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16.45
Description
엄마도, 어린이도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
《잠이 오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잠’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준 저자 유희진의 첫 그림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모두 잠든 다음 아무도 없는 거실에 앉아 꾹꾹 눌러 그린 매일의 기록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사랑’을 투명하게 비춘다. 인스타그램 여기저기 흩어진 이상한 사랑의 흔적들 가운데 책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 “너무 작아서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아무도 대신 봐주지 않는” 엄마와 어린이들의 일상이 작은 정사각형 프레임 속에서 우주만큼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에게 엄마의 마음이란,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랑을 받은 마음이에요. 나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삼으며, 결코 부정당하지 않는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이요. 그건 엄마가 되기 전에는 받아보지도, 해보지도 못한 ‘이상한’ 사랑이었어요. _226쪽 〈작가의 말〉

어린이의 사랑은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 삐졌다가도 ‘너하고만 얘기하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에 배시시 웃고, 빨래가 넘치는 빨래통을 보면서 비난하는 대신 ‘한 개 더 사자’고 한다.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속 두 어린이, 하준이와 하윤이는 언제나 엄마를 있는 그대로 ‘이상하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엄마인 저자도 아이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화답한다. 아이들을 닦달하고 다그치는 대신 가만히 기다려주고, 세심하게 질문하는 방식을 택한다. 버럭 화를 낸 뒤에는 왜 화를 냈는지, 어떻게 하면 화해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딱 10초만 마음속으로 세면서 어린이만의 속도에 발맞춰 걷는다.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엄마, 오늘 기분은 어땠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엄마와 어린이들은 하나밖에 없는 ‘내 편’이자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저자

유희진

일러스트레이터.그림일기작가.10년차엄마.《잠이오는이야기》를쓰고그렸고《부모는관객이다》《엄마의잠걱정을잠재우는책》에그림을그렸다.인스타그램에가족과함께한순간,떠오르는생각을담은그림일기를연재하고있다.
인스타그램@yooheejin1

목차

프롤로그일기쓰는마음

1장 안부묻기
요정들이사는나라│강아지│하준이의퀴즈│하윤이의수학문제│사랑│뽀뽀│잔소리막기│여섯살답게│삐진사람│뿌지직뿡뿡│잘못한일│엄마가레고를더잘찾는이유│머리를묶는이유│배려│지랄총량의법칙│왜안돼?│무서운건무서운거지│마음풀기│감사릴레이│이심전심
2장 어린이만의속도로걷기
화가나가는문│10초기다리기│아픈날│내주인은요│어린이의속도│기회비용│말안듣는사이│동문서답놀이│나무라지않기│좋은엄마는못되겠다│화는갑자기나지않아│NomeansNo│금시초문놀이│기특한마음│상처를고치는어린이의방법│어린이의눈을보기│아이들은자라고│잔소리의원인은나였다│함께가기│사랑받는다│어린이의날씨│주머니속세상│자는아이에게말걸기
3장 서로의짐이되지않기로약속해
받아쓰기│설거지하기│자기주도학습│네번만놀아줘!│네가궁금해│우리집좋아!│어린이날계획│엄마의휴식시간│수업듣기│가방싸기│가족│가족곁에서휴식하기│자유로울것│아브라카다브라│마지막으로하고싶은말│이상한질문│사랑빼고쓴편지│숙제하기│등교준비│할수있는일│같이하자│유치원옮기기│사랑하는마음│고진감래│엄마자랑│불안덮어주기│등대│준비물│내마음좁지만│같이놀기│조건없는사랑
4장 언젠가끝날어린이의시간을위해서
줄넘기연습│엄마!│이모사랑│종이접기│어떻게어린이를때려요?│집안일은언제부터│어린이의물건은어린이가고른다│내가엄마라서어떡하지?│모으는때│칭찬은받는것│안부│기다리는마음│싫어하는건안해주겠다!│따로또같이│독립│피아노자장가│네가여유있는이유는│어린이와놀이공원에가야한다면│캠핑│좋은말로하는사람│투명한마음│돕는사람

에필로그같이가자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잠이오는이야기》로어린이들에게‘잠’이라는새로운친구를소개해준저자유희진의첫그림에세이가위즈덤하우스에서출간되었다.아이들이모두잠든다음아무도없는거실에앉아꾹꾹눌러그린매일의기록은어디서도찾을수없는‘이상한사랑’을투명하게비춘다.인스타그램여기저기흩어진이상한사랑의흔적들가운데책으로전하고싶은이야기를고르고골라한권으로묶었다.“너무작아서스스로찾아내지않으면아무도대신봐주지않는”엄마와어린이들의일상이작은정사각형프레임속에서우주만큼다채롭게펼쳐진다.

저에게엄마의마음이란,한번도받아본적없는사랑을받은마음이에요.나를절대적으로의지하고,옳고그름의기준으로삼으며,결코부정당하지않는아무조건없는사랑이요.그건엄마가되기전에는받아보지도,해보지도못한‘이상한’사랑이었어요._226쪽〈작가의말〉

어린이의사랑은어딘가조금이상하다.삐졌다가도‘너하고만얘기하고싶어’라는말한마디에배시시웃고,빨래가넘치는빨래통을보면서비난하는대신‘한개더사자’고한다.《이렇게이상한사랑은처음이야》속두어린이,하준이와하윤이는언제나엄마를있는그대로‘이상하게’사랑할준비가되어있다.
엄마인저자도아이들의사랑에진심어린마음으로화답한다.아이들을닦달하고다그치는대신가만히기다려주고,세심하게질문하는방식을택한다.버럭화를낸뒤에는왜화를냈는지,어떻게하면화해할수있는지설명한다.인내심이부족하지만딱10초만마음속으로세면서어린이만의속도에발맞춰걷는다.“엄마가어떻게해주면좋겠어?”“엄마,오늘기분은어땠어?”서로의안부를물으며엄마와어린이들은하나밖에없는‘내편’이자가족으로살아가는법을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