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감 먹은 고양이

땡감 먹은 고양이

$12.00
Description
“7명의 작가들이 동심으로 빚어낸 일곱 빛깔의 편지”

동시집 『땡감 먹은 고양이』는 일곱 명의 시인이 각자의 동심으로 빚어낸 편지 같은
동시들입니다. 학교와 가정, 산과 들에서 만나는 작고 여린 존재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슴으로 써내려갔습니다. 동시 안에 등장하는 선풍기, 파리, 갈매기, 망초, 생쥐,
자동차, 웅덩이, 글자, 유치원 연우 등 모두가 여러분들의 따듯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속삭임으로, 누군가에겐 미소로, 누군가에겐 노래로 머무를 것입니다.
김형점, 박상희, 박지윤, 유백순, 이연숙, 정명순, 최경선 시인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워지지 않도록 시어마다 또박또박 정성을 담았기에 동시를 읽다보면 고마움과 배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어 행복한 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성자(아동문학가)
뭉게구름 바라보기
산들바람 맞으며 들길 걷기
가로수길 걸으며 나뭇잎 줍기
날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동시랑 놀아요.
저자

김형점

동시동화가좋아열심히싹을틔우는중입니다.
지은책으로는그림동화『방울이』가있습니다

목차

아주특별한청소기/김형점
아주특별한청소기
자동차목욕
비개인한낮
잠꾸러기가될래
아빠생강차
하늘길
그늘
그냥불러봤어
이사한날/박상희
궁금쟁이봄
문방구생각
참외랑망초랑
손눈
대답만
이사한날
할머니공책
친구사이
뽀짝뽀짝/박지윤
우르르우르르
태풍지나간텃밭
뽀짝뽀짝
생쥐아파트
큰형휴가온날
독안에든쥐
감기걸린자동차
아침인사
땡감먹은고양이/유백순
땡감먹은고양이
밤벌레
한발두발
엄마보다세다
해를삼킨
엄마가좋다면
파리미끄럼틀
손잡으면
마음공부/이연숙
단짝
불청객잔치
급식시간
마음공부
소문난맛집
독립선언
불두화
날씬해지고싶으면
사과공작소/정명순
물안개
약속
겨울잠
복실이
여름방학
사과공작소
웅덩이거울
나뭇잎배
기린아,괜찮니?/최경선
책읽는엉덩이
병원가기싫어
기린아,괜찮니?
눈속임
놀고싶은글자들
할머니선물
3학년민규
방학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