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발한 책부터 어려운 책을 거쳐 신나는 책까지,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야 할 24권의 여행!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야 할 24권의 여행!
세상에 이런 독후감도 다 있다!
이제 형식에 매인 독후감은 잊자!
독후감은 그 자체로 재미를 주는 작품일 뿐 아니라,
바로 그 책을 찾게 만드는 등불이어야 한다!
“왜 사람들은 그 많은 서평을 읽으면서도 독서에 뛰어들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쓰게 된 출판인 김흥식의 24편의 리드레터(read letter). 어려운 책에는 어려운 내용이 따라오고, 쉬운 책에는 쉬운 내용이 따라오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책에 대해 미래의 독자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그리고 숨어 있는 책들 가운데 ‘탁월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쓴 이색적인 서평 24편을 모았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을 결심하면서 “단 한 사람의 서평 전문가, 단 한 사람의 독자에게라도 ‘이렇게 나름 재미있게 쓴 서평(독후감)도 가능합니다.’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내용으로 파고들고, 캐내고, 즐기다 보면
인류 역사, 지혜, 경험이 내것이 된다
이 책은 ‘기발한 책’, ‘어려운 책’, ‘환희의 책’으로 나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는 8권의 책 독후감이 실려 있다. 저자가 선정한 책들은 문학과 비문학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다.
문학은 대부분 평범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고 인정받는 책들이다. 난이도 때문에 문학작품임에도 독서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저자는 이런 책에도 즐길 요소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자 한다. 특히 저자는 《칠레의 밤》과 《세상 종말 전쟁》을 추천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낯선 책이지만, 읽고 나면 푹 빠질 만한 책”이라고 말한다.
비문학에는 과학, 사회, 철학 등 다양한 책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자기계발’이나 ‘경제경영’ 같은 분야의 책 대신 본격 인문서가 주류를 이룬다. 이 책들 중 저자는 《나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와 《진리의 발견》을 강력 추천한다.
저자의 독후감에는 특이하게도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 그 까닭은 ‘입체적인 책읽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이다. 예컨대, 그림 자료를 찾아 가면서 《지식의 지도》를 읽다 보면,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스페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오늘날에는 뜻만 있으면 완전히 새로운 책읽기가 가능하다.”면서,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모든 시대, 모든 세상 여행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제 형식에 매인 독후감은 잊자!
독후감은 그 자체로 재미를 주는 작품일 뿐 아니라,
바로 그 책을 찾게 만드는 등불이어야 한다!
“왜 사람들은 그 많은 서평을 읽으면서도 독서에 뛰어들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쓰게 된 출판인 김흥식의 24편의 리드레터(read letter). 어려운 책에는 어려운 내용이 따라오고, 쉬운 책에는 쉬운 내용이 따라오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책에 대해 미래의 독자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그리고 숨어 있는 책들 가운데 ‘탁월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쓴 이색적인 서평 24편을 모았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을 결심하면서 “단 한 사람의 서평 전문가, 단 한 사람의 독자에게라도 ‘이렇게 나름 재미있게 쓴 서평(독후감)도 가능합니다.’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내용으로 파고들고, 캐내고, 즐기다 보면
인류 역사, 지혜, 경험이 내것이 된다
이 책은 ‘기발한 책’, ‘어려운 책’, ‘환희의 책’으로 나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는 8권의 책 독후감이 실려 있다. 저자가 선정한 책들은 문학과 비문학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다.
문학은 대부분 평범하기보다는 조금 어렵다고 인정받는 책들이다. 난이도 때문에 문학작품임에도 독서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저자는 이런 책에도 즐길 요소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자 한다. 특히 저자는 《칠레의 밤》과 《세상 종말 전쟁》을 추천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낯선 책이지만, 읽고 나면 푹 빠질 만한 책”이라고 말한다.
비문학에는 과학, 사회, 철학 등 다양한 책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자기계발’이나 ‘경제경영’ 같은 분야의 책 대신 본격 인문서가 주류를 이룬다. 이 책들 중 저자는 《나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와 《진리의 발견》을 강력 추천한다.
저자의 독후감에는 특이하게도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 그 까닭은 ‘입체적인 책읽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이다. 예컨대, 그림 자료를 찾아 가면서 《지식의 지도》를 읽다 보면,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스페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오늘날에는 뜻만 있으면 완전히 새로운 책읽기가 가능하다.”면서,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모든 시대, 모든 세상 여행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읽다, 잇다, 있다. : 읽기에서 존재로 이어지는 24편의 리드레터read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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