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외무성 경찰의 임정 항일지사 조사 기록 (일본제국 외무성경찰사 항일운동 문건 총람)

일제 외무성 경찰의 임정 항일지사 조사 기록 (일본제국 외무성경찰사 항일운동 문건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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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들이 기록한 우리 선인들의 항일 투쟁,
세계사상 유례없는 천황제 파시즘의 불의ㆍ잔혹과의 대결
이 책은 일제 시기 중국 중부[中支] 지역에서 일본 외무성 산하 경찰 조직이 탐문 활동으로 생산한 문건 2126건을 목록화한 자료집이다. 이 자료집의 원출처는 일본 후지출판사(不二出版社)가 간행한 『외무성경찰사(外務省警察史)』 52책(2000)으로, 이 중 중국 중부 지역에 해당하는 제41~51권을 대상으로 모든 문건을 목록화하고 각 문건의 제목을 표제화했으며, 그중 한국 관계는 진하게 표시하여 한국 항일 독립운동 연구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더불어 이해를 돕기 위해 『외무성경찰사』에 관한 해설과 주요 문건 9점의 번역문을 함께 수록했으며, ‘일본제국 『외무성경찰사』(제41~51권) 원본 사진 자료’를 별책 DVD로 덧붙였다.

이 책 발간을 위해 연구사업을 주도한 김구재단(이사장 김미)은 이미 미국ㆍ중국ㆍ타이완 등의 해외 유명 대학교에 ‘포럼’을 발족시켜 놓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한국연구소 안에 ‘김구포럼’, 베이징대학교에 ‘김구포럼’, 타이완대학교에 ‘김신(金信) 포럼’을 각각 발족시켰다. 김구재단은 2016년 김구포럼(서울)을 뒤늦게 발족하면서,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포럼의 좌장을 부탁했고, 좌장을 맡은 이태진 교수는 김구 선생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해 이미 간행된 자료집 외에 이를 보충하는 사업을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일본 측의 대한민국임시정부 및 요인들에 관한 탐문 자료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물로서 이 책이 출판되었다.

김구포럼의 좌장으로서 이 책의 편찬 사업을 이끈 이태진 교수는 『외무성경찰사』에 주목하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들은 도쿠가와 막부 타도의 구실과 대외 팽창의 명분을 천황제의 신성(神聖)에서 구했다. 만세일계(萬世一系)의 천황제는 부모와 자식 간의 인애(仁愛)를 본질로 하여 세계 팔방이 모두 그 천황의 품에 들어오는 팔굉위우(八紘爲宇)의 실현을 내걸었다. 그것은 스스로 끌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력으로 강제하는 방식의 독존이었다. 이에 맞선 우리 선조ㆍ선배들의 항일 투쟁은 단순한 국권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사상 유례없는 이 천황제 파시즘의 불의ㆍ잔혹과의 대결이었다. 그 실상을 알기 위해서는 가해자 일본 측의 기록을 봐야 한다는 것이 곧 『외무성경찰사』를 주목하게 된 이유이다.”
저자

김구재단김구포럼

이태진(李泰鎭)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을역임했으며,현재서울대명예교수,한국역사연구원원장,대한민국학술원회원이다.『일본의한국병합강제연구』,『끝나지않은역사』등10여권의저서,『한국병합과현대』,『3ㆍ1독립만세운동과식민지배체제』등다수의공저외300여편의논문이있다.

서상문(徐相文)
타이완국립정치대학역사학과를졸업하고석ㆍ박사학위를받았다.경향신문기자,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책임연구원,베이징대학및타이완중앙연구원근대사연구소방문학자를역임하고,현재시인,수필가,한국역사연구원상임연구위원,환동해미래연구원원장,한국군사평론가협회회장으로활동중이다.『혁명러시아와중국공산당』,『毛澤東과6ㆍ25전쟁』,『중국의국경전쟁』,『6ㆍ25전쟁공산진영의전쟁지도와전투수행』등10권의저서외30여편의논문이있다.

