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는 기자들(큰글자도서)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경계를 넘는 기자들(큰글자도서)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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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큰글자도서]미국에서 체계적인 기자 교육은 저널리즘 스쿨에서 이뤄진다. 모든 수업은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커리어 발전을 목표로 기자에게 필요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제공한다. 나아가 미국 언론계에는 학교라는 경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 고용상 지위의 경계, 기존 시스템이라는 경계가 없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경계를 넘는 기자들’이 어떻게 업무를 배우고 그 결과물에 도달하는지를 조명하여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을 다룬다. 저널리즘 스쿨이 저자에게 수많은 영감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 것처럼, 이 책이 우수한 인프라와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자

이샘물

고려대미디어학부를졸업하고동아일보기자로일하다가미국UC버클리저널리즘스쿨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사회부,정책사회부,산업부에서취재기자로일했으며현재는뉴스이노베이션팀장을맡고있다.저서로는≪기자로말할것≫,≪이주행렬≫,≪이민강국의조건≫,≪글로벌인재경쟁≫,≪탁월한스토리텔러들(공저)≫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Part1.학교라는울타리를넘어서라
회사처럼학교를다녀라
아마추어정신은버려라
발간가능한것만용납하라
프로들과리그를뛰어라
바깥세상의평가에초점을둬라
국경없이현장을누벼라
학위보다전문성을따져라

Part2.낯설고힘든일을맡아라
치열함을각오하라
안배울선택권은없다
잘할때까지연습하라
피드백과비평에익숙해져라
큰그림을생각하라
현장으로등을떠밀어라

Part3.모든면에서일류여야한다
생각하는힘을길러라
기본의기본을배워라
장비는고품질이어야한다
준비된플레이어가돼라
하나만잘해선안된다
높은기준을추구하라

Part4.언제나최전선에머물러라
기존시스템을넘어서라
독자를최우선시하라
플랫폼지능을가져라
새로운것은뭐든배워라
기술을깊숙이끌어들여라

Part5.구직준비는완벽해야한다
커리어강화전략을세워라
적당히는충분치않다
모든시나리오를대비하라
포트폴리오가경쟁력이다
외부인의코칭을받아라
정보파이프라인을활용하라

Part6.네트워크를육성하라
네트워크는실력만큼중요하다
관계의매너를익혀라
학점보다레퍼런스를관리하라
동료는최고의자산이다
보완적인파트너와손잡아라

Part7.정글속사냥법을배워라
피칭이기본이다
사냥을일상화하라
자신의경쟁력을알려라
무엇이든협상하라
자기관리는필수다

맺음말

출판사 서평

훌륭한기사는훌륭한교육에서나온다
국내언론계에는어떤기자교육이존재할까?

언론계가우리사회에미치는파급력은엄청나다.하루에도수십,수백개의기사가쏟아지고사람들은그기사를읽는다.일단세상밖으로나온기사는단한줄로한사람의인생을,한나라의여론을,전세계의흐름을바꿔놓기도한다.그런데아이러니하게도이렇게사회에큰영향력을지녔음에도국내에는양질의저널리즘을위한,기자를위한총체적인교육시스템을찾아보기어렵다.

국내기자교육은입사시험대비,지식이나경험의전수에초점이맞춰져있어단편적이고분절되어있다.대학에서입사시험위주의교육을받아기자가되고나면그이후에는어떻게기자로서성장해야하는지알려주는곳은보기드물고,수습기자과정은교육이라기보다는근성과끈기를기르는기초체력훈련에가깝다.상황이이렇다보니양질의저널리즘을위한것은무엇인지,어떻게하면기자로서성장할수있는지알지못한채그저관행에따라서선배기자들이했던행보를그대로따라간다.훌륭한기사는훌륭한교육에서나오는만큼,국내기자교육도기자로서역량을키우는체계적인교육시스템이필요하다.

탁월한기자는어떻게교육하고육성해야하는가
‘경계를넘는기자들’의성장과정을들여다보다!

국내언론계가주된벤치마킹모델로꼽는대상이미국기사나언론사다.당연히국내와미국언론계는채용시스템도다르고,업무방식이나문화도다르기에그들의교육방식이정답이라고는할수없다.하지만양질의교육에는국경이없듯그들의탁월한기사를벤치마킹하고싶다면,먼저그것을제작하는기자들의생태계를알아야한다.저자는미국저널리즘스쿨에서누군가교육받고성장하는생태계의차이가결과물을어떻게달라지게하는지를가까이서목격했다.그리고그배움의과정들을기록해서탁월한기자는어떻게교육하고육성하는지저널리즘스쿨의인재육성비결을이책에담았다.

이책에서저자는미국저널리즘스쿨의인재육성비결을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첫번째,학교라는울타리를넘어서라.두번째,낯설고힘든일을맡아라.세번째,모든면에서일류여야한다.네번째,언제나최전선에머물러라.다섯번째,구직준비는완벽해야한다.여섯번째,네트워크를육성하라.일곱번째,정글속사냥법을배워라.즉,저널리즘스쿨은전문적인역량을기르는‘프로페셔널스쿨’이자‘최고의저널리스트’를길러낸다는사명을가지고,오늘이아닌미래를내다보며‘기존시스템넘어서기’를지향하는철저히‘언론인의,언론인에의한,언론인을위한’곳이다.이런저널리즘스쿨에서는당연히경계라는것이없다.오직양질의저널리즘을위해경계를넘는기자들만존재할뿐이다.

독자를매료하는기사,양질의저널리즘을위한노력

저자는언론학을전공하고수년간기자로일하다가미국의저널리즘스쿨에입학해기자교육을받았다.그리고다시국내언론사로복직해서혁신과관련된업무를담당했을때가장많이받은질문은“혁신을왜굳이언론사에서하려고해요?”였다.사람들은언론사는혁신하기어렵고,발전하는유망업종은언론계바깥에있을것이라고흔히말한다.하지만언론계내에서도느리지만조금씩혁신의길을가고자하는움직임이있었고,이제는이고질적이고도당연하다고여겨왔던국내기자교육에대해생각해봐야할때이다.물론국내와미국언론계의토양은다르지만,더나은것을가능하게하는본질은같을것이다.미세하지만조금씩혁신의물결이일어난다면언젠간더나은기자교육과양질의저널리즘에한걸음더다가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