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 년만 청소하겠습니다(큰글자도서)

딱 일 년만 청소하겠습니다(큰글자도서)

$25.00
Description
50대 고학력자 여성이 '최종 학력 고졸'로 이력서를 고쳐 쓰고 미화원으로 취직하게 되었다. 평생 예술 활동을 하며 살아왔으나, 우연한 계기로 청소일을 하게 된 것. 뭘 해도 안 풀리던 중년 여성의 조금 특별하고 많이 진솔한 인생 2막 모색기. 이 책은 10년 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저 막막한 100세 시대 '예비 퇴사자'인 우리에게 작가가 건네는 인생 2막 길잡이다.
저자

최성연

연세대학교에서피아노를,한양대학교대학원에서연극을전공했다.연극〈날보러와요〉〈택시드리벌〉등에배우로출연했고,2004년한국일보신춘문예를통해희곡작가로등단했다.그동안쓴희곡으로〈두아이〉〈뮤지컬소나기〉〈표현의자유〉〈처음해본이야기〉〈그리고또하루〉〈안녕피아노〉등이있으며,희곡집〈그리고또하루〉〈사랑해선안될〉을출간했다.〈그리고또하루〉는제33회서울연극제에서대상과희곡상을수상했다.2009년쿠바에서관광가이드로일한경험을뉴스앤조이에,2019년청소노동자로일한경험을오마이뉴스에연재했으며,현재는요가를수련하고가르치며요가에대한오해와진실에대한이야기〈누구나아는요가,아무도모르는요가〉를오마이뉴스에연재하고있다

목차

추천의말:우리는왜일을하는걸까요?
책을열며:우연이라서소중한

1부
겨울얼떨떨한몸과마음이풀리기까지
50대고학력여성의마음을흔든구인공고
몸이하는일을마음이모르게할수는없다
삼각형으로접힌화장실휴지에대해몰랐던사실
아줌마는안되고아저씨는된다고요?
일하며궁리하며
나이오십에눈치를배우다

2부
봄,일머리가자라나자의구심도피어나고
드라마틱하게더예뻐지고싶다
여자화장실을남자가청소해도괜찮을까?
‘유니폼촌스럽다’는말이가져온후폭풍
청소를하더라도폼나게!
산책좀했다고왕따라니요?
잡초가이긴다

3부
여름,뜨거운노동,뜨거운고민
그나물에그밥이제일맛있다
“네가일을느리게해서모두가다불편해!”
엿보고싶은비밀
당신의눈에는제가어떻게보이나요?
청소의신

4부
가을,일과사람사이,바람이분다
“딱하라는대로만하면돼요.”
치우지않는것도청소
넓은오지랖으로감싸고싶은건
쓰레기통에서우주를볼수있다면
이공간만큼은양보못해!
안아픈게진리

책을닫으며:좋아요2,000개가남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