도리우미유타카(鳥海豊)
일본와세다대학정치경제학부경제학과,동대학대학원아시아태평양연구과석사과정,서울대국사학과박사과정을졸업했다.선문대강사,서울대규장각도서관연구원등을역임하고,현재영남대역사학과객원교수,한국역사연구원상임연구원이다.저서로『일본학자가본식민지근대화론』,『3ㆍ1독립만세운동과식민지배체제』(공저)등이있다.

심철기(沈哲基)
연세대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연세대HK+연구교수,독립기념관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연구원,한국역사연구회근대사분과장을역임하고,현재근현대사기념관학예실장,연세대객원교수,한국사연구회편집이사,한국근현대사학회연구이사로활동중이다.『근대전환기지역사회와의병운동연구』등의저서외다수의논문이있다.

전정해(全旌海)
건국대대학원사학과에서석ㆍ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한국역사연구원연구위원이다.국사편찬위원회에서사료연구위원으로『한국근대사자료집성』,『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간행및국외(프랑스)자료수집을담당했다.박사학위논문으로「대한제국의산업화시책연구-프랑스차관도입과관련하여-」가있다.

목차

화보

간행사─김호연

I.기획ㆍ편찬의변:자료의선택경위와성과─이태진
1.‘김구포럼’의발족과초기사업구상
2.『주한일본공사관기록』이살아남은사연
3.『외무성경찰사』를택한까닭
4.통감부‘고등경찰’에서외무성‘특고경찰(特高警察)’로
5.『외무성경찰사』수록기사목록화─한국항일운동관련기록표시

II.일본제국『외무성경찰사』해설─서상문
1.‘외무성경찰’의창설과자료의생성
2.『외무성경찰사』의체제,주요내용과사료적가치

III-1.번역대상주요문건9점선정경위및해설─이태진
1.이강(李堈)공전하경성탈출사건
2.상하이에서의다나카(田中)대장저격사건
3.조선공산당과고려공산청년회의상황에관한건
4.상하이훙커우(虹口)공원에서의폭탄투척사건
5.폭탄사건후의김구일파및그외의동정
6.불령선인(不逞鮮人)김석(金?)의검거
7.의열단(義烈團)및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의조직
8.재(在)난징민족혁명당의행동
9.재(在)상하이영사관의특고경찰(特高警察)사무상황

III-2.주요문건9점번역─김흥수ㆍ최성희ㆍ김유비
1.이강(李堈)공전하경성탈출사건(제44권)
2.상하이에서의다나카(田中)대장저격사건(제44권)
3.조선공산당과고려공산청년회의상황에관한건(제47권)
4.상하이훙커우(虹口)공원에서의폭탄투척사건(제45권)
5.폭탄사건후의김구일파및그외의동정(4제5권)
6.불령선인(不逞鮮人)김석(金?)의검거(제46권)
7.의열단(義烈團)및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의조직(제48권)
8.재(在)난징민족혁명당의행동(제46권)
9.재(在)상하이영사관의특고경찰(特高警察)사무상황(제43권)

IV.『외무성경찰사』(제41~51권)권별해설및목록─서상문ㆍ도리우미ㆍ유타카ㆍ심철기
1.『외무성경찰사』제41권
2.『외무성경찰사』제42권
3.『외무성경찰사』제43권
4.『외무성경찰사』제44권
5.『외무성경찰사』제45권
6.『외무성경찰사』제46권
7.『외무성경찰사』제47권
8.『외무성경찰사』제48권
9.『외무성경찰사』제49권
10.『외무성경찰사』제50권
11.『외무성경찰사』제51권

부록:프랑스외무부낭트문서관소장대한민국임시정부활동관련자료조사─전정해

별책DVD:일본제국『외무성경찰사』(제41~51권)원본사진자료

출판사 서평

『외무성경찰사』,항일독립운동1차사료의보고(寶庫)

『외무성경찰사』중부중국[中支]편에는지금까지학계에알려지지않은사료들이다수수록되어있는데,주로다음과같은네가지측면에서그중요성을평가할수있다.

