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 (비즈니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ESG)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 (비즈니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ESG)

$19.80
Description
“ESG는 선택이 아니라, 업(業)의 본질이다”

보고서 속 ESG를 넘어, 내 자리에서 바로 쓰는 ESG 전략
모두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언급한다. 한편에선 피로감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이는 그만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되는 주제라는 방증이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과하지도 박하지도 않게 언급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촉각을 세우고, 지금까지의 시선을 바로 고쳐 ESG를 제대로 다루어야 한다. 이것이 저자의 집필 이유이기도 하다.
ESG는 이제 특정 부서나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기후 위기, 인권, 다양성, 지속가능경영과 같은 이슈들은 산업과 직무의 경계를 넘어 모든 직장인이 반드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은 보고서와 지표 중심의 편벽된 평가 대응 논의에서 벗어나, 우리 삶과 일터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 경험을 조명한다.
금융, 제조, HR 등 ESG 논의가 활발한 분야는 물론 건축, 문화예술 등 상대적으로 ESG와 거리가 멀어 보였던 영역까지 아우르고, 기후 미식, 가치 소비, 친환경 건축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ESG를 친근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해외 주요 도시들의 정책 사례와 글로벌 브랜드들의 전략, 그리고 국내 지자체 및 기업들의 현장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ESG를 단순한 유행어가 아닌 개인과 조직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게 하는 실천적 로드맵을 제시한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일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 책의 담론은, 독자들로 하여금 ESG의 본질과 실천 가능성을 깊이 체감하게 만드는 진정한 힘이다.

보고서 속 ESG는 잊어라, 이제 당신의 일상 속 ESG다
멋있는 회사보다, 지속가능한 회사를 택하는 시대

MZ 세대가 말하는 ‘힙한 회사’란 단순히 최신 감각의 휴식 공간이나 ‘워라밸’ 보장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이들에게 진짜 ‘멋진 회사’란 ESG 경영에 진심으로 임하며, 그 진정성이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곳이다.
즉, 겉으로 번지르르한 이미지보다 나와 우리 회사, 그리고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후 위기와 사회적 책임, 그리고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의 변화는 더 이상 일부 산업이나 직무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라, 모든 일상의 현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은 이처럼 시대의 핵심 화두인 ESG를 ‘기후 사직자(Climate Quitter)’라는 새로운 노동 트렌드부터, 환경과 맛을 동시에 잡는 대체육과 지속가능한 식문화, 부동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그린 리스(친환경 임대차 계약)’,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실천, 그리고 기후 위기로 심화되는 사회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현장 사례와 최신 어젠다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ESG를 딱딱한 추상 개념에 머물지 않고, 산업별 혁신과 공간 디자인, 정책 변화, 그리고 개인의 태도 전환이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직장인 누구나 지금 당장 자신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 지침으로 제시한다.
결국 ESG는 단순한 기업의 선택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개인과 조직 모두가 반드시 체득해야 할 생존 전략이자, 미래를 여는 혁신의 핵심 키워드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저자

김민석

성균관대박사과정에서행정학과정책학을수학하고,현재대체투자전문자산운용사인마스턴투자운용전략기획부문에재직중이다.대통령직속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자문위원,서울에너지공사시민위원,국립생태원국민참여혁신단국민위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ESG경영진단평가지표서면검토위원등을역임했고,한국PR협회ESG이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외부전문가자문위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외부전문위원,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산업통상자원부2030자문단등으로활동중이다.여러매체에지속가능경영을주제로칼럼을기고해왔다.아이아빠가된후로환경과사회의지속가능성에대해더욱깊이고민하고있다.

동아일보교육복지부와채널A정치부에서인턴기자로일하며사회생활의첫맛을봤다.그것이인연이되었는지,한국외대중국학대학과사회과학대학졸업후YTN보도국기자로합격했다.높은경쟁률을뚫고‘언론고시’에합격한것이다.방송국의멀끔한앵커가되기를바랐던가족들의기대를뒤로한채,대기업직원으로급변신.이후롯데그룹에서커뮤니케이션,CSR(기업의사회적책임)등의업무를맡았다.한국외대에서국제경영전공으로경영학석사학위를받았고,《쇼핑은어떻게최고의엔터테인먼트가되었나》등의책을필명으로출간했다.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사회적경제선도대학리더과정을수료했으며,KBS라디오〈생방송토요일아침입니다〉에출연해소비트렌드에대해1년가까이이야기했다.

