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반야심경에서 부처님은 어떤 요청을 하시나?
범어사 율원장 원창스님이 반야심경에 대한 새로운 해설서를 출간하였다.
반야심경은 불교를 대표하는 경전으로 잘 알려져 있고, 모든 사찰에서 매일 암송되는 경전이니, 불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반야심경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매일 외우는 이 반야심경을 우리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저자는 후기에서 오늘날 우리가 반야심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는 불교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신행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기도 하다.
스님은 ‘반야심경의 요청은 무엇인가?’ 라는 말로 반야심경 독자에게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래서 해설서의 제목이 [반야심경의 요청]이다.
이것을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부처님께서는 반야심경을 통해서 불자들에게 무엇을 요청하신 것인지에 대한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스님은 반야심경과 불교가 우리에게 철학적 답이나 어떤 우주론을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한다.
그것은 수행을 또는 체화된 인식을 통해 바뀌어 버린 자신을 도모하는 것이라 한다.
이 경에서 부처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는 것일까?
원창 스님의 반야심경 차례를 보면 재미있다.
1. 제목
2. 모델, 관자재觀自在
3. 점검, 무상과 무아
4. 점검, 분별
5. 점검, 개념주의
6. 점검, 12연기
7. 성공사례
부처
8. 성공의 원리
원력
원창 스님의 해설대로 보면
부처님께서 먼저 모델(관자재보살)을 제시하시고, 각각의 중요한 부분들을 점검하신 후에 가장 성공한 사례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시고, 그 성공의 원리를 제시해 주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기까지 보고, 아직도 반야심경의 어떤 절대적 완전체로써 개념을 찾고 있다면 공부의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
이 경에서는 부처님께서 직접 주창하신 모든 불교의 기초 개념에 없을 무(無) 자를 붙이셨다. 우리 독자들은 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개념들을 알게 모르게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반야심경에서는 그 개념들을 존재 부정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개념을 남겨두어야 하는 것일까?
아직 남겨둘 무엇을 찾는다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불교는 마음공부라고도 한다.
스님은 과감하게 반야심경의 진언을 번역함으로써 반야심경의 요청을 확인해 본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언제나 외웠던 반야바라밀다의 주, 즉 반야심경의 진언, 여기에서 부처님의 요청은 무엇일까?
스님은 모든 성공의 원리로써 원력이라 한다. 현장과 법장 두 스님의 진언 번역을 참고로 이 진언이 축원이라 한다. 서원과 회향의 다짐으로써 축원이라 했다. 즉 원력의 되뇌임이다.
세상에는 좋은 철학이나 세계관도 많고
세상에는 좋은 제도나 문화도 많고
세상에는 좋은 수행이나 교육도 많은데
부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보다
스스로의 마음에 원력을 더 중요하게 보시니
이 또한 공부의 방향을 달리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왜 불교에서 주문을 중요하게 보는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원창스님의 반야심경 해설서에서는 반야심경의 요청은 무엇인가? 반야심경을 통해 독자는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를 제안하고 있다.
짧고 거친 표현으로 시원하게 자신의 불교적 숙고를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
매일 읽고 외우는 반야심경에서 부처님의 마음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자신의 원력을 가다듬을 수 있다면, 참 멋진 경전 보는 방법이 아닐까?
반야심경을 통한 깨달음 또는 힐링을 기대한다면 이 책을 한 번쯤 읽어 보기를 바란다.
아울러 반야심경의 연찬을 통해 스스로 개혁을 기대하는 사람을 위해 [반야심경 7가지 비교]를 함께 보기를 추천한다.
원창스님은 경전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반야심경의 7역 본을 한 구절씩 대조하여 함께 출간하였다.
반야심경 7역 본
1. 什】구마라집鳩摩羅什역 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摩訶般若波羅蜜大明咒經
2. 奘】현장玄奘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3. 月】법월法月역 보편지장반야바라밀다심경普遍智藏般若波羅蜜多心經
4. 若】반야般若와 이언利言이 함께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5. 輪】지혜륜智慧輪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6. 成】법성法成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7. 護】시호施護역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般若波羅蜜多經
반야심경은 불교를 대표하는 경전으로 잘 알려져 있고, 모든 사찰에서 매일 암송되는 경전이니, 불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반야심경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매일 외우는 이 반야심경을 우리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저자는 후기에서 오늘날 우리가 반야심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는 불교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신행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기도 하다.