첫째,『외무성경찰사』중부중국편에담긴재(在)중국한인들에대한일제외무성경찰의탐문ㆍ동향보고ㆍ취조ㆍ조사보고서ㆍ품의서ㆍ서한등은한국인들의항일독립운동,공산주의및사회주의운동,무정부주의운동에관심을두는연구자들에게는물론이고,한일관계사ㆍ중일관계사연구자들에게도1차사료로서다양한‘사실’들과‘추정’,그리고침략의주체였던일제의행적에대한‘견해’와‘이해’에큰도움을줄것이다.

둘째,『외무성경찰사』중부중국편에는일제외무성경찰이첩자ㆍ이중첩자ㆍ매수자ㆍ고용인등의정보망을활용해조사파악한문건들이매우많다.여기에는임정내부사정,즉김구ㆍ안창호ㆍ김규식ㆍ김원봉등지도자들의활동과동향,그리고한국독립당ㆍ한국민족당등의정당들을비롯하여한인들간의알력,마찰갈등,대립을가늠할수있는기록들도다수발견된다.특히김구ㆍ안창호ㆍ김규식ㆍ김원봉그리고안중근의사의두동생을포함한임정한인지도자들의활동과동향등에관한독립운동관련자료는여러권에걸쳐산재해있다.

셋째,『외무성경찰사』중부중국편은전전(戰前)일본근대사의한부분으로서일제외무성경찰자체의역사뿐만아니라일제의대외관계사와중일관계사연구에도적지않은도움이될것이다.특히침략과정에서수행한외무성경찰의역할을소상하게기록한자료들은새로운연구주제들이될것이다.외무성경찰의각지개설및폐쇄과정,경찰관의부임과전근,임무와활동,교육과포상에서부터작게는경찰관개인의문제및건강에이르기까지다양한조사기록들이수록돼있다.게다가일본민관군의중국침략및‘진출’과연동돼중국내일본거류민의인구수에서부터거류와이동,본국철수,아편밀매,밀수,도박,매춘과방화등의각종범죄와무역,상공업종사,기업운영,언론기관운영같은여러동향을소상하게조사한자료들이적지않다.

넷째,중국사회와중국인의동향,특히국공(國共)관계,중국공산당및코민테른과의관계등을주제로한중국현대사연구에필요한자료뿐만아니라당시중국관내각지의사정들이자세하게조사돼있어지방지(地方誌)를중시하는중국의지방사(향토사)연구에도유용하게활용될부분이적지않다.구체적으로중국내일본인ㆍ한인ㆍ소련인ㆍ유태인등외국인뿐만아니라중국인자체의지역별인구및이동,생활환경,사회적조건,정치적ㆍ군사적상황등을살필수있는사료가적지않다.한편,타이완에대한각종조사보고서도적지않게수록돼있어일제강점기타이완현대사와대외관계사연구나일본-타이완관계사연구에도1차사료로서활용될부분이많다.


번역수록된주요문건9점소개

1.이강(李堈)공전하경성탈출사건
고종황제의둘째아들의친왕이강은조선총독부를상대로항일성향을숨기지않았던인물이었다.그가상하이임시정부의항일운동에합류하기위해출국을기도한사실은널리알려져있으나,그동안이에관한구체적인자료는찾기어려웠다.이문건은이를충족시키는중요문건이다.의친왕은1919년11월상하이의임정으로가기위해경성을탈출하여의주까지갔다가일본군헌병에게체포되어서울로돌아와야했다.이미수사건을주도한전협(全協)등관련인물들이조사받은내용이이문건에들어있다.