목차

프롤로그|ESG팀만의것이아닌,우리모두가알아야할ESG

Part1.산업과직무를초월하다_우리모두의,일상의ESG

ㆍESG와HR의접합,‘기후사직자’의출현
ㆍ폭염으로낭만을도둑맞은가을,기후전사CHO의등장
ㆍ빼앗긴언어에도봄은오는가
ㆍ불완전해도괜찮아,‘기후미식’에눈을돌려보자
ㆍ파타고니아,‘목적기업’으로가는길
ㆍ공동대응이냐집단자살이냐,그것이문제로다
ㆍ경기도의ESG여정,행정혁신의리트머스시험지
ㆍ그린워싱,사기연애와비자금
ㆍ서울대학교ESG보고서의존재의의
ㆍ인권문제가된기후위기,이제ESG는?
ㆍ육肉의재정의:대체육이그리는지속가능한식문화의미래
ㆍ지속가능경영의새로운축,CSO의전략적위상과역할
ㆍ‘돈쭐’을내버리는바이콧행렬의표심:MZ세대와가치소비의정치학
ㆍ그린잡,보다확장된맥락으로바라보기
ㆍ로펌의사회적가치실현과지속가능성

Part2.공간에ESG를녹여내다_지속가능경영철학이깃든공간

ㆍ열린공간과ESG:석촌호수러버덕프로젝트가보여준지속가능한가치창출
ㆍ이케아에서ESG로‘피카fika’즐기기
ㆍ모리빌딩의녹색철학‘수직정원도시’
ㆍ친환경건축인증리드LEED로리드LEAD하라
ㆍ미술관이된백화점,신세계의아트비즈니스
ㆍ건물이품은탄소중립의열쇠,건물온실가스총량제의도전과가능성
ㆍ굿윌스토어와굿백
ㆍ〈더글로리〉에서배우는녹색과갈색의경제학
ㆍ비자발적인자산가치하락‘브라운디스카운트’:녹색과갈색의경제학2편
ㆍ부동不動에서능동能動으로:부동산산업의ESG혁신
ㆍ뉴욕패션위크와어댑티브패션
ㆍ부동산과지속가능성의만남:GRESB가만들어가는미래가치
ㆍ말레이시아상업용부동산시장에부는ESG바람
ㆍ그린리스,임대차계약도이제친환경적으로

Part3.ESG담론의확장과논의의숙성

ㆍ기후격차,기후위기가만드는새로운불평등의시대
ㆍ극점사회의대안,로컬과ESG의창의적결합
ㆍCSIR에도눈을돌려야한다
ㆍ‘접근’과‘모두를위한’에집중해야
ㆍ‘다양성피로감’과‘숨겨진초능력’사이
ㆍ토론토사례로본지자체지속가능성보고서의미래
ㆍESG,인수합병에도영향을끼치다
ㆍBLM에서백래시까지,미국DEI담론의급격한변화
ㆍESG위원회신설보다중요한건‘전문성을갖춘이사진’이다

Part4.ESG를대하는우리의‘태도’에대하여

ㆍ‘ESG반성문’쓸준비됐나요?
ㆍ환경에대한관심,‘계기’가없어도,‘숭고’하지않아도된다
ㆍ지금꼭‘ESG팀’이아니어도괜찮다
ㆍESG바람을넘어서,꺾이지않는마음으로지속가능미래를향해
ㆍ파타고니아,‘자멸의덫’을넘어업業의의미와즐거움을찾다
ㆍ기후위기와ESG에대한어젠다키핑
ㆍ‘덜’의미학,레스웨이스트로시작

