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설 쓰기와 육아, 돈벌이를 궁리하는 소설가의 ‘웃픈’ 분투기
“자존심만 버린다면 작가라는 타이틀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다.”
“자존심만 버린다면 작가라는 타이틀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다.”
오한기의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오한기는 ‘글 쓰는 사람’을 소설에 등장시키며 자전소설 혹은 메타소설이라 할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의 화자 또한 ‘소설가’. 돈벌이를 궁리하는 소설가가 자기에게 일감을 주는 ‘고용주’와 제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심부름꾼 소년’과 얽히며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다. 이상한데 그럴듯하고, 웃기면서 슬픈. 가슴 먹먹한 현생과 재담 가득한 판타지를 오가는 ‘오한기 유니버스’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 - 위픽 (양장)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