스님은 ‘반야심경의 요청은 무엇인가?’ 라는 말로 반야심경 독자에게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래서 해설서의 제목이 [반야심경의 요청]이다.
이것을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부처님께서는 반야심경을 통해서 불자들에게 무엇을 요청하신 것인지에 대한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스님은 반야심경과 불교가 우리에게 철학적 답이나 어떤 우주론을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한다.
그것은 수행을 또는 체화된 인식을 통해 바뀌어 버린 자신을 도모하는 것이라 한다.
이 경에서 부처님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는 것일까?
원창 스님의 반야심경 차례를 보면 재미있다.
1. 제목
2. 모델, 관자재觀自在
3. 점검, 무상과 무아
4. 점검, 분별
5. 점검, 개념주의
6. 점검, 12연기
7. 성공사례
부처
8. 성공의 원리
원력
원창 스님의 해설대로 보면
부처님께서 먼저 모델(관자재보살)을 제시하시고, 각각의 중요한 부분들을 점검하신 후에 가장 성공한 사례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시고, 그 성공의 원리를 제시해 주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기까지 보고, 아직도 반야심경의 어떤 절대적 완전체로써 개념을 찾고 있다면 공부의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
이 경에서는 부처님께서 직접 주창하신 모든 불교의 기초 개념에 없을 무(無) 자를 붙이셨다. 우리 독자들은 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개념들을 알게 모르게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반야심경에서는 그 개념들을 존재 부정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개념을 남겨두어야 하는 것일까?
아직 남겨둘 무엇을 찾는다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불교는 마음공부라고도 한다.
스님은 과감하게 반야심경의 진언을 번역함으로써 반야심경의 요청을 확인해 본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언제나 외웠던 반야바라밀다의 주, 즉 반야심경의 진언, 여기에서 부처님의 요청은 무엇일까?
스님은 모든 성공의 원리로써 원력이라 한다. 현장과 법장 두 스님의 진언 번역을 참고로 이 진언이 축원이라 한다. 서원과 회향의 다짐으로써 축원이라 했다. 즉 원력의 되뇌임이다.
세상에는 좋은 철학이나 세계관도 많고
세상에는 좋은 제도나 문화도 많고
세상에는 좋은 수행이나 교육도 많은데
부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보다
스스로의 마음에 원력을 더 중요하게 보시니
이 또한 공부의 방향을 달리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왜 불교에서 주문을 중요하게 보는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원창스님의 반야심경 해설서에서는 반야심경의 요청은 무엇인가? 반야심경을 통해 독자는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를 제안하고 있다.
짧고 거친 표현으로 시원하게 자신의 불교적 숙고를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
매일 읽고 외우는 반야심경에서 부처님의 마음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자신의 원력을 가다듬을 수 있다면, 참 멋진 경전 보는 방법이 아닐까?
반야심경을 통한 깨달음 또는 힐링을 기대한다면 이 책을 한 번쯤 읽어 보기를 바란다.
아울러 반야심경의 연찬을 통해 스스로 개혁을 기대하는 사람을 위해 [반야심경 7가지 비교]를 함께 보기를 추천한다.
원창스님은 경전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반야심경의 7역 본을 한 구절씩 대조하여 함께 출간하였다.
반야심경 7역 본
1. 什】구마라집鳩摩羅什역 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摩訶般若波羅蜜大明咒經
2. 奘】현장玄奘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3. 月】법월法月역 보편지장반야바라밀다심경普遍智藏般若波羅蜜多心經
4. 若】반야般若와 이언利言이 함께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5. 輪】지혜륜智慧輪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6. 成】법성法成역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7. 護】시호施護역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般若波羅蜜多經
반야심경 7가지 비교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