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시인 산문집 (양장본 Hardcover)

최명길 시인 산문집 (양장본 Hardcover)

$54.08
Description
자연의 숨결과 인간의 깊이를 탐색하는 여정을 담은 최명길의 『최명길 시인 산문집』은, 후산 최명길 시인의 삶과 사유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문학적 업적이다. 강릉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한 시인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탐구했다. 그의 작품은 산과 강, 나무와 꽃을 넘어, 인간 내면의 깊이와 우주의 광대함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

이 산문집은 후산 최명길 시인이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발견한 삶의 진실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킬리만자로와 안나푸르나를 탐험하는 등, 그의 발걸음은 항상 자연 속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여정들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인간 존재와 자연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탐색이었다. 그의 글에서는 자연의 숭고함과 인간 정신의 깊이가 서로 어우러져, 독자로 하여금 삶의 본질적인 가치와 진리를 성찰하도록 한다.
저자

최명길

최명길시인은1940년강원도강릉에서태어나스무살까지강릉에서살았다.그이후관음선풍의설악과문기가꿈틀거리는속초가좋아고향강릉못가고설악자락에둥지를틀었다.강릉사범학교와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했다.
1975년『현대문학』에시「해역에서서」「자연서경」「은유의숲」등을발표하면서등단했다.시집으로『화접사』(1978)『풀피리하나만으로』(1984)『반만울리는피리』(1991)『은자,물을건너다』(1995)『콧구멍없는소』(2006)『하늘불탱』(2012)명상시집『바람속의작은집』(1987)디지털영상시선집『투구모과』등과유고시집『산시백두대간』(2015)『잎사귀오도송』(2016)『히말라야뿔무소』(2017)『나무아래시인』(2018)『아내』(2019)와시선집『물고기와보름달』등이있다.
강원도문화상(문학부문1999)홍조근정훈장(2000)한국예술상(2012)만해·님시인상(2014)등을받았다.
2014년5월4일영면.백두대간으로돌아가다.

목차

서문|최수연ㆍ5

1부산촌명상수필
쪽판외다리ㆍ12
설악산토왕성폭포ㆍ17
붓다가야나이란자나강ㆍ22
모래불해돋이ㆍ30
전쟁과암소ㆍ38
스승과제자ㆍ45
지리산천왕봉ㆍ51
응고롱고로크레타와하마물탕치는소리ㆍ58
시를들으러동쪽으로간다ㆍ67
치악산명상길ㆍ76
팔순청년ㆍ84
마등령앵초꽃밭에서하룻밤ㆍ93
소슬한암자한채ㆍ101
무소뿔에기대홀로노닐며ㆍ110
아내와손잡고한라산에오르던날ㆍ119
다섯소녀들과의아주특별한만남ㆍ128
고비10년ㆍ137
새벽명상ㆍ145
연꽃바다연꽃향기와백제금동대향로ㆍ154
도토리우주ㆍ163
히말라야모디콜라강변그린밸리의감자맛ㆍ172
폭포와저녁샛별ㆍ182
백두폭포와쑹화강은어도루묵ㆍ189
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러움없기를ㆍ199

2부산악수필
음력열사흘달과대청봉ㆍ212
천지조응ㆍ216
용이움켜잡고호랑이가후려치듯ㆍ221
상사암에서제석대까지ㆍ226
해치가불을토하듯ㆍ230
땅뚜껑을열고불쑥솟구쳐올라ㆍ235
칠천만캐럿금강보석ㆍ240
쌍봉낙타한마리가북으로ㆍ245
산정에는겨울무지개가ㆍ250
천년향나무존자에어린불광ㆍ255
둥근한수레바퀴붉음을ㆍ261

3부시가있는산문
이슬같은시ㆍ268
고래구경ㆍ270
시탄생의비밀-매봉산산노인ㆍ274
새벽샛별은단독자다ㆍ279
수선화ㆍ284
황혼이자아내는장엄앞에서ㆍ288
갈대피리ㆍ291
아가위나무가아가위꽃망울을터뜨리듯ㆍ295
우주에피릿대를꽂아불며ㆍ302
반딧불이의밀월여행ㆍ307
시와산ㆍ311
우주일성(宇宙一聲)ㆍ315
불청객익모초ㆍ318
가죽주머니와쇠주머니ㆍ322
갈바람스치운듯ㆍ328
사월은돛단배처럼ㆍ335
작가는하나의공화국ㆍ338
그리운속초ㆍ341
설악산과한계산ㆍ344
청초호반시공원ㆍ347
빗살연국모란꽃문ㆍ350
산의주인은없다ㆍ353
속초문단의태동기시절ㆍ356
영랑호와경포호ㆍ360
우수무렵에생각나는ㆍ364
백원이면하룻밤ㆍ368
재옥이와물주전자ㆍ372
청산이좋아서ㆍ375
모니터와석가ㆍ379
섬산에서문득나를엿보다ㆍ382
길고긴여름날의끝자락ㆍ386
시월도벌써시들어ㆍ390
법수치ㆍ394
그림자없는나무ㆍ398
선(禪)ㆍ402
아버지의눈물ㆍ406
무금선원(無今禪院)ㆍ410
점봉산흘림골ㆍ414
명품설악산ㆍ418
속초에서의첫하룻밤ㆍ422
속초,2010년ㆍ426
열차타고한라산으로ㆍ430
중도(中道)ㆍ434
영금정파도ㆍ438
누군가가기억해준다는것은ㆍ442
한겨울복판에서ㆍ447
16년만에전한사진한장ㆍ451
언아기손ㆍ455
백공천장(百孔千瘡)ㆍ460
손에대한낭만적사유ㆍ465
사랑방토치카ㆍ470
산양ㆍ475
늦은도시락과나뭇잎하나ㆍ480
축사(만해대상)ㆍ491
참외생각ㆍ494
우리어머니ㆍ499
공룡능선ㆍ505
공출과우차쇠바퀴와ㆍ510
처음비행기를타고ㆍ515
기쁨의싹ㆍ522
매화꽃보러ㆍ526
내왼쪽오금팽이의상처자국ㆍ531
모과의위대한모성ㆍ535
신수의깨달음과혜능의깨달음ㆍ539
소나무청산ㆍ543
방생ㆍ548
설악산은우리와함께가는길손이다ㆍ552
돈명헌(頓明軒)ㆍ556
꿈속을헤맨것같아올해도ㆍ561
‘마음’이라는물건ㆍ566
어머니의밥상ㆍ571
명창안숙선과2월폭설ㆍ575
한국산악박물관ㆍ580

4부시론
시가도다ㆍ586
소슬한정신의노래ㆍ595
사유의몸짓ㆍ599
시의돌팍길은미묘하고도멀어ㆍ603
시는사유의향기ㆍ625

최명길시인의연보ㆍ631
후기|김영탁ㆍ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