2.상하이에서의다나카(田中)대장저격사건
1922년3월29일,일본군의다나카기이치육군대장에대한폭탄저격사건이실패해체포된의열단대원김익상과오성륜두사람의공술내용을토대로상하이총영사관외무성경찰이본국우치다고사이외무대신에게보고한문건이다.
육군대신다나카기이치는필리핀정부에파견되었다가3월28일우쑹항(?淞港)입항의기선‘파인트리스테이트’로귀국도중에상하이에도착했다.다나카기이치는메이지시대천황제국가주의체제를수립하여대외팽창정책을주도한조슈(長州)육군세력의우두머리야마가타아리토모가겐로(元老)로하라다카시내각에육군대신으로추천한인물이다.조슈출신의마지막육군대신이었다.그는1927년4월입헌정우회(立憲政友會)를배경으로총리대신에지명되어부임하자마자제1차산둥출병을단행하여다이쇼데모크라시로꺼져가던대외팽창주의에불을다시지폈다.의열단에서이런인물의동정을살펴제거의대상으로삼았다는것은주목할점이많다.

3.조선공산당과고려공산청년회의상황에관한건
상하이총영사시게미쓰마모루가외무대신시데하라기주로에게조선공산당과고려공산청년회의상황을보고한문건이다.보고자는그에대해“치안유지법위범(違犯)피의자로조선에이송된공산계조선인수령구연흠(具然欽)이1925년조선공산당사건또는1926년6ㆍ10운동사건에관련하여체포된조선공산당및고려공산청년회조직전후의과정부터운동의경과와관헌의단속및검거상황을상술(詳述)한것으로,조선공산주의운동의상황연구에좋은자료임과동시에금후단속에도참고가될것이다.”라고했다.
조선공산당과고려공산청년회에관한자세한자료로,사료가치가높다.1926년6월10일순종황제의국장을기하여제2의3ㆍ1독립만세운동을기도한6ㆍ10만세운동에사회주의세력이깊이관여한사실을파악할수있다.

4.상하이훙커우공원에서의폭탄투척사건
김구가주도한한인애국단윤봉길의사의상하이훙커우공원폭탄투척사건의전모를알수있는자료이다.사건후김구와그외한국인지도자들의동정및김구의도피,독립운동자들사이의불화와파벌투쟁,이사건에
사용된폭탄및자금의출처,당시반(反)김구움직임의대두와김구의광둥여행설,한국혁명단체의연합및중ㆍ한의항일운동을새롭게파악할수있는내용이많다.

5.폭탄사건후의김구일파및그외의동정
훙커우공원윤봉길의거후,김구는군무부장김철(金澈)과행동을같이하여당지(當地)교통대학체육교사조선인(중국국적을보유)신국권(申國權)의주선으로김철과면식이있는당지외국인기독교청년회주사미국인피치의비호를받아모(某)목사의사택에잠복했다.이문건은군무부장김철을‘후테이센진(不逞鮮人)’으로검거하여취조하면서획득한‘김구일파의동정’에대한보고문이다.
김철자신의범죄사실을비롯해1931년7월만주에서발생한만보산(萬?山)사건,이로인한한ㆍ중민중들간의충돌사건,당시개최될중국측시민대회에대표로서안창호가파견된사실,이봉창의도쿄사쿠라다몬가이폭탄투척사건,김구의지시에따른유상근(柳相根)사건(1932)등관련내용이들어있다.보고문은매우구체적이고자세한내용을담고있어사료가치가높다.

