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댄스 엄마의 인생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 아이들도 원한다)

훌라댄스 엄마의 인생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 아이들도 원한다)

$16.80
Description
엄마의 행복, 내가 지킨다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 아이들도 원한다
엄마의 도전, 내 응원이 더 필요해
미래, 내가 스스로 결정한다.
▶ 정원의 주인은 바로 나, ‘엄마’이다

“정원은 가꾸어야 한다. 방치되면 시들어버리고 볼품없어진다. 철 따라 잘 피어나도록 거름도 주고 시들어버린 곳도 어루만져주고 살펴야 한다. 그 정원의 주인은 바로 ‘나’이다.”
『나는 훌라댄스 강사입니다』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다시 도전하는 자신의 경험으로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한 김경부 작가는 신작 『훌라댄스 엄마의 인생』을 통해 자신을 위하여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냈다.
Chapter 1 ‘엄마도 사람이다’에서는 진짜 돌보아야 할 것이 누구인지, 착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엄마에게 있는 소중한 꿈을 찾아 자신의 속도로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Chapter 2 ‘도전에 주저하지 마라’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치열하게 살아도 된다는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이야기하고 있다.
Chapter 3 ‘훌라댄스의 매력’, Chapter 4 ‘평생, 나는 훌라댄스 할 것이다’에서는 훌라댄스를 하며 배워가는 삶의 지혜를, 행복한 훌라 여정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Chapter 5 ‘엄마들이여, 행복할 일을 찾아서 가라’ 결국 엄마가 행복해야 하기에, 설레게 하는 것에 건강하게 독립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 이 책이 당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경부

인생후반전에훌라하며글을쓰는동사의삶을살고있다.인생을사랑하며좋아하는것을유지한다는것은그만큼자신을사랑해야한다.간절함이있기에움직인다.그것을하나하나실행하고결과가만들어지는과정은보람과기쁨그리고희망을선물한다.새로운발견은한차원높은자신을만든다.그래서삶의균형을맞추며살기를희망한다.개인,가정,사회전반적으로긍정적인영향을기대하며중년의삶을단단하게살기위해노력하고있다.
현재하와이훌라클럽대표로,훌라댄스대중화를위해춤을추며글을쓰면서꿈을이루고있다.저서로는〈내가글을쓰는이유〉(공저),〈나는훌라댄스강사입니다〉,〈필사POWER〉(공저)가있다.

유튜브@candy_hula
인스타그램@candy_hula23

목차

Chapter1엄마도사람이다

엄마의삶만고집하지않겠다ㆍ12
밥하고빨래하는것에목숨걸지마라ㆍ17
착하게사는것은이제포기해라ㆍ23
만능엄마는세상에없다ㆍ28
엄마가진짜찾아야할것들ㆍ34
엄마의책상,엄마의꿈ㆍ40
진짜돌보아야할것은엄마자신ㆍ46


Chapter2도전에주저하지마라

노력도방향이필요하다ㆍ53
50대에나는춤에도전했다ㆍ59
춤은나이와상관없다ㆍ65
될때까지멈추지마라ㆍ71
관점이달라지면결과도다르다ㆍ77
인생,한번은치열하게살아라ㆍ82
시작하기에늦은일은없다ㆍ88


Chapter3훌라댄스의매력

훌라댄스로나는숨쉰다ㆍ95
단순하지만우아한훌라댄스ㆍ101
훌라댄스는맨발로춰야제맛이다ㆍ107
춰도춰도또추고싶은춤ㆍ113
손끝으로전하는메시지를아시나요?ㆍ119
훌라댄스로내마음을표현한다ㆍ124
훌라댄스가만들어준연대로행복하다ㆍ131


Chapter4평생,나는훌라댄스할것이다

작은위로가될수있다면충분하다ㆍ138
훌라댄스로천천히시작해라ㆍ144
새로운이슈,훌라댄스ㆍ150
알아주지않아도괜찮아ㆍ156
미쳐야무엇이든도달한다ㆍ162
부드럽게건강하자ㆍ166
우아하고아름답게인생살겠다ㆍ172


Chapter5엄마들이여,행복할일을찾아서가라

훌라댄스로건강하게독립해라ㆍ179
나자신을가장사랑해라ㆍ185
행복이라는나만의정원을가꾸자ㆍ191
내미래는내가결정한다ㆍ197
간절히원한다면이루어진다ㆍ203
훌라댄스추며새로운인생설계해보자ㆍ209
엄마도이제,자신의길을가라ㆍ215

출판사 서평

▶행복을찾아가는인생여행
어떻게살아야하나?
무엇을남기고싶은가?
내가대답하는말에귀를기울일때이다.

나만의아지트가있다.한강공원의좁은길을따라걷다보면중간위치에느티나무한그루가심겨있는데제법큰나무다.나무앞에벤치가있어쉬고가기편하게되어있다.사람들이조금지나가는길목이지만나는거기서춤을추고잠깐앉아하늘을보며나무의편안함에쉬고갈때가종종있다.그날도참많은생각이가득했다.그런데어느새앙상했던가지에연둣빛나뭇잎이무성하게하늘을가리고있는모습이었다.고마웠다.변함없이그자리에지키고있는나무가든든했다.
‘나를봐.그래도난살아간다.’
수많은세월동안햇빛과달빛을번갈아가며보면서겨울을지나가면서보이지않게조금씩한해를넘기고있는나무가보였다.머릿속에가득했던생각을하나씩꺼내어나무와함께바라봤다.그림처럼지나가는생각들을꼭붙잡고있는손을펴고하나씩하늘로뿌려버렸다.아무것도남지않은내마음은너무도평온했다.나무가바라본지나온세월에비하면아주작은조각들이었다.그조각같은것들에온몸이축처져서살아갈만큼세월이아까웠다.내가할수있는일이얼마나많은지나무는나에게보여주었다.잎새사이공간에서보이는아름다움이그것들을말해주었다.
“그래,맞아.”
객관적인내가되어버린나자신에게용기가생겼다.내가생각했던것이정답이아니어도그것에확신이있다면그것은정답이다.내가나를바라보고내가나를사랑하는방법이다.내가내린결론을따라가기로했다.그렇게나무는수없이많은사람과대화했을것같다.그자리에오가는사람들에게위로와쉼을주며자기의역할을묵묵히해내고있는나무에게무슨말을하겠는가?
‘그래,나무처럼살자.’
‘변함없이한결같이믿어주고,사랑하자.’
그렇게내게속삭이며길을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