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노벨 경제학상 (1969-2025: 혁신을 이끈 41명의 경제학자들)

최소한의 노벨 경제학상 (1969-2025: 혁신을 이끈 41명의 경제학자들)

$17.80
Description
“무심코 넘긴 그 질문, 경제학은 이미 답을 갖고 있었다”
게리 베커의 비용-편익 분석부터 벵트 홀름스트룀의 인센티브 설계까지
전 세계가 주목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세상을 주도한 방법
매년 12월 10일, 전 세계의 시선이 노벨상 수상식에 집중된다. 그중 노벨 경제학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제학상으로, 경제학 연구를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상을 받은 경제학자들은 사소한 개인의 선택부터 시장과 제도, 정치까지 질문을 확장하며 경제학의 지평을 넓혀 왔다.

흔히 경제학은 어렵고 먼 학문이라고 느낀다. 수식과 그래프, 낯선 용어들 때문에 교과서 속에만 있는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소비부터 시작해 연애, 투자와 정치까지, 우리의 일상은 이미 경제학으로 가득하다. 〈최소한의 노벨 경제학상〉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41명의 경제학자들이 어떤 질문과 이론으로 세상을 바꿔왔는지를 한 권에 담아낸다.

이 책은 게임 이론, 금융 위기 이론, 거래 비용 이론처럼 복잡하게 느껴지는 27가지 경제학 이론을 일상의 질문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논문 인용과 실험, 실제 사례를 통해 깊이를 놓치지 않는다. 여기에 다양한 그래프와 인포그래픽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 경제학이 아직 낯선 청소년부터 경제학의 기본을 잡고 싶은 성인까지, 〈최소한의 노벨 경제학상〉은 독자들이 일상의 순간을 경제학의 언어로 새롭게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저자

김나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사회과교육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경제교육석사,행동경제학박사과정을수료했다.사회교사로서생활에꼭필요한경제,금융을살아있는지식으로전하고싶다는열망으로혁신적인수업을연구해왔다.2009년부터실험과게임을통해경제이론을재미있게체득하는‘실험경제반’동아리를운영중이다.창의적인수업방식과성과를인정받아2024년금융의날대통령표창,2024년및2019년대한민국경제교육대상‘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상’등다수의경제금융교육상을수여받았다.한국개발연구원(KDI),기획재정부,금융감독원,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KEDI),서울시교육청등여러기관의경제금융교육자료개발및교육과정관련연구에도참여하고있다.

중학생눈높이에서쉽고친절하게설명하는장점을살려,일반인을대상으로하는경제금융콘텐츠제작,칼럼기고,강의도활발히하고있다.2023년부터투자전알아야하는경제금융상식을떠먹여주는인기유튜브〈재테크숟가락〉을진행하고있으며,SBS라디오프로그램〈어예진의방과후목돈연구소〉고정패널로‘방과후경제교실’코너를담당하고있다.한국경제신문〈김나영의교실,그리고경제학〉,매일경제신문〈김나영선생님의쉬운경제〉,조선일보〈생활속경제〉칼럼연재중이며,이화여대ㆍ숙명여대를비롯한여러대학및한국은행,금융감독원,한국개발연구원(KDI),금융투자협회,서울시교육청,서울시교육연수원등다양한기관에특강및연수강사로출강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최소한의행동경제학』,『최강의실험경제반아이들』『세계시민이된실험경제반아이들』,『오늘부터머니챌린지!』,『열두살실험경제반아이들(공저)』,『경제수학,위기의편의점을살려라!』,『법쫌아는10대(공저)』가있으며모두베스트셀러이다.『최소한의행동경제학』을비롯한여러책이대만,러시아,베트남,태국,일본,중국등다양한나라에수출되었다.

목차

1장일상속궁금증을해결한경제학자들
1.불법주차,막을수는없을까?_게리베커
2.보험가입절차가까다로운이유_조지애컬로프,마이클스펜스,조지프스티글리츠
3.매력적인여성에게아무도다가가지않는다고?_존내시
4.사회적성공엔공감능력이중요해!_제임스헤크먼

2장부자가되는법을찾은경제학자들
1.천재투자자도예측하지못한일_로버트머튼,마이런숄즈
2.손실난주식은왜팔기어려울까?_대니얼카너먼
3.AI로요동치는시장,거품일까?_로버트쉴러
4.시장은예측이가능할까,불가능할까?_유진파마
5.행동경제학으로돈모으는법_리처드탈러

3장평등한사회를연구한경제학자들
1.물질적인지원은실질적으로도움이될까?_에스테르뒤플로,아비지트배너지
2.여성의소득이남성소득의65%밖에안되는이유_클라우디아골딘
3.좋은불평등과나쁜불평등?_앵거스디턴

4장세상을이롭게만든경제학자들
1.전세계모든이들에게혜택을준이론이있다?_로버트윌슨,폴밀그럼
2.숨겨진진짜원인을밝혀라_데이비드카드,조슈아앵그리스트,휘도임번스
3.공유자원을지킬수있는유일한방법_엘리너오스트롬
4.기후클럽에가입하지않으면관세폭탄!_윌리엄노드하우스
5.층간소음,법으로정해줘!_로널드코스
6.알맞은회사와인재를매칭시켜줘!_앨빈로스,로이드섀플리

5장경제성장을이끈경제학자들
1.저축vs소비,무엇이더경제를성장시킬까?_로버트솔로
2.다이어트신약이경쟁적으로쏟아져나오는이유?_폴로머,필리프아기옹,피터하윗
3.국가는왜실패하는가_대런애쓰모글루,사이먼존슨,제임스로빈슨
4.성장은문화로부터나온다_조엘모키어

