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철학지식

최소한의 철학지식

$16.80
Description
“그냥 넘어가도 되는 질문은 없다!”
일상에서 지나쳤던 질문을 철학자의 말로 다시 생각하다
혼자 있을 때 스며드는 감정, 누군가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마음, 미래를 떠올릴 때 찾아오는 막연한 두려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생각들이 사실 모든 철학의 출발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철학은 더 이상 멀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침대·학교·버스처럼 평범한 공간에서 떠오르는 크고 작은 30가지의 질문을 중심으로, 철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철학자의 말’에서 시작한다. 과거 철학자들이 먼저 질문하고 생각했던 ‘나, 타인, 일상, 미래, 관계, 세상'이라는 여섯 가지의 주제는 지금 우리가 품는 고민과 맞닿아있다. 반복되는 행동이 곧 나를 만든다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사랑을 능동적 실천으로 본 프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는 에피쿠로스까지. 짧지만 단단한 철학자들의 말은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단단한 힘이 되어 준다.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철학을 강의해 온 저자 김형철은 철학을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철학 이론을 설명하는 대신, 질문을 따라가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안내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 마련된 ‘질문 이어 가기’는 철학자의 사유를 독자의 경험과 연결하도록 만드는 장치로, 책을 덮은 뒤에도 생각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어렵고 난해한 철학 이론을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나만의 철학을 세워 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철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

김형철

연세대학교철학과를졸업했고,미국시카고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연세대학교에서철학과교수로재직하며국제캠퍼스교육원장과리더십센터소장을역임했다.KMA경영자교육위원회위원장,한국철학회사무총장·부회장,세계철학자대회상임집행위원등다양한학술·교육기관에서활발히활동해왔다.

단순히철학지식을전달하는것을넘어‘철학적으로사고하는법’을현실에적용하도록이끄는강연을이어가고있으며,초·중·고학생부터교육청,기업,공공기관까지세대와분야를넘나드는강연으로매번높은공감을얻으며명강사로자리매김했다.

그성과를인정받아연세대학교‘BestTeacher’,‘SERICEO최우수강사’로선정되었으며,‘대한민국최우수인문학강의교수상’을수상했다.EBS다큐프라임「왜우리는대학에가는가」에도참여해대중에게철학의깊이를알렸다.펴낸책으로는『철학의힘』,『최고의선택』등이있다.

목차

1장.침대위에서:나와관련된생각꺼내기
1.혼자있으면좋은데,왜가끔은외로울까?
2.나는그대로인데,왜사람마다다르게볼까?
3.갓생을살려면꼭일찍일어나야할까?
4.기분좋은하루와행복한하루는다른걸까?
5.흑역사는왜자꾸떠오를까?

2장.거울앞에서:타인의시선에서벗어나기
1.사람들은왜외모만보고사람을판단할까?
2.왜혼자보는일기장에도거짓말을쓸까?
3.화가나면참아야할까?
4.나쁜행동을하면왜마음이불편할까?
5.왜잘되라고하는소리도잔소리처럼들릴까?

3장.학교안에서:익숙한일상에질문하기
1.연애와공부,둘중하나만골라야할까?
2.쓰지도않을수학공식을왜배워야할까?
3.시험으로사람을판단하는게맞을까?
4.혼자가더편한데,조별과제를왜해야할까?
5.학교규칙은학생들의자유를빼앗는거아닐까?

4장.책상앞에서:미래에한걸음다가가기
1.내생각이진짜내생각일까?
2.노력하면다이룰수있을까?
3.어차피돈이가장중요한거아닐까?
4.내인생은이미정해져있는걸까?
5.인공지능이해준과제도결국내가한거아닐까?

5장.카페안에서:관계를새롭게마주하기
1.진짜친구란무슨의미일까?
2.왜가족보다친구가편할까?
3.꼭친구가많아야할까?
4.다른사람에게기대는게왜어려울까?
5.왜뒷담화를멈추지못할까?

6장.버스안에서:세상을낯설게보기
1.증명하지못하면외계인은없는걸까?
2.신은존재할까?
3.다수를위한소수의희생은당연한걸까?
4.죽음을두려워하지않는사람도있을까?
5.기술이발전하면인간도더똑똑해질까?