출판사 서평

기후사직자부터그린리스까지
모든직장인을위한현실적인ESG길잡이

이책은‘지속가능경영에세이’의성격을갖는다.탁상공론에지나지않은딱딱한담론이아니라,바로우리집,우리이웃,우리동네에서일어나고있는ESG에관한이야기를하고있기때문이다.
우리일상생활부터업무공간까지,마케팅부터HR까지,ESG가깃든사회곳곳에대한저자의냉철한시선과따듯한관심이책의곳곳에듬뿍묻어난다.
Part1에서는ESG가특정산업이나직무를넘어우리의일상과조직전반에스며드는양상을포착한다.ESG경영은특정부서나팀에국한된책임이아니라,인사팀의채용전략,마케팅팀의브랜드커뮤니케이션,연구개발팀의친환경소재선정,영업팀의고객관계관리등전사적업무프로세스전반에내재된핵심가치다.
최근신조어로등장한‘기후사직자(ClimateQuitter)’를분석해조직의ESG가치부재를이유로퇴사를선택하는새로운노동트렌드를이야기한다.
또한기후위기가인권문제로확장되는맥락,기후미식이그리는지속가능한식문화,파타고니아의‘목적기업’전환,서울대학교와경기도의ESG여정,MZ세대의가치지향적소비(돈쭐과바이콧)등을통해ESG가산업과직무의경계를넘어조직문화와비즈니스모델혁신의중요한축으로자리잡고있음을보여준다.
Part2에서는ESG가단순한보고서상의성과지표나외부커뮤니케이션용수치가아니라,우리가일하고소비하고경험하는물리적공간속에구체적으로구현되는양상을탐색한다.지속가능경영철학이깃든공간들-오피스,상업시설,도시공공공간,부동산-이어떻게ESG가치를체화하는지보여준다.
서울석촌호수의‘러버덕’프로젝트와이케아의‘fika’문화를통해열린공간이창출하는사회적가치를,모리빌딩의‘수직정원도시’와신세계의아트비즈니스로상업공간의문화적·환경적혁신을살펴본다.
부동산산업에서는노후자산이겪는‘브라운디스카운트’현상,‘그린리스(친환경임대차계약)’의확산,그리고건물온실가스총량제등을다루며부동산이‘부동(不動)’에서‘능동(能動)’으로전환하는ESG혁신의현장을조명한다.
Part3에서는ESG담론의확장을강조한다.ESG는기업경영의프레임워크를넘어사회적불평등완화와지속가능한미래를위한사회적합의로확장되고있다.‘기후격차’로인한취약계층불평등심화,‘극점사회’에대응하는로컬과ESG의창의적결합,기업의사회적무책임(CSIR)등이주요이슈다.
또한M&A과정에서ESG평가와리스크관리가중요해지고있으며,DEI위기조기대응이기업지속가능성의핵심과제로떠오르고있음을조명한다.
Part4에서는ESG를대하는우리의태도에주목한다.지속가능성은완벽함을전제로한이상향이아니라,‘점진적개선’과‘더나은방향으로의진화’를지향하는태도와가치관이다.
‘덜의미학’과미니멀리즘실천,‘레스웨이스트’라이프스타일은자원소비를최소화하면서도삶의질을유지하는혁신적패러다임으로부각되고있다.

ESG는선택이아닌생존이며,
다함께가치로운삶을살'삶의방식'이다

조직과개인모두가각자의방식으로ESG실천동기를발견하고이를내면화하는일은더이상선택이아닌필수다.
이렇게내재화된동기는단순한‘해야만하는일’이라는의무감을넘어,‘지속가능성’이라는큰그림속에서스스로의역할과의미를찾는과정이된다
나아가‘어젠다키핑’즉,ESG관련핵심과제를체계적으로관리하며추진하는능동적인태도와‘업(業)의즐거움’을조화롭게병행할때,비로소조직과개인모두가진정한성장과발전의길로나아갈수있다.
이것은단순히외부압박에따른책임수행이나보여주기식‘ESG’가아니다.자신과조직의가치를지키며,일하는기쁨과만족을지속시키는동시에,함께하는사회와환경에도긍정적인영향을미치는살아숨쉬는동력이다.
결국,ESG는우리모두가꾸준히다듬고가꿔나가야할‘삶의방식’이며,이를통해비로소지속가능한미래와행복한일터가현실로다가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