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명랑하게, 매일 하는 심신단련(큰글자도서)

느리고 명랑하게, 매일 하는 심신단련(큰글자도서)

$40.00
Description
나는 내가 더 이상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한시적 갱년기를 겪고 무기력을 반복하던 나는
가상 세계로부터 떨어져 현실을 살아보기로 했다, 딱 100일만.
『나를 바꾼 기록 생활』,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등
나답게 살아가는 원칙과 루틴을 담은 책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신미경 작가의 신작 에세이

디지털 디톡스, 마음챙김, 몰입, 모노태스킹…!
산만한 세상에서 ‘가짜 설렘’을 구별하고 나만의 작은 여백을 만들며
무기력과 번아웃을 예방하는 자기 돌봄의 기술!

SNS에 늘 연결된 우리는 빠른 세상에 자신의 주의력과 생산성을 빼앗긴다. 다양한 자극에 노출될수록 깊이 있는 몰입이 어려워지고, 삶의 균형도 쉽게 흐트러진다. 밀도가 약해진 일상은 번아웃과 무기력으로 이어지고 다시 일시적인 자극을 좇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신미경 저자의 신작 에세이『느리고 명랑하게, 매일 하는 심신단련』은 무기력과 번아웃에 시달리던 저자가 삶의 의욕을 되찾기 위해 실천한 100일간의 작은 시도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대단한 무언가를 바꾸기보다는 일상 안에서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루틴을 실행하기로 결심한다. 하루 30분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을 걷기, 식탁 위에서 밀가루를 줄이고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 먹기, 눈앞의 소소한 기쁨에 집중하며 긍정적 감정 회복하기…. 100일 동안 이어진 작은 시도들 속에서 거대해 보이던 무기력은 서서히 밀려났다.
이 책은 다시 삶의 의욕을 얻기까지, 작은 루틴이 얼마나 강력한 회복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에너지 레벨이 너무 낮아 컨디션 관리가 고민이거나, 감각이 예민해 스트레스에 취약한 HSP이라거나, 일상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삶의 방향성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방법을 실천해보자. 딱 100일만 시도해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지속 가능한,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한 걸음이라는 것을.
“절반쯤 남은 생의 한 지점에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함은 마땅 하나, 사실 미래보다는 당장의 컨디션 문제가 더 큰 동기부여가 된다. 쾌락은 일회용이지만, 절제는 다회용이며 그 보상은 은은하면서도 매우 오래간다. 무기력한 삶보다 몸을 움직이며 활기차게 사는 쪽이 훨씬 행복함은 당연하고.”
저자

신미경

수필가.간결하고효율적인일상에관심이많으며,현재는웰니스를중심으로심신의균형있는삶을탐구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뿌리가튼튼한사람이되고싶어』와『요가숲차』,『나를바꾼기록생활』,『자유의가격』,『마흔부터지적이고우아하게』등이있다.

목차

Prologue.의욕상실에대처하는올바른자세

chapter1
세상의소음을끄다_디지털디톡스100일

1.도시에서숨는법
2.스크린타임은거짓말하지않는다
3.중독되지않으면살수없어요
4.5일째,울화병이나다
5.굿바이카카오톡
6.트위터탈출성공기
7.생각나서연락했다는다정한말처럼
8.물리적거리두기
9.25달러의보너스
10.나는밀레니얼세대
11.스마트폰이없는수상한사람
(후기)조금덜연결되어도괜찮아

chapter2
더는소홀히할수없는것들_밀가루단식80일

1.곱게나이들고싶어서
2.달지않은맛
3.밀가루를그만먹기로결심하다
4.의외의발견
5.수수하지만호화로워
6.이로운운동생활
7.기쁠때나슬플때나
8.나는조금씩달라지고있어
9.간결한생활은계속된다
(후기)실컷맛본낭만보다건강을택한초보중년

chapter3
마음챙김글쓰기_낙관주의연습30일

1.기분의색깔
2.단순한기쁨
3.서울구경
4.이상한용기
5.다시쓰는몸의일기
6.만화카페에가다
7.나의벨라피구라
8.사람들이야기
9.몰입이필요해
(후기)나의감정관찰기

chapter4
새로운삶의질서_평정심16시간

1.조용한삶의시작
2.한때사자가되고싶었던직장인
3.유유자적라이프
4.루틴의균형감각
5.차분한열정
6.영혼에바치는장미
7.작은목표의힘
8.한번에하나만,모노태스킹
(후기)시간부자로살아가기

