의 땅 시칠리아에서 영화처럼 먹고, 쉬고, 걷다

여행 작가에게도 낯선 여행지, 시칠리아를 한 달 동안 여행하다.
(큰글자도서) 시칠리아를 한 달 동안 여행하면서 담은 꼼꼼한 여행 정보는 물론 마치 시칠리아에서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세밀한 풍경 묘사와 감성 돋는 글은 보는 내내 독자를 지중해의 푸른 섬으로 옮겨 놓는다. 여행 에세이지만 여행 정보 책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 골목 하나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여행한 저자의 발품 안내서가 이 섬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윤정인

한도시에오래머물기를좋아하며,
서점탐방,영화속장소를찾아다니는등취향여행을즐긴다.
유명한곳보다는주로알려지지않은도시를탐방하고기록해사람들에게알리고있다.

"지극히특별한여행은나를바꾼다"라는철학과"여행은기록으로기억된다"는모토를전달하기위해
공공기관및기업등에서〈자유여행법〉,〈여행글쓰기〉등강의를진행하고있다.

저서로는〈퐁당동유럽〉〈책들이머무는공간으로의여행〉이있다.

블로그mimilub23.blog.me
브런치brunch.co.kr/@yjungin23

목차

1. 프롤로그/시칠리아,어떻게가게되었더라?
2. 마피아의섬이라고?
3. 도시와의궁합
4. 시칠리아에서식사를하기란
5. 시칠리아에서의소리
6. 타오르미나에다녀왔습니다
7. 산꼭대기마을,카스텔몰라
8. 우연한발견은여행의묘미
9. 에트나화산투어
10. 투어버스의유혹
11. 유적지가흔한도시에서일어난일
12. 사람들과대화하기싫어지다니큰일이야
13. 시라쿠사가사랑스러운이유
14. 오렌지나무가로수
15. 오르티지섬의파니니
16. 디오니시오스의귀
17. 여행의한도
18. 낡은호텔에서의하루
19. 위층의라구사,아래층의라구사이블라
20. 고양이심바와의만남
21. 마르코와유기농레스토랑
22. 모디카와초콜릿
23. 지그재그모디카탐방!
24. 시칠리아버스기사들의성향
25. 비가올때여행의대처
26. 한식대신디저트
27. 황금빛모자이크,몬레알레
28. 도자기를수집하는이유
29. 팔레르모에선카타콤베에가보세요!
30. 천공의도시라는에리체
31. 마리아과자점과마리아카페
32. 시네마천국에가기는어려워
33. 로카에서만난빨간머리앤
34. 파라다이스는여기!시아카
35. 시칠리아서점
36. 당당하게말을거는사람들
37. 아그리젠토를좋아할수있을까?
38. 트라토리아탐방기
39. 노트북을빌려야했던이유
40. 그여름의트라파니
41. 파빅나나섬,그곳에무엇이있었나
42. 그래,파빅나나섬에가는게아니었어
43. 에필로그/남겨둔기억,시칠리아
44. [참고]시칠리아관련정보

출판사 서평

#시칠리아구석구석느리게걷다,지중해의푸름과여유에물들다…
산꼭대기에자리잡은카스텔몰라나에리체같은작고아름다운마을이수두룩했고,아직도활동중인에트나화산을직접올라가보는투어도있었다.시칠리아섬주변에는이오니아해,지중해,티레니아해등각기다른바다가있어다채로운빛의바다를어느도시에서건볼수있었다.그야말로온갖맛과멋,역사와문화,자연을온전히즐길수있는환상적인섬이었다.…이탈리아의신비로운섬시칠리아를느리게여행한작가의에세이를따라지중해를품은풍경이눈에그리듯펼쳐진다.

#영화속한장면같은시칠리아에서완전한혼자가된여행
시네마천국의배경이된이탈리아의섬,시칠리아!천국의땅이라고도불리는시칠리아에서영혼의휴식을취해보는건어떨까.작가의여행기를따라가다보면어느샌가나도시칠리아섬어디쯤에서있는듯한착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