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19.80
Description
“나는 빨강일까, 노랑일까?
어떻게 하면 나만의 색을 가질 수 있을까?”

미술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슬로의 첫 그림책!
미술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슬로의 첫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카페 벽화와 아이돌 앨범 커버, 캔버스와 사물 등 매체와 형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해온 그가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투영한 캐릭터 ‘로와 프레클즈Lo&Freckles’에 이야기를 입힌 ‘이슬로 그림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작품인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는 흰색의 로가 세상의 다양한 색을 마주하면서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의 빛나는 것들 앞에서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가가 과거의 자신과 오늘날의 독자를 생각하며 창작한 이 그림책은 나만의 색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자기 발견을 위한 모험에 나설 용기는 물론, 독자 내면에 숨겨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ㆍㆍㆍ 줄거리


흰색의 로는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아무 색이 없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아쉬워한다. 로는 자기만의 색을 찾아 집밖을 나선다. 언덕과 강, 숲과 바다를 다니며 세상의 색을 닮아보려 하지만, 자기 색을 찾지 못하고 도시로 나선다. 너무나 많은 사물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도시에서 로는 자기 속도를 잃고 그만 사고를 당하고 만다.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우울감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던 로. 비가 그치고 해가 뜨자 웅덩이에 비친 무지개의 다양한 색을 본다. 자신도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 거울은 본다. 아무 색도, 아무것도 아니기에 다양한 색을 비출 수 있음을 깨달은 로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된다.

저자

이슬로

회화를기반으로즉흥적인감각을표현하는아티스트.마음에서피어난다양하고무질서한선과색채를쌓아노랫말이없이흥얼거리다사라지는,정의할수없는무한한이미지를작품에천진난만하게담고있다.매체나소재에구애받지않고다양한분야에서새로운시도를이어나가는중이다.국내외여러갤러리,미술관에서열린전시를통해다양한작품을선보이는중이다.대표적인작품시리즈로는‘FRIENDSFRIENDS’,‘INSTANT’등이있다.카페노티드,에버랜드,카카오,네이버,아모레퍼시픽,디즈니,롯데백화점,괌관광청등다양한기업과의활발한협업활동으로대중과만나왔다.현재창작물을활용한상품을선보이는브랜드‘슬로코스터(SLOWCOASTER)’를운영하며,‘포코리프렌즈(POKORIFRIENDS)’를통한캐릭터비즈니스를전개하고있다.《나는아무것도아니야》는작가고유의캐릭터‘로와프레클즈(Lo&Freckles)’가등장하는첫창작그림책으로,작가의작품세계안에존재하는또다른자아이자주인공인로Lo를특유의회화적감성으로구현해냈다.앞으로‘이슬로그림책’시리즈를통해인간이느끼는오감을캐릭터화한프레클즈Freckles의이야기또한선보일예정이다.

목차

나는아무것도아니야

작가의말|무지개처럼알록달록한시간을걷는여러분에게
작가소개|이슬로

출판사 서평

“나는빨강일까,노랑일까?
어떻게하면나만의색을가질수있을까?”

미술작가,일러스트레이터,브랜드디렉터,캐릭터디자이너까지
지금우리가가장사랑하는아티스트이슬로의첫그림책!

미술작가,일러스트레이터,브랜드디렉터,캐릭터디자이너까지,지금우리가가장사랑하는아티스트이슬로의첫그림책이출간되었다.카페벽화와아이돌앨범커버,캔버스와사물등매체와형식의경계를자유롭게넘나들며다채로운작품활동을해온그가자신의또다른자아를투영한캐릭터‘로와프레클즈Lo&Freckles’에이야기를입힌‘이슬로그림책’시리즈를시작한다.그첫번째작품인《나는아무것도아니야》는흰색의로가세상의다양한색을마주하면서자기만의색을찾아가는이야기를담았다.세상의빛나는것들앞에서스스로를아무것도아니라고생각했던작가가과거의자신과오늘날의독자를생각하며창작한이그림책은나만의색을발견하고싶은이들에게자기발견을위한모험에나설용기는물론,독자내면에숨겨진무궁무진한가능성을발견할수있다는희망을전해줄것이다.

“나도언젠가는나만의색을내모습을찾고싶어!”

나만의색을찾아더넓은세상으로나간
하얀색의로Lo가전하는무지갯빛성장스토리!

어릴적부터지금까지그림그리는일을가장사랑하던이슬로는학생이었을때도,직장인이었을때도“남는시간에는종이든물건이든가리지않고늘그림을그려”왔다.‘작가’라는타이틀을향해달려온것이아닌‘그림그리는일’만을즐겨온것이다.다양한매체와형식으로그림을그리고,새로운일에도전하기를즐겨하는그를보며많은이들은우려와불안을표했다.타인과세상의기준에서벗어났다는목소리에매번움츠러들었지만,“무엇이되지않아도,아무것도이루지않아도상관없다는마음으로”자유롭게그림을그려나갔다.그렇게세상이말하는정답이아닌자기만의방식과이야기를찾아나서자,많은이들이“하나의직업으로설명되지않는”그를향해‘화가’,‘일러스트’,‘아트디렉터’,‘예술가’라는단어로호명하기시작했다.이슬로는‘아무것도아니다’라는생각에서‘무엇이든될수있다’라는무궁무진한가능성을발견해낸후,이러한이야기를‘로’라는캐릭터를통해구현해냈다.자신이아무색도아닌흰색이라고민하던로가자기만의색을발견하기위해떠난모험담을통해이슬로작가는갈피를못잡고방황하던과거의자신과비슷한고민을하는응원을건네고있다.

“우리앞에놓인갈림길앞에서어느방향으로나아갈지결정하고
자기만의경로를만들어나감으로써우리는한사람으로완성된다”

무지갯빛처럼무궁무진한자기발견의성장스토리를담은
특별표지와포스터형북커버,스티커까지!

《나는아무것도아니야》는작가고유의캐릭터‘로와프레클즈(Lo&Freckles)’가등장하는첫창작그림책으로,특유의알록달록한회화적감성은물론감동적인이야기가매력이다.독자를만나는첫작품이니만큼작가와작품의매력을담은표지와북커버,스티커로구성했다.북커버와속표지의변화를통해자기만의색을찾아떠나는로의성장스토리를구현했으며,북커버뒷면에는본문에수록되지않은로그림을삽입해포스터로활용할수있게했다.또한작가의그림스티커를함께수록해,독자는북커버뒷면이나속표지에스티커를붙이며자기만의표지를꾸며볼수있다.자신의색을찾아나간로처럼독자들또한‘나’라는익숙하지만낯설고도새로운세계를드넓게탐험할수있을것이다.이슬로는앞으로‘이슬로그림책’시리즈를통해인간이느끼는오감을캐릭터화한프레클즈의이야기또한선보일예정이다.

줄거리

흰색의로는거울을보며자신에게아무색이없음,자신이아무것도아님을아쉬워한다.로는자기만의색을찾아집밖을나선다.언덕과강,숲과바다를다니며세상의색을닮아보려하지만,자기색을찾지못하고도시로나선다.너무나많은사물이너무나빠른속도로움직이는도시에서로는자기속도를잃고그만사고를당하고만다.아무것도되지못했다는우울감에내리는비를맞고있던로.비가그치고해가뜨자웅덩이에비친무지개의다양한색을본다.자신도다양한색을가지고있을수있다는생각에집으로돌아가거울은본다.아무색도,아무것도아니기에다양한색을비출수있음을깨달은로는,아무것도아니기에무엇이든될수있다는자신의가능성을믿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