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시대,경제지표는답을알고있다!”
빅데이터이코노미스트빈센트의위기를예측하고기회를포착하는비결
뉴노멀(저금리,저물가,저성장)시대가끝나고인플레이션시대가열렸다.기대에부풀어맞이한포스트코로나시대의투자성과는참담하기만하다.2022년한해동안연초대비나스닥지수는34%,코스피지수는25%하락을기록했다.코로나위기가끝나면장밋빛미래가펼쳐질것이라기대했지만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금리인상등으로경기는물론주식,부동산같은투자시장도침체기에접어들었다.
이렇게한치앞도내다보기힘든불확실성의시대에는기본이탄탄한사람만이살아남을수있다.그리고기본기를다지는가장쉽고확실한방법은바로경제지표를공부하는것이다.경제지표란생산,소비,취업등경제활동을나타내는여러데이터의집합이다.경제지표안에는수많은메시지가담겨있다.따라서경제지표를읽을줄알면세계경제에어떤변화가일어나고있는지그흐름을이해할수있을뿐만아니라어떤위기와기회가다가올지포착하는힘이생긴다.세상을이해하는시각이달라지는것이다.
《경제지표를읽는시간》은요즘가장핫한빅데이터이코노미스트인빈센트저자가글로벌경제지표독해법을알려주는책이다.경기침체와금리인상을날카롭게예측해수많은투자자의신뢰를얻고있는저자가미국,중국,유럽,한국의시의성있는경제지표를분야별로엄선해소개한다.수많은경제지표를단순히나열하는것을넘어서저자만의인사이트를적용해지금투자자들이가장주목해야할지표와그지표를이해하는방법을쉽고간결하게설명한다.이책과함께라면앞으로펼쳐질냉혹한침체기를헤쳐나가는지혜를익힐수있을것이다.
“진짜알아두어야할경제지표는따로있다!”
성공투자의근간이자세상과소통하는힘,
거시경제의흐름을꿰뚫는글로벌경제지표큐레이션
소비자심리지수,PMI지수,GDP같은단어를뉴스에서한번쯤들어보았을것이다.매일헤드라인을장식하는수많은경제지표를모두다알아야하는것일까?나라마다정치,사회,문화,경제,산업구조까지모든것이상이하다.그렇다면경제지표의중요도도나라마다다르게살펴봐야하지않을까?
이책의저자는자신만의독특한방법으로경제지표를구분한다.첫번째는국가별경제구조에따른구분이다.이책은세계경제의주축인G2,즉전세계GDP의약25%를차지하는미국과세계의공장에서세계의시장으로변화한중국의핵심경제지표를살펴본다.나아가러·우전쟁이후에너지패러다임의변화를맞이한유럽,선진국의반열에오른한국의경제지표까지다루고있다.이때소비,기업투자,정부지출(투자포함),수출,수입이라는GDP구성요소각각의비율에따라차등을두어각국의경제지표를설명한다.가령GDP에서소비가차지하는비율이큰미국의경우소비관련경제지표를중점적으로다루고수출의존도가높은한국의경우수출과수입관련경제지표에주목하는식이다.따라서이책에나오는경제지표의이름만살펴봐도각국의경제구조의핵심이무엇인지파악할수있을뿐만아니라어떻게변화하고있는지까지자연스럽게이해할수있다.
두번째로데이터의특성에따라경제지표를구분한다.이를‘소프트데이터’와‘하드데이터’라고한다,소프트데이터는소비자심리지수처럼설문조사위주의심리지표다,하드데이터는산업생산,소비,고용등실물경제를반영하는실물지표다.소프트데이터와하드데이터는유기적으로소통한다.예컨대투자에실제로활용하기에는적시성의한계가있다는하드데이터의단점을소프트데이터가보완해주고심리를담고있기에쏠림이과할수있다는소프트데이터의단점을하드데이터가보완해준다.따라서이책의경제지표구분법을익히면모든경제지표를빈틈없이활용할수있다.
수많은정보가쏟아지는시대다.이런세상에서중심을잃지않으려면정보를해석하는나만의시각을가져야한다.경제지표그자체는세상에떠다니는수많은데이터를모아놓은것에불과하다.그데이터에서스스로필요한메시지를건져올릴힘을가질때경제지표는비로소위기를헤쳐나가는나침반이되어준다.그리고이책의경제지표독해법은거시경제의흐름을꿰뚫음으로써시장을해석하는안목뿐만아니라앞으로나아가야할방향,세상과소통하는방법을가지게해준다.이책은책장에꽂아두고필요할때마다꺼내읽는투자의등대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