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대이태석연구회
저자:인제의대이태석연구회
사람이태석을연구하고자모였습니다.보다많은이들이이태석정신을이해하고실천할수있기를바라며그를다양한관점에서바라보고자합니다.이태석의삶과철학을통해세상을더따뜻하고희망찬곳으로변화시키는데기여할수있기를기대합니다.
김성리
인제대학교의과대학인문사회의학교실교수.부산백병원에서7년동안간호사로근무하며,질병은치료되었으나건강한삶을영위하기어려운환자들을늘마음에품었다.문학을공부하며문학이지닌치유력에관심을가지고,본인의두전공을융합하여자신이명명한‘치유시학’을2011년부터한국연구재단의학술지원을받아연구했다.인제대학교의과대학의예과에서문학을중심으로의료인문학수업을진행했다.2017년과2023년에교육부학술연구지원사업우수성과50선에선정돼교육부총리상을2회수상한바있다.
연구논문으로는「김춘수무의미시의지향적체험연구」,「김춘수의시와세계관」,「현대시의치유시학적연구」,「시치유에대한인문의학적접근-한센인의시를중심으로」,「시와의학교육의만남에대한인문의학적고찰」등이있다.저서『꽃보다붉은울음』,『김춘수시를읽는방법』,『다시봄이온다,우리들의봄이』,『李信의묵시의식과토착화의새차원』(공저),『환상과저항의신학』(공저),『엄마의책방』(공저),『노화와항노화』(공저)등이있다.
박지영
인제대학교의과대학인문사회의학교실교수.한국근현대의학사를전공했다.
의학지식이복잡한사회속에서어떻게만들어지고실천되는지에관심을두고여러논문과단행본을썼다.최근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지원으로‘한-미-일지식네트워크와해방후한국보건학의재편’에대해연구중이며,함께쓴책으로『우리안의우생학』,『공중보건의시대』,『건강한국가만들기』등이있다.
김택중
인제대학교의과대학인문사회의학교실교수.인제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했으며,동대학교대학원인문의학협동과정(현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에서석,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2012년부터매년교내이태석기념심포지엄을주관하고있으며,이듬해인2013년부터는의학과1학년에개설한이태석기념과정을주관중이다.의학과인문학의접경지역에서의학의역사와철학,그리고의료와사회의관계에대해천착하고있다.
연구논문으로「해방이후한국전문의제도의기원과전개과정」,「미국의료시스템과학교육의한국도입과그비판」,「1918년독감과조선총독부방역정책」,「경성부립순화병원,역사적사실과그해석」등이있고,저서로『한국전염병사II』(공저)등이있다.
김태만
한국해양대학교동아시아학과교수.중국베이징대학에서박사학위를수여하고,한국해양대학교교수로재직중이며,국립해양박물관장을역임했다.한겨레부산국제심포기획운영위원장,문재인정부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자문위원,부산광역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문화예술협동조합플랜비이사장,영도문화도시공동대표,북항재개발라운드테이블운영위원장,북합통합개발추진협의회위원등을역임했다.
「시진핑의‘중국몽(中國夢)’과문화강대국의길」,「시진핑(習近平)의문화정책과‘일대일로(一帶一路)’의문화전략」등다수의논문과『중국영화로만나는현대중국』,『중국에게묻다』,『파미르의밤》,『홀로문을두드리다:오늘의중국문화와예술들여다보기』,『다시루쉰魯迅에게길을묻다』,『해양인문학:다시생각하는해양문명과해양성』등저역서가있다.
임기대
부산외국어대학교프랑스어전공교수.프랑스파리7대학박사(언어역사인식론).부산외대아프리카연구소장및중앙도서관장,유럽미주대학학장,법무부난민위원회자문위원,제주교육청국제교류위원,부산광역시외교자문위원등을역임하고있다.
저서로『베르베르문명』,『7인7색아프리카』외다수를집필했다.한국프랑스학회장,한국연구재단인문한국(HK)3.0과제주관연구소연구책임자를겸임중이다.
오현석
부산대학교국어교육과교수.현대문학을가르치며미래의국어선생님을길러내는일을하고있다.
요산김정한소설에관한연구로부산대에서석·박사학위를받았으며부울경지역과지역문학에대한관심으로<해석과판단>비평공동체,『오늘의문예비평』편집장,<부울경젊은비평가들의모임>등비평활동을이어왔다.우리사회에서소외당하고핍박받아온존재들에게관심을가지고한센인,노동자,수형자,장애인등문학으로이들의삶을살피는연구를해나가고있다.
이성철
창원대학교사회학과교수이며,산업및노동사회학을가르치고있다.
산업문제를문화의시각에서바라보려는관심으로여러논문과단행본을썼다.대표적인저서로『영화가노동을만났을때』,『안토니오그람시와문화정치의지형학』,『노동자계급과문화실천』,『경남지역영화사』가있다.
백태현
연세대학교사학과졸업후부산일보기자로취재했고문화부장,사회부장,논설위원,논설실장등을역임했다.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국제지역문화학과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고,동대학교동아시아학과에출강했다.다양한문화코드에접속해역사와사회,인간의삶을탐구하는작업을하고있다.
저서로『영화로만나는동아시아-패권주의와다문화』가있다.
송교성
사회학자,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부산대학교사회학박사과정을수료하고지역문화현장에서프로젝트운영과정책연구등을하고있다.
『101가지부산을사랑하는법』,『도시를움직이는상상력』,『부산공공예술탐구』등과같은부산에관한책을공동으로썼다.
박형준
부산외국어대학교한국어교육전공교수.문학평론가,부산외국어대학교글로벌한국학연구소장.부산에서문학비평을하고있으며,비평전문계간지『오늘의문예비평』의편집주간을역임했다.현재인문매거진『아크』편집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저서로『로컬리티라는환영』,『함께부서질그대가있다면』,『마음의앙가주망』,『독학자의마음』등이있으며,제1회문화多평론상,제6회우리문학회학술상,제38회이주홍문학상등을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