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일을하며꿈꾸던존재가된다
지금은보잘것없는애벌레지만곧아름다운옷을입고,자유라는날개를달고내가가고싶은곳어디든날아가는상상을한다.
사람마다고유한색이분명있다.하지만다른사람의색을부러워하면서제길을갈팡질팡한다.꽃들은고민하지않는다.노란색,핑크색,흰색자신의색을계절이되면어김없이피어난다.꽃들도고민하고부러워해서자신의색을만들지못한다면우린예쁜꽃들을볼수없다.하지만기어코피어나눈을마음을즐겁게해준다.
뒤늦게시작한훌라댄스의삶,내가알게된몸짓언어,그소리에나를다듬어가며나만의고유한몸짓을사랑하고나만의고유한표정을바라보고합을이루며하모니를만드는과정이행복하다.반복된훈련을통해나의몸짓언어가정교해지고아름다워지도록노력한다.
좋아하는것잘하는것으로활동을하면서돈을벌고있으니얼마나행복하냐고사람들은이야기한다.내게취미였지만나중에나이가많아나를위해조금씩일을할수있는것을미리생각했다.현재가오래보장되지않을것이분명했기때문에미래를위한준비를해두었다.그것을어떻게실천하는지처음엔막막했는데실제로부딪히면서살아보니분명방법이있었다.경력이없어도강사가될수있는길이있다는것을그리고노력한만큼성과가만들어진다는것을말이다.그래서기록에남겨나와같은고민을하는사람들에게작은디딤돌이되고싶다.
좋아하는일을하고,꿈꿔왔던존재가되고,온전히행복한삶을이루기위한방법,이세상을좀더나은곳으로만드는데기여하며사는방법을이책을통해소개한다.
▶출판소감문
숫자로본나의하루를생각해보았다.
내가산하루19449일
직장인의하루7972일
훌라인의하루2870년
작가의하루472일
무엇이든절실하게내가해보고싶은것이있으면멈추지않고꾸준하게하면결과가반드시생긴다는것을느끼는하루하루를맞이한다.쉽게얻어지는것은세상에없다.쉽게얻어지는것은금방사라지지만노력후얻어지는열매는생김새와상관없이귀하다.
글을쓰면서과연책이될까?하는의구심이들었지만내가처음마주대한낯선하루가누군가에게도움이되었으면하는간절한마음에글을썼다.그리고생생한하루를글로표현했다.그렇지않으면그때의감정과생각은그냥흘러갈것같았다.내가나를일으키며다독였던시간을고스란히담고싶었다.인간이살아가면서부러진가지에서어떻게싹을띄우고노력했는지그리고성공이라고표현하기에는이르지만훌라댄스강사가되기까지의모든과정이담겨있다.마지못해누군가를위해살아왔던생활을청산하고폭넓게깊게스스로가찾아간누군가를위해살기시작한시간이꿈만같다.행동으로옮기는선택은언제나내몫이다.
나를응원하고건강하게나를기다리며주저하지않고살아갈용기만있으면충분하다.그것이내가나로살기시작한원동력이되었다.
첫개인저서가나오기까지의끊임없이마주한새벽푸른빛들이생각난다.그리고감사하다.막막하게시작한강사가되기위한생생한도전들이초보강사를위한지침서가되어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