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플레이어 그녀

포커 플레이어 그녀

$15.80
Description
베스트셀러 『루거 총을 든 할머니』 브누아필리퐁의 신작 장편소설
위협하는 남자들에겐 비명 대신 총알을!
여성과 약자에 대한 통찰로 긴 여운을 남기는 페미니즘 장르 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브누아필리퐁이 『루거 총을 든 할머니』의102세 할머니 베르트에 이어 『포커 플레이어 그녀』의 주인공 막신과 함께 돌아왔다. 프랑스 출판사는 이 소설을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갬블링 세계로의 초대’라고 소개했다.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들,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복수극에 대한 몰입이 포커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힘입어 한층 강화되었다.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끊이지 않는 데이트 폭력 뉴스….여전히 여성에 대한 폭력과 억압은 도처에 널려 있다.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겨준 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성이 배제된 남자들의 세계인 포커 판에서 총과 카드를 들고 토네이도와 같이 질주하는 막신의 행보를 지켜보며, 독자들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저자

브누아필리퐁

1976년생.소설가인동시에시나리오작가이자영화감독이기도하다.유년시절부터만화와영화에심취했던그는특히쿠엔틴타란티노,코엔형제,베르트랑블리에,프랭크밀러의영화에서영향을받아무거운주제를블랙유머로가볍게풀어내는스타일을장착했다.감독으로서메가폰을잡은장편영화「어느날사랑이걸어왔다」는2010년15회부산국제영화제플래시포워드부문에선정되었다.2018년출간한화제의장편소설『루거총을든할머니』는군더더기없는묘사과핵심만을관통하는빠른전개로프랑스의젊은독자들을사로잡았다.또다른작품으로『꺾인사람들』(국내미출간)이있다.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루거총을든할머니』브누아필리퐁의신작장편소설
그녀의패는총알보다빠르다.
“내가인생에죽일놈들이좀많아.”

베스트셀러작가브누아필리퐁이『루거총을든할머니』베르트에이어『포커플레이어그녀』의막신과함께돌아왔다.이번엔포커의세계다.『루거총을든할머니』는두차례전쟁을겪고여러번결혼하는과정에서자신을성폭행하려던군인과가정폭력을휘두르던남편을거침없이죽여버린,102세할머니의자백을다뤘다.『포커플레이어그녀』의여주인공막신은베르트할머니의완벽한후예답게폭력과억압이판을치는남자들의세계에서자신을지키기위해거침없이총을든다.
개성뚜렷한등장인물들,영화를보는듯한묘사와속도감있는전개,복수극에대한몰입이포커라는매력적인소재를힘입어한층강화되었다.프랑스출판사는이소설을‘페미니즘의관점에서본갬블링세계로의초대’라고소개하며막신을‘남성의전유물인포커의세계에도전하는거친토네이도’라고표현했다.평생의트라우마를안겨준가부장적인아버지에게복수하기위해,여성이배제된남자들의세계인포커판에서총과카드를들고토네이도와같이질주하는막신의행보를지켜보며,독자들은통쾌한카타르시스를느낄것이다.