출판사 서평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하기위해‘글자크기’와‘줄간격’을일반단행본보다‘120%~150%’확대한책입니다.
시력이좋지않거나글자가작아답답함을느끼는분들에게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무기력은나약함이아니라
회복을요청하는몸과마음의신호

치료목적으로한시적‘갱년기’를겪는동안저자는심각한무기력과우울감을경험한다.침대에누워스마트폰을붙잡고무의미한정보에지배당하는동안스스로에대한실망감이쌓이고,일상을받아들이는감각과감정이무뎌지며미래에대한막연한두려움에휩싸이던순간들도있었다.그러나무기력은게으른게아니라,심신이소진되었다는증거다.세상이요구하는속도와기대를떠안은채자기자신을몰아붙였던삶의방식이더는통하지않는다는걸몸이먼저말하는것이다.저자는자신의상황을객관적으로돌아보고생의감각을다시회복해간다.자기자신과다시연결되기위해SNS를끊고,식단을바꾸고,명상과글쓰기를병행한다.이는단순한자기계발이아니라,고요하고충만한자기돌봄의과정이다.알수없는무력감에시달린다면지금당신에게필요한건더열심히사는것이아니라,제대로쉬는것일지도모른다.
“빠른결과를보고자하는사람은과도한노력을하고,그끝은체력과정신력의동반고갈로번아웃이올뿐이다.기쁨을자주느끼고또쌓아간다면삶에주어지는여러과업을놀이라여기게될테고결과에연연하지않고조금은더가벼운마음으로살아갈거라는생각이스친다.어디까지나나처럼(종종)성취지향적인사람에게맞는처방이다.해야할일을미루고노는걸너무좋아하는사람이라면정반대로자고있는불안이를깨워야할테고.한쪽으로치우치지않는감정만큼어려운균형잡기는없지만최근들어이렇다할삶의즐거움이없었던나에게는확실히기쁨이필요하다.”

가짜설렘을구별하고
자기자신의우선순위에충실한삶

디지털시대의피로는정보가아니라자극에서온다.끊임없는알림,비교,과잉정보속에서우리는자신이진짜원하는것이무엇인지조차잊어버린다.신미경작가는그자극을걷어내는훈련을통해‘가짜설렘’과‘진짜몰입’을구분하는감각을회복해간다.또한그과정에서‘하지않는것’이더이상부정적인의미가아니며,“다음일에집중하기위해에너지를절약하는것”임을알게된다.일부러자투리시간에는멍하니있거나아무것도하지않는다.“여태까지이렇게멍하지있지못해빨리지친게분명”하기때문이다.
“나는계속내려놓는다.마음속으로하고싶어,해야만해,필요해,와같은감정이움트지만하지않았던일들이많다.그때마다쫓기고어딘가모자라고부족한기분이들었는데이제는오히려하지않는여백이더중요함을안다.불쑥생겨난욕망은진짜내가원하는바가아니었는지단번에관심이사그라들었다.이같은가짜설렘은그저디지털세상에서얻은과도한정보로인한불필요한잡음임을한걸음물러서서바라보니알게된다.자꾸무언가더하려고들지않고,하지않아도될과제를배제한채나의최우선순위의일에집중하는요즘,치밀하게짜인계획표가없어도구체적인하나의목표가있고,단순한규칙에따라차분히임하며매일소소한결과를얻는다.지금이순간눈앞의과제하나에만몰두하기.그토록바라는몰입의시간이다.”

혼란스러운세상에서나를지키는방법은의외로단순하다.하루에한번스마트폰대신진짜하늘을바라보고,불필요한정보에서한걸음물러나보는것.제철식재료로따뜻한음식을준비하고,몸을움직이며숨을고르는산책처럼아주단순한실천들.저자는소소한루틴을통해,자기돌봄의기술이란거창한변화가아니라‘지금이순간내가할수있는작은실천과루틴’에서비롯된다는걸보여준다.반복되는무기력,만성적인번아웃에지친독자들에게이책이다시삶을건강하게꾸려갈느리고명랑한‘생활력’을선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