6장국가의역할을제시한경제학자들
1.물가,정부의개입을멈춰라?_밀턴프리드먼
2.구글은정말독점기업일까?_장티롤
3.은행이멈추는날_벤버냉키,더글라스다이아몬드,필립딥비그
4.위기를만드는환투기를막아라_제임스토빈
5.인센티브가부정적인영향을끼칠수있다고?_벵트홀름스트룀

출판사 서평

“모든경제학자들이꿈꾸는상,노벨경제학상”
1969년부터2025년까지반세기동안
역사를바꾼경제학자41명의경제학수업

노벨상은1901년제정되어,물리학,화학,생리학및의학,문학,평화5개부문으로수상해왔다.그리고1969년한부문이추가되었다.바로경제학상이다.이는경제학이전세계인류의삶과사회에영향을끼치는학문으로자리잡았음을공식적으로인정받았다는의미이기도하다.

노벨경제학상은결코‘돈’이나‘금융’만을다루는상이아니다.매칭시장이론을발전시켜장기기증과정을개선한앨빈로스,개발도상국의빈곤문제를예방접종실험과현장연구로풀어낸에스테르뒤플로와아비지트배너지,기후위기대응을위해탄소세를제시한윌리엄노드하우스까지,수상자들의연구는정책과제도,그리고사람들의삶을직접적으로바꿔왔다.무엇보다노벨경제학상은특정관점에치우치지않는다.물가와실업률이반비례한다는전통적경제관을스태그플레이션현상으로반박한밀턴프리드먼에게상을수여하기도했고,효율적시장가설을정립한유진파마와시장의비이성을강조하며버블측정지표인CAPE를개발한로버트쉴러를공동수상자로선정하기도했다.서로다른관점이지만,모두경제학의지평을넓혔다는점에서높은평가를받은것이다.

이처럼노벨경제학상은그자체로하나의경제사다.서로다른이론과문제의식들이부딪치고축적되며,경제학이라는거대한학문을만들어왔다.〈최소한의노벨경제학상〉은지난56년간세계경제의방향을바꿔온노벨경제학상수상자들의핵심이론을한권에담아,경제학이우리의일상과사회에어떤영향을미쳐왔는지를가장쉽고친절하게풀어낸책이다.세상을바꾼경제학자들의통찰을따라가다보면,오늘의경제는물론내일의경제를바라보는기준또한자연스럽게얻게될것이다.

“이런데경제학이있다고?”
소비부터,연애,주식,정치...
일상을새롭게만드는27가지경제학이론들

걸어가면10분이걸리는빵집,가게앞에는주차금지가적혀있다.불법주차과태료는최소4만원이다.어떤선택을할것인가?

계산만놓고보면주차후걸어오는선택이합리적이지만,많은사람이불법주차를선택한다.1992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게리베커는우리가어떤행동을할때얻을수있는편익과선택하지않은것의기회비용을따지기때문에불법주차를선택한다고말한다.불법주차과태료를내지않을‘가능성’이있기때문에체감비용은2만원이라는것이다.이처럼경제학은멀리있지않다.무엇을사고,언제투자하고,누구를선택하며,어떤결정을내릴지고민하는순간마다우리는경제적판단을하고있다.

연애부터소비,시장,국가제도까지,〈최소한의노벨경제학상〉은우리가일상에서자연스럽게떠올리는질문에서출발한다.“저수지의물은왜말랐을까?”,“매력적인사람에게왜아무도다가가지않을까?”,“손실난주식은왜팔기싫을까?”같은일상의질문을경제학의관점에서다시생각해보면보험시장에는레몬시장문제가,소개팅에는게임이론이,손실난주식에는보유효과와손실회피가숨어있다는것을알게될것이다.이책은익숙한일상속에서경제학을찾아내고,그질문들이어떻게노벨경제학상으로이어졌는지를따라간다.책을읽는동안독자는경제학자의시선으로일상을새롭게해석하고,일상의문제를새로운각도에서바라볼수있게될것이다.


“경제학은왜늘어려웠을까?”
청소년의눈높이에서경제학을풀어내다!
실험부터사례,논문까지핵심만뽑은노벨경제학사용설명서

노벨물리학상이나노벨화학상수상이론을한데모은책은이미다수출간되어있지만노벨경제학상수상자들의이론을엮은책은보이지않았다.경제학은무수한이론들이서로를뒷받침하고있는학문이기때문이다.경제학의새로운이론을이해하려면그이전의이론과논쟁,전제까지함께알아야하고,이과정에서방대한설명이필연적으로따라온다.그때문에노벨경제학상은늘‘어렵고전문적인영역’으로남아있었다.〈최소한의노벨경제학상〉은이러한장벽을넘어,복잡하게얽힌경제학이론에서꼭필요한핵심만남기고청소년도이해할수있도록풀어낸책이다.

김나영선생님은교실수업뿐아니라오프라인강연과유튜브,라디오등의미디어활동을하며‘경제를어떻게하면쉽게설명할수있을까’를끊임없이고민해왔다.이책은선생님이현장에서직접들은학생들의질문과뉴스속이슈등을사례로삼아,노벨경제학상수상자들의논문과자연스럽게엮어냈다.덕분에경제학이낯선독자라도일상적인이야기에서출발해,경제학자들의생각을자연스럽게따라갈수있다.그래서〈최소한의노벨경제학상〉은어렵지않지만얕지않고,친절하지만가볍지않은경제학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