6.불령선인김석(金晳)의검거
1933년11월31일임시정부김구계의김석을검거하여오랜취조끝에획득한사실들에관한보고문이다.
김석은1923년숙부김철(金澈,나중임시정부국무위원)을따라상하이로가서영국계중학교를다니고상하이법정대학정치학과에입학했다.이해학생신분으로대한교민단의경대간부가되고,1931년박창세(朴昌世)ㆍ이수봉(李秀峰)등과상하이교포들의치안유지목적으로상하이한인정위단을조직하여친일주구숙청에앞장섰다.이어한중민족항일대동맹의선전부장이되고,1932년1월서재현(徐載賢)ㆍ유상근(柳相根)등과함께상하이한인독립운동자청년동맹을개조하여,한국독립당청년부문별동대‘상하이한인청년당’을조직하였다.같은해3월당원인이덕주(李德柱)ㆍ유진만(兪鎭萬)에게조선총독암살임무를주고국내로밀파하였다.4월에는최흥식(崔興植)ㆍ유상근을다롄으로밀파하여관동군사령관등군부요인을저격하려했다.파견된동지들이모두체포됨에따라자신도수배대상이되어상하이를탈출하여,같은해임시정부외교부장비서장이되었다.윤봉길의사의상하이훙커우공원의거와관련해상하이에서일본경찰에잡혀조사를받게되었다.이보고문은그를취조한보고문이다.

7.의열단및민족혁명당의조직
‘불령선인단’으로검문체포된안리돌(安李乭,1913년생)은함길도길주군출신으로,하얼빈에거주하다가베이징을거쳐난징으로와서반해량(潘海亮)을만나난징이탈리아영사관뒤편에있는중국인가옥에서의열단단원에합류했는데,이후본의아니게의열단단원이되어내부사정을알게된것을공술한것으로되어있다.
1935년3월의열단에입단하여1936년2월검거되어공술한것으로되어있으므로의열단으로서내부사정을숙지하는기간은10개월정도가된다.의열단소속기간에비하여공술된정보는양적으로과도한느낌이없지않으나,구체적인내용이많아서사료로서활용가치는있다.

8.재(在)난징민족혁명당의행동
상하이영사관의내무부소속서기관우에다가상관인가야바경보국장에게올린보고서이다.민족혁명당은1935년난징에서조직된독립운동정당이다.1919년4월에출범한상하이임시정부가국제연맹,워싱턴군축회의를상대로한독립쟁취운동이소기의성과를거두지못하자활력을잃고코민테른의영향으로분파이탈현상이일어났다.1930년대에접어들어윤봉길의사의훙커우공원의거성공을배경으로만주사변과상하이사변으로중국의항일운동과접속하여다시활기를찾으면서독립운동단체들의통일방안이모색되었다.그결과김규식(金奎植)이광복동지회대표로서조선혁명당의최동오(崔東旿),의열단의한일래(韓一來),한국독립당의이유필(李裕弼)ㆍ김두봉(金枓奉)과협의하여1932년한국대일전선통일동맹을결성했다.이‘동맹’은보다효과적인항일투쟁을위해1935년7월5일한국독립당ㆍ의열단ㆍ신한독립당ㆍ조선혁명당ㆍ미주대한인독립당등5당대표가난징에서민족혁명당을결성하여대당(大黨)조직으로발전했다.그러나김원봉이이끄는의열단계가당권을장악함으로써이에불만을느낀조소앙(趙素昻)의한국독립당계가1935년9월하순이탈하고,1937년3월지청천(池靑天)계도이탈하여4월조선혁명당을결성함으로써민족대당(民族大黨)으로서의성격은약화되었다.
문건은바로이무렵민족혁명당의사정을대상으로하는것이다.각사항의보고는각부서의내용이관련인명을다수제시하거나교육과정의교재및교관이름까지밝혀사료적가치가높다.민족혁명당의지부소재지도화중ㆍ화동ㆍ화남ㆍ화서ㆍ화북과특별제1(경성),특별제2(불명,만주지역?)등으로구체적으로밝혔다.

9.재(在)상하이영사관의특고경찰(特高警察)사무상황
상하이영사관경찰제2과에서보고한,상하이주재일본영사관의‘특고경찰’,곧‘특별고등경찰’의직무에관한기록이다.‘특고경찰’은‘외무성경찰’가운데한국인ㆍ중국인등의반일ㆍ항일단체를감시하는직무수행경찰에붙여지는명칭으로,외무성경찰의핵심역할에해당한다.이문건은‘외무성경찰’의핵심임무를파악하는데도움이되는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