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 수상 (양장)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 수상 (양장)

$21.00
저자

지미

1998년작품활동을시작,대만에서어른을위한그림책붐을일으킨장본인이다.2009년발표된『별이빛나는밤』이2011년린슈우감독에의해영화로만들어졌으며,애니메이션으로각색된『미소짓는물고기』가2006년베를린영화제심사위원특별상을수상했다.그밖에『왼쪽으로가는여자,오른쪽으로가는남자』를비롯한다수의작품이뮤지컬과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으로만들어졌다.2007년에는디스커버리채널의『대만인물지』에6인의뛰어난인물중하나로소개되기도했다.그의작품들은미국,프랑스,독일,스페인,한국,태국,일본등에서번역출간되었으며,대만뿐아니라국내에서도수많은고정팬들을거느리고있다.2003년‘아시아에서가장창의적인인물55인’(스튜디오보이스지)에선정되었다.대표작으로『숲속의비밀』『미소짓는물고기』『왼쪽으로가는여자오른쪽으로가는남자『어떤노래』『달과소년』『지하철』『파란돌』『털복숭이토끼야고마워』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나는다른사람의이야기속에서다른인생을경험하며부러워하기도하고탄식하기도했다

『인생이라는이름의영화관』은영화를사랑하는사람이라면누구나깊은공감과감동을느낄수있는작품이다.영화를보러가는길,영화를보면서받았던느낌,감동,영화를보고난뒤감정의변화,함께했던사람들,영화관에얽힌수많은추억,영화를보고난뒤사람들과나눴던대화…우리는모두영화와관련된수많은기억과감정들을간직하고있다.이작품은영화를통해주인공의삶과감정을우리에게조용히갖다놓는다.요란하지도복잡하지도않은전개는오히려우리의마음을더끌어당기고,깊은울림을준다.

이작품에는그동안우리의마음을울렸던수많은거장들의작품들이녹아있다.프랑수아트뤼포,페드로알모도바르,에드워드양,크쥐시토프키에슬로프스키,허우샤오셴,차이밍량,리안,알랭레네,고레에다히로카즈,테오앙겔로풀로스등의영화속장면이나포스터,감독들의얼굴이그림책속에숨어있다.영화를사랑하는독자라면그림속에서자신이사랑하는영화장면과감독의얼굴을찾는재미를느낄수있을것이다.

“나는영화를좋아한다.인생의슬픈눈물을전부영화관에서흘릴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
“삶에서갈곳을잃었을때잠시나마숨을곳과무한한힘을준것에특히감사한다.”
-작가의말-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