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ㆍ 골목에서 바다까지
곳곳이 문화로 파도치는 도시, 수영
곳곳이 문화로 파도치는 도시, 수영
모든 도시는 실핏줄처럼 연결된 골목에서부터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광장까지 눈 닿는 곳 어디든 다양한 삶의 무늬로 얽혀있다. 거기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계들로 활기를 띤다. 수영에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와 공간이 유난히 많다. 그래서 예술가의 비율도 높고 도시 곳곳에서 상시로 수많은 프로그램이 열린다.
“수영은 지역 곳곳을 이어주는 재미있는 골목들과 골목 속 사람, 이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도시다. 수영은 부산시 면적의 1.3%(총 10.2㎢)이지만 인구밀도는 서울 평균보다 높다. 전국에서 마포구 다음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곳이며,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8.4%나 된다. 또한 수영은 부산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예술활동증명인이 가장 많고, 동네서점도 부산시 평균보다 3배나 많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이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수영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지역 지표를 가지고 있다.” - 본문 中
이 책에는 수영의 자연, 거리, 사람들, 예술, 무엇보다 싱싱한 바닷가에서 저마다 나름의 색깔과 모양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일궈온 사람들의 흔적이 담겨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의 남쪽 바닷가에 있는 도시 수영(水營)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일종의 초대장이기도 하다.
“수영은 지역 곳곳을 이어주는 재미있는 골목들과 골목 속 사람, 이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도시다. 수영은 부산시 면적의 1.3%(총 10.2㎢)이지만 인구밀도는 서울 평균보다 높다. 전국에서 마포구 다음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곳이며,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8.4%나 된다. 또한 수영은 부산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예술활동증명인이 가장 많고, 동네서점도 부산시 평균보다 3배나 많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이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이처럼 수영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지역 지표를 가지고 있다.” - 본문 中
이 책에는 수영의 자연, 거리, 사람들, 예술, 무엇보다 싱싱한 바닷가에서 저마다 나름의 색깔과 모양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일궈온 사람들의 흔적이 담겨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의 남쪽 바닷가에 있는 도시 수영(水營)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일종의 초대장이기도 하다.
골목에서 바다로, 수영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