출판사 서평

“백마디말보다강력한단한마디!”
지금나에게딱맞는철학자의말로시작하는철학책

우리는공부나다이어트처럼의지가필요한순간,눈에잘보이는곳에유명한명언을붙여둔다.또힘든일이나화나는일이있을때,한줄의문장이커다란위로가되기도한다.나의상황에딱맞는한마디의말은때때로백마디의말보다훨씬더강력한힘을발휘하기때문이다.
〈최소한의철학지식〉은‘철학’하면떠오르는딱딱한이미지에서벗어나친근하게다가가고자한다.그래서수백,수천년전부터지금까지전해져내려와사람들에게남아있는‘철학자의말’에서시작한다.실존주의,사회계약론과같은딱딱한철학이론이나고대,근대와같은철학역사가아닌철학자의말을통해서나의질문과관련된철학지식만최소한으로배울수있게구성했다.지금나에게딱맞는단한마디의말은그무엇보다도확실한답이되어주고,따뜻한위로가되어준다.이책을펼쳐지금나에게꼭필요한철학자의말을꺼내보자.나의질문과고민을새로운관점으로바라보게된다.책을덮은후,철학이론들은지워지더라도마음에꽂힌철학자의말은잊히지않고필요할때마다떠오를것이다.


“우리는침대위에서도책상앞에서도계속생각한다!“
익숙한장소에서떠오르는질문으로풀어낸철학지식

우리는하루에도수많은생각을하고살아간다.침대에누워서‘그때내가왜그랬을까?’하며이불킥을하기도하고,버스를타고가다가불현듯‘죽는다는건뭘까?’떠올리기도한다.공부하기위해책상에앉았다가도문득‘앞으로무엇을하고살아야할까?’생각하기도한다.이처럼일상에서작은고민부터미래와우주를향한호기심까지저마다의크고작은질문을떠올린다.
〈최소한의철학지식〉의저자는철학이이처럼사소한질문에서철학이시작된다고보았다.철학자들의사상도‘나는왜이럴까?’,‘어떻게살아야할까?’와같은질문들에서시작했다는것이다.그래서질문이떠오르는침대위,거울앞,학교안,책상앞,카페안,버스안으로장을나누어구성하고,각장소에서생각해볼만한질문을엮었다.침대위에서는‘나’와관련된생각을,거울앞에서는외모등‘타인의시선’과관련된생각을,카페에서는‘관계’에대한생각을연결해마치내가그장소에서생각하듯몰입감을높였다.


”2300년전,아리스토텔레스도나와같은고민을했다고?“
살았던시대는달라도같은질문을던졌던철학자들의대답

Q.갓생을살려면꼭일찍일어나야할까?
A.우리가반복적으로행하는것이우리자신이다.-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한사람의성격과태도가어떻게만들어지는지고민했다.그리고단번의행동이아니라반복적인선택과실천속에서한사람의품성이만들어진다고말했다.우리는일찍일어나는사람들을성실한사람으로간주하고갓생을산다고이야기한다.하지만아리스토텔레스는갓생을살려면단순히새벽에일찍일어나는것이아니라나만의습관을반복하며삶을만들어가는것이중요하다고이야기한다.몇번일찍일어나서공부를하거나운동을한다고해서성실한사람이되지않으며,일상의작은반복이진정한성장으로이끈다는뜻이다.
수천년전에아리스토텔레스가남긴말이오늘날에도공감이되는데에는이유가있다.아리스토텔레스의고민이특정한시대가아니라인간자체를향해있었기때문이다.철학자들과우리가살았던시대는많이떨어져있지만,인간의고민은크게달라지지않았다.그래서오래전에남긴철학자들의말은우리의일상에서도적용이가능하다.〈최소한의철학지식〉은우리의이야기에서시작해철학자의말로연결되는생활밀착형철학책이되고자한다.책에담긴철학자들의말이당신의고민에대답이되어줄것이다.


“추가질문있으신가요?”
대한민국최우수인문학강의교수상·연세대학교BestTeacher
약30년강의경력의현대철학자가더한‘질문이어가기’

저자김형철은연세대학교철학과교수출신으로학생들과소통하고,초·중·고뿐만아니라공공기관과주요기업에서꾸준히강연활동을이어오고있다.그는PPT를읽으며강의하는것보다청중과문답하며강의하는것을선호한다.그이유는철학은단순히읽고외우는것이아니라,스스로사고하는것이중요하기때문이다.
저자는강연에서청중들이건네는수많은질문을받으며,질문의힘을느꼈다.질문을통해자신만의생각을만들어갈수있다는점을살려,각장마다‘질문이어가기’를덧붙였다.이는독자가철학자의생각을그대로받아들이는데서끝나지않고한번더생각해볼수있도록한다.‘질문이어가기’에는철학이론도,질문에대한답도없다.이는책장을덮고도독자가계속해서질문을이어가며스스로생각해보는기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