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에 당신 - 황금알 시인선 276

주머니 속에 당신 - 황금알 시인선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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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애리

곽애리시인은강원도평창에서태어나,1985년미국뉴욕으로이주했다.2017년『문학청춘』으로등단하였다.
현재뉴욕중앙일보칼럼니스트로글을쓰면서,요가강사로활동하고있다.

목차

1부
첫눈
진동
절창唱
탱고
춤추는지브라
해해해돋이
새벽
아침장례
견고한바다
pathways
개벽開闢

2부
회색바위
기도
엄마를닮지마라
우기의불효
잠옷
완벽한날
부담
화해

이불

3부
가르마그희고곧은길
비의지도,애리조나Arizona
후러싱외딴골목
네개의창
징검다리
스위치를내려버린땅
남우주연상
마른장마
와아!
봉해찌로의눈물

4부

멸치두마리
밥상
밥을먹으며
나야
당신의혀
묵언言
지진
나무베던날
비단이끼

5부
재단사
디아스포라의눈물처방전
당신은얼마인가요
당신,언제이곳을기웃거리셨나
모자들의행진
사막의지도
그녀의집에는열개의창이있어
90도는싫어
주머니속에당신을펼치는날

■해설|김영탁
낭만과유목의몸시그리고생명의깨달음에관한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