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ㆍ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동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ㆍ 79개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시의 선율로 만나다.
ㆍ 79개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시의 선율로 만나다.
하나의 문화재에는 우리 조상의 수많은 얼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있는 문화재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지요. 때로는 문화재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말을 걸어오기도 해요. 저자는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대해 배울 때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마음껏 상상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국보 몇 호’, ‘보물 몇 호’라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각자의 상상력을 더해 문화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동시’로 만나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문화재 하나하나에 담긴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장면들이 선명하게 그려질 거예요.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수다쟁이 문화재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빠져보아요.
박물관에 가면 신기한 게 참 많아요. 다른 세상에서 가져온 물건 같기도 하고, 도깨비방망이로 뚝딱 만들어놓은 것 같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주먹도끼를 쓰는 선사 시대 사람들도 만나고, 철을 다루었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도 만나고,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을 만든 할아버지도 만나고,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의 문화재도 만나 보아요.
-〈머리말〉 중에서
ㆍ 한국 안데르센 은상을 수상한 동시·동화 작가 조명숙,
직접 답사를 다니며 만난 우리 문화재를 이야기한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다양한 소재의 동시를 써왔어요. 『바보 토우』, 『저어새의 놀이터』, 『동물 특공대』, 『우리 야생화 이야기』,『제주에서 연해주까지 역사 속에 깃든 우리 떡 이야기』 등 다수의 동시집을 써온 저자가 이번엔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문화재를 찾아 하루에 이만 보 이상 걸으며 문화재를 만나고, 그때 느낀 감상을 시의 운율로 풀어 썼어요. 수채화로 그린 생동감 있는 삽화와 문화재에 대한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도 책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와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책을 읽고 나서 직접 전국에 있는 13개의 국립박물관을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들이 남겨주신 귀한 보물들을 알아가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사의식을 마음에 바로 세워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히 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각자의 상상력을 더해 문화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동시’로 만나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문화재 하나하나에 담긴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장면들이 선명하게 그려질 거예요.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수다쟁이 문화재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빠져보아요.
박물관에 가면 신기한 게 참 많아요. 다른 세상에서 가져온 물건 같기도 하고, 도깨비방망이로 뚝딱 만들어놓은 것 같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주먹도끼를 쓰는 선사 시대 사람들도 만나고, 철을 다루었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도 만나고,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을 만든 할아버지도 만나고,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의 문화재도 만나 보아요.
-〈머리말〉 중에서
ㆍ 한국 안데르센 은상을 수상한 동시·동화 작가 조명숙,
직접 답사를 다니며 만난 우리 문화재를 이야기한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다양한 소재의 동시를 써왔어요. 『바보 토우』, 『저어새의 놀이터』, 『동물 특공대』, 『우리 야생화 이야기』,『제주에서 연해주까지 역사 속에 깃든 우리 떡 이야기』 등 다수의 동시집을 써온 저자가 이번엔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문화재를 찾아 하루에 이만 보 이상 걸으며 문화재를 만나고, 그때 느낀 감상을 시의 운율로 풀어 썼어요. 수채화로 그린 생동감 있는 삽화와 문화재에 대한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도 책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와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책을 읽고 나서 직접 전국에 있는 13개의 국립박물관을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들이 남겨주신 귀한 보물들을 알아가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사의식을 마음에 바로 세워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히 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 : 선사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동시로 만나는 문화유산 이야기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