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의 급식 시간 (양장본 Hardcover)

곰들의 급식 시간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야옹이 수영 교실〉 신현경 작가 X 〈변비 탐정 실룩〉 박소연 화가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그래픽노블
서로 다른 우리가 같은 밥상에서 함께 자라는 이야기
어린이들이 믿고 보는 두 인기 작가가 만나 그래픽노블 《곰들의 급식 시간》을 선보인다. 〈야옹이 수영 교실〉의 신현경 작가와 〈변비 탐정 실룩〉의 박소연 화가가 함께한 작품으로, 학교에 첫발을 디딘 어린 곰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렸다. 아이들의 솔직한 상황과 감정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독자들은 마치 곰들 곁에 앉아 함께 급식을 먹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웃고 공감하며 읽는 사이, 급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자라는 시간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 ■ ■ 줄거리

늘 사탕이나 젤리를 입에 달고 사는 해이는 초등학생이 되자마자 위기를 맞는다. 엄마가 학교에는 간식을 들고 갈 수 없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시무룩해진 해이 앞에 영양 선생님 캔디가 직접 만든 무설탕 사탕을 나눠 준다. 해이는 급식을 맛보고 후기를 전하면, 더 많은 사탕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한편, 시간 제약 없이 밥을 먹어 온 달이는 정해진 급식 시간이 초조하기만 하다. ‘달콤함만 원해! 식사 시간이 짧아! 편식하고 싶어!’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모인 곰들이 급식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해이가 캔디 영양 선생님과 조금씩 가까워지던 사이 몽이에게 배탈이 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곰들은 급식 시간을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저자

신현경

오랫동안어린이잡지를만들다가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청소년단편소설로창비어린이신인문학상을받았고,동화《멋대로도서관》으로푸른문학상미래의작가상을받았습니다.쓴책으로는〈야옹이수영교실〉시리즈,〈양말마녀네네칫〉시리즈,《웰컴투놀이학교》,《급식먹고슈퍼스타》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학교가처음인어린곰들의첫사회생활

반달초등학교에입학하는해이는달콤한것을무척좋아한다.음식에는늘꿀을뿌려먹고,젤리와사탕같은간식도입에달고산다.하지만학교에다니게되면서간식을마음대로가져갈수없고,급식시간에꿀을뿌려먹을수도없다.같은반인달이는늘밥을천천히먹어왔지만학교에서는정해진급식시간안에식사를마쳐야한다는사실이큰부담이다.편식이심한몽이에게도급식시간은마냥즐겁지만은않다.이책은학교에처음발을들이는어린이들이겪는현실적인고민을담아,새로운세상에적응해가는아이들의일상을흥미롭게그려낸다.서로다른걱정을안고학교에온어린곰들은친구와함께일상을보내며학교생활에조금씩익숙해지고,그과정에서한뼘씩성장해간다.

학교에서배우는‘더불어사는감각’

이작품은“학교밖에서도얼마든지지식을배울수있는시대에우리는왜여전히학교에갈까?”라는질문에서출발했다.학교는지식을배우는공간이기도하지만무엇보다함께살아가는법을배우는곳이기도하다.작가는그사회성을가장잘경험할수있는시간으로‘급식시간’에주목했다.줄을서고,서로양보하고,분위기를살피는법을배우며아이들은‘더불어살아가는감각’을익힌다.급식은단순히배를채우는시간이아니라친구와같은음식을먹으며건강한식습관을배우고,친구들과대화를나누며감정을교류하는시간이기도하다.같은밥상에서공동체를경험하는일은아이들에게중요한배움이된다.
작가와화가는현실감있는이야기를만들기위해본격작업에앞서초등학교를직접찾아영양교사를인터뷰하고,급식현장을둘러보았으며실제급식도맛보았다.이런과정을통해《곰들의급식시간》에는아이들이실제로겪는고민과가까운학교공간이생생하게담겨있다.

어린이를꼭닮은사랑스러운그림

박소연화가는귀여운캐릭터로어린이들의마음을단숨에사로잡는그림을꾸준히선보여왔다.이번작품에서도곰캐릭터들의생동감있는표정과몸짓을통해아이들의감정을섬세하게담아낸다.장면곳곳의섬세한묘사는이야기를풍성하게만들며읽는즐거움을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