“네가날강간하는데애원한다면자비를베풀었을까?
시작한이상대가를치러야지!”
여성과약자에대한통찰로긴여운을남기는페미니즘장르소설

막신의핸드백엔립스틱대신45구경권총이들어있다.포커에남다른재능이있는그녀는단하나의목적을이루기위해포커기술을연마했다.위협하는남자들을총으로해치우며마초들이판치는포커판에서돈을쓸어담는막신.그러나돈은수단일뿐진짜목적은따로있다.
막신은평생의목적을이루기위해포커판에서명성을떨치고있는작크와발루에게접근하고,작크는위험을감지하지만거부할수없는그녀의매력에빠져든다.완벽한포커플레이뒤에감춰진그녀의비밀은무엇일까?
냉철하게만보이는막신이지만그녀의최종목적은거물정치인알렉상드르콜베르에게복수하는것이다.콜베르는막신의아버지다.16년전막신이열네살이었을때,콜베르는아내가집을비운날밤,딸을지역의유지에게팔아넘긴다.그는출세를위해서라면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가부장적인인물로,법의보호를받는아버지가스스로자기죄를인정하게하기위해막신은게임이라는명목하에합법적인복수를준비해온것이다.
변호사가참관하는가운데막신과작크와콜베르의한판승부가시작된다.결국패배한콜베르는죄를인정하는서류에서명하지않기위해딸에게사과하지만때는이미늦었다.아버지가자신의방에낯선아저씨를들인그하룻밤,인생이한차례끝나버렸던막신은그렇게개운할수없는복수를완성하고,작크,발루와함께상처입은외로운영혼들의잔잔하고따뜻한연대가암시된다.
노원구세모녀살인사건,끊이지않는데이트폭력뉴스….여전히여성에대한폭력과억압은도처에널려있다.자신을강간하려고했던남자에게총구를겨누고위협하며입장을바꿔보라고묻는막신의질문에우리가카타르시스와전율을느끼는이유가여기에있다.브누아필리퐁은이번에도독자들의기대를충족시키며여성과약자에대한통찰로긴여운을남긴다.

위협하는남자들에겐비명대신총알을!
한손엔카드,다른손엔총을들고놈들의심장을쏴라.

막신이여성으로서당하는폭력과부당함,장이엄마에게당하는아동학대,어릴때차사고로일가족이몰살당한트라우마에시달리는발루.이모든심각하고어두운문제들이오락을통해고스란히제기되며,오락으로인해진부한교훈성서사로전락하지않는다.강하고매력적인여성을앞세운,유머와어둠과감동이완벽하게혼합된브누아필리퐁의세계가한층깊어졌다.

-「역자후기」중에서-

영화감독출신답게브누아필리퐁의소설은실제장면을보는듯생생한묘사가압권이다.유년시절부터만화와영화에심취했던그는특히쿠엔틴타란티노,코엔형제,베르트랑블리에,프랭크밀러의영화들에서영향을받았다.외적인기교가영화에적을두고있다면그의주된관심사는삶의어두운이면과약자들의삶이다.그의세계는차갑고거침없고노골적인동시에유머와따듯한애정이있다.
전작『루거총을든할머니』는브누아필리퐁의작품세계의정수를엿볼수있는장편소설이다.필리퐁은『포커플레이어그녀』를통해목적을위해서라면나쁜짓도기꺼이저지를수있는현실적이고생생한여성캐릭터의계보를잇는데성공했다.전작의세계관과이어져베르트의뉴스를라디오방송으로전해들으며공감하고눈물짓는막신을보는재미는필리퐁의독자로서누릴수있는또다른즐거움이될것이다.
또한이소설에는매력적인사기꾼이자사랑꾼으로거듭나는작크,성폭력범을처단하는우울한응징자발루,학대의피해자지만도리어미숙한어른들을감싸는조숙한천재소년장이등장한다.전작이베르트할머니의원톱전개였다면각자의트라우마에서해방돼따스한연대로까지나아간이소설은‘인물들이각자의인생을건대담한포커게임한판’이라할만하다.
유쾌하고어둡고웃기고충격적인브누아필리퐁의신작.인물들모두가마침내각자의트라우마에서놓여나자유를얻게된그순간,마지막페이지를넘기며독자들은전율을느낄것이다.

∥이책에쏟아진프랑스독자들의찬사∥

-이작가는정말이지대담하고간큰여자주인공을좋아한다.여주인공막신은〈루거총을든할머니〉베르트의완벽한후예다!
-성폭력범을처단하는응징자발루,진짜남자로거듭나는작크,무엇보다피의복수를즐기는여전사막신의매력이란!즐겁고똑똑한누아르소설이다.
-명확한묘사가실제장면을보는듯생생하다.한번시작한이상독자들은끝날때까지이책을내려놓을수없을것이다.
-어둡고,거침없고,즐겁고,통쾌하다…!이소설은포커뿐아니라인생에대한통찰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