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가 될 거야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사진작가가 될 거야-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프랑스의 유명한 사진작가인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삶을 통해서 사진작가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아이들에게 알려 주는 책이에요.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현대 사진이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사진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지요. 카르티에브레송은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찍은 작가로 유명해요. 예리한 눈, 재빠른 손,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원하는 순간을 절묘하게 잡아내어 ‘결정적 순간을 찍은 사진작가’라고 불리고 있지요.,
카르티에브레송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어요. 어느 날 삼촌의 화실에 놀라갔다가 큰 감동을 받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지요. 하지만 화가가 되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열심히 연습했지만 욕심만큼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지요.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카르티에브레송은 친구의 제안을 받고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사진 찍는 일에 큰 흥미를 갖게 되었고, 결국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지요.
『사진작가가 될 거야-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을 읽으면서 카르티에브레송이 어떻게 사진작가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었는지,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어떤 사진들을 남겼는지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