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촉촉해지는캘리그라피,보는것만으로위로가되는삽화!
소중한나에게선물하는이세상가장아름다운시집
시한편을온전히읽지않아도괜찮다.마음의여유가없는날,눈코뜰새없이바쁜날,그런날에는스치듯봐도좋다.그만큼이책은시의감성을높여주는요소들로가득하다.
나태주시인이심사숙고해뽑아단한줄만읽어도좋은시,손글씨에감정을담아보는것만으로도기승전결이느껴지는배정애작가의캘리그라피,가슴확트이는자연풍경으로마음편안해지는박지영작가의삽화까지.≪자기돌봄의시≫와함께라면나의이시간과마음을누구보다도내가소중히여겨주는귀한기분이들것이다.자기돌봄을시작하는가장쉬운방법이아닐수없다.
시를직접따라써보며자기돌봄에한발더다가가길원하는독자들을위해책오른쪽페이지곳곳에필사공간을마련해두었다.아름답고감각적인디자인으로필체에자신없는사람도예쁘게쓸수있기에,하루중고요한시간에책을펼쳐놓고필사해보기를권한다.
한권으로만나는국내외시인74명의시
잘알려지지않은김준엽시인부터많은이가사랑하는마더테레사까지
이책에는나태주시인이자기돌봄을생각하며쓴신작시는물론,잘알려지지않은시부터많은이가애송하는시까지다양하게담겼다.
막대기를입에물고자판을치며시를쓰는뇌성마비김준엽시인의<내인생에황혼이들면>,대한민국부모들이가장믿고지지하는인문교육전문가김종원작가가18년전에쓴<고맙다고맙다다고맙다>등은대중들에게많이소개된적이없는시로,시를읽는재미와새로움을선사한다.도종환시인의<축복>,에밀리디킨슨의<만약내가……>등은누구나한번쯤은읽어봤을시로,다시읽어도여전히마음을울리는뭉클함을선물한다.
잘알려지지않은시부터대중적인시까지.가장오래된불교경전에서뽑은시부터2022년오늘날에쓰인시까지.과거와현재,미래를관통하며다양한삶을어루만져주었던93편의시가한권에묶여이제우리에게로온다.≪자기돌봄의시≫로마음의근력을단단하게키워보자.우리의오늘이편안해지고우리의내일이행복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