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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유재필시인은1971년서울에서태어났다.뇌병변장애인인유시인은중증장애로학교를갈수없어어머니가집에서한글을터득게하여글을쓰게되었다.보리수아래핀연꽃들의노래공연에서시를발표하면서시인으로서활동을시작했고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에서일본장애인들과함께시집을내는등꾸준히활동을하고있다.
제1부나는감사합니다쓸쓸한가을13/밤풍경14/겨울의풍경15/나는감사합니다.16/부처님오신날18/사랑이란것20/내가생각하는진짜사랑25/시작된겨울26/기도하는마음28/나는불교인30/봄이온다네31/또다시가을32/위로의한마디33/새봄이왔나했는데34/두가지의길35/제2부부처님소리그대39/부처님소리40/부처님의씨앗42/나한때는44/얼마안남았네요부처님46/음악은내친구48/님의씨앗50/날사랑하신부처님152/날사랑하신부처님254/이곳에계시는법신님56/이곳에계시는부처님58/법신님이주신자연의마음60/가을산사의오후61/사랑하는부처님에게62/내가택한길63/그땀방울64/나는더이상슬프지않아요65/제3부나뭇잎패션쇼나뭇잎패션쇼69/꿈70/하늘솜이불71/가을비님72/가을아73/내친구인너74/무제76/멈추지않는웃음77/여름과의대화78/눈위에아기발자국79/마음의고백80/어디로가는인생82/새가되는꿈84/봄의노래86/땅은봄을노래하네87/꽃남방88/가을한밤에89//하루종일비90/옛날풍경191/옛날풍경292/제4부마음이부르는노래마음으로부르는노래95/봄의풍경196/지난겨울의옛풍경97/겨울과나와의대화98/겨울풍경화100/아쉬운여름101/나의슬픔의노래102/내어릴적친구여안녕104/겨울비105/쓰다만시106/사랑의끝107/사랑의추억108/첫사랑은갔네109/봄의풍경2110/딸자식시집보내는어머니111/동정은싫어요112/어쩌다가113/영원하지않네114/
보리수아래감성시집제10권“승화의노래내게오신님”○중증뇌성마비장애인으로살아온삶의이야기와수행과기도의시60여편수록○담백한문체속에장애인으로사는삶의성장과꿈이담겨○생의한가운데중심이되어주는종교적수행의마음을바탕으로모자란듯채워지고,얕은듯깊은영혼의노래□보리수아래감성시집제10집인유재필시인의“승화의노래내게오신님”,이시집에는중증뇌성마비장애인으로살아온시인의삶의중심이되어준종교적수행의마음을바탕으로모자란듯채워지고,얕은듯깊은영혼의노래60여편이담겼다.□소소한일상의조각들을통해장애인으로겪은잔잔한삶과종교적내면의세계를한편의시로담담히그려내고있다.장애인으로의일상,사회여러삶들속에서작은일상을단순한언어로담아내고인생의회귀와회향을향한종교적수행의울림이크다.시인은자신의글을서문에서다음과같이말하고있다,저의첫시집에는저의첫사랑을그리워하는시와자연에관한시,불교에관한주제들이많습니다.나의삶의이야기와기도같은시가사랑하는사람들에게전해지고세상의밝은햇살로비춰졌으면하는바람입니다.시집을시리즈로내고있는보리수아래대표는축하의글에서저자의시에는긴시간을보냈던장애인시설에서의생활,아프셔서병원에계실수밖에없었던어머니에대한걱정과슬픔,야학에서만난선생님의살핌,고운모습으로다가왔다가떠나간사랑에대한애달픔이있다고했다그리고생의한가운데중심이되어주는종교적수행의마음이모자란듯채워지고,얕은듯깊은삶의노래와수행의기도가모였다고도했다□그의작품들은부대끼는모든것들을자신의삶에스스로긍정적으로수용하면서계절의노래로서희망을말하고있다꽃잎은/봄바람의비처럼/떨어져내리고/하얗고작은꽃잎들은/춤을추듯떨어지네하얗고/조그만꽃잎들이/이봄/한폭의그림처럼/펼쳐진다네〈본문31쪽봄이온다네전문〉□시‘마음의고백’에서는고운모습으로다가왔다가떠나간사랑에대한애달픔이묻어난다.이제는고백을할까요?/그누구에게이런내마음을어떻게고백할까요?/이쓰라린내마음을그누구에게고백을할까요/그누가알까요/이내외로움을〈본문80쪽마음의고백〉일부□시집의많은부분이인생의회귀와회향을향한종교적수행의울림을담은불교적색채를담고있다.그대표적인시가‘부처님소리’와‘부처님의씨앗’,‘님의씨앗’,‘날사랑하신부처님1’,‘날사랑하신부처님2’등이다저/산골짜기에/흐르는/계곡물소리도/부처님을찬양하는/찬불소리나는감사하리라/부처님의자비공덕을/나에게주신그찬불소리를들을수있는두귀가/나에게있다는것만으로도/얼마나감사한일인데난왜남이가진것에만/부러워했는지/모르겠네〈본문40쪽부처님소리〉일부님을생각하면/한없는/그분의자비심/날어떻게하시려고/이죄업많은나를/나에겐아무것도없는데/그자비의씨앗을내마음밭에심어주시고/갚을길없는데/그진리의씨앗으로참다운삶을깨닫게하시네용서하소서/많은이들을/님이시여!이어리석음을〈본문50쪽님의씨앗〉일부시인이서문에서밝힌바람이이루어지길바란다.사랑하는사람들에게전해져서세상의밝은햇살로비치고,살면서고마웠던분들에게감사의선물로전달되기를기원한다.□저자유재필시인은1971년서울에서태어났다.뇌병변장애인인유시인은중증장애로학교에갈수없어어머니가집에서낱말카드를만들어한글을터득게하여글을쓰게되었다.보리수아래핀연꽃들의노래공연에서시를발표함으로써시인으로서활동을시작했으며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에서일본장애인들과함께시집을내는등꾸준히활동하고있다.□보리수아래감성시집과수필집은제1집성인제시인의‘행복한기다림’,제2집이경남시인의‘미안,인생아’,제3집홍현승시인의‘등대’,제4집김영관시인의‘시에는답이없어좋다’,제5집이순애시인의‘사다리정원의궁전’,제6집성희철시인의‘수박속같이붉은’등총11권을발간하여불교계뿐만아니라장애인계에도널리알려져서관심을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