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나라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인 부마민주항쟁은 5·18민주화운동과 6월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한국 민주화의 기폭제이자 전환점이다. 그러나 이 항쟁은 두 민주화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다.
이에 화가 곽영화는 2년간의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내용, 항쟁 참여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숨결을 화폭에 옮겼다. 나아가 단순히 역사를 기록하기보다는 억압에 맞서는 저항의 순간에 담긴 민중의 자유의지를 포착하는 예술적 재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부마민주항쟁이 역사로만 남을 게 아니라 이 시대의 자산으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다.
『시월』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의 항쟁을 따라가며, 부산과 마산의 거리가 어떻게 분노와 연대로 물들었는지를 시점별로 기록한다. 특히 거리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구호, 시민의 표정, 군과 경찰에 물러서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림에 생생히 되살려 놓았다.
재현을 넘어 곽영화 화백의 붓끝은 민주항쟁의 시간을 오늘로 불러낸다. 그림일지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는 역사의 현장을 함께 걷듯 한 장 한 장 넘기며 민주주의가 피어오른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과거의 항쟁을 복기하는 동시에 지금의 민주주의는 과연 참된지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화가 곽영화는 2년간의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내용, 항쟁 참여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숨결을 화폭에 옮겼다. 나아가 단순히 역사를 기록하기보다는 억압에 맞서는 저항의 순간에 담긴 민중의 자유의지를 포착하는 예술적 재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부마민주항쟁이 역사로만 남을 게 아니라 이 시대의 자산으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다.
『시월』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의 항쟁을 따라가며, 부산과 마산의 거리가 어떻게 분노와 연대로 물들었는지를 시점별로 기록한다. 특히 거리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구호, 시민의 표정, 군과 경찰에 물러서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림에 생생히 되살려 놓았다.
재현을 넘어 곽영화 화백의 붓끝은 민주항쟁의 시간을 오늘로 불러낸다. 그림일지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는 역사의 현장을 함께 걷듯 한 장 한 장 넘기며 민주주의가 피어오른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과거의 항쟁을 복기하는 동시에 지금의 민주주의는 과연 참된지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시월 (곽영화의 부마민주항쟁 그림일지)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