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레스토랑 (양장본 Hardcover)

밤낮 레스토랑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야옹이 수영 교실〉노예지 작가 신작
야행성 동물 마을에, 낮에만 문을 여는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밤낮으로 보고 싶은 이야기 탄생!
20만 부 베스트셀러 〈야옹이 수영 교실〉의 노예지 작가가 신작 《밤낮 레스토랑》으로 돌아왔다. 환상적인 고양이 수채화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가 쓰고 그린 첫 작품이다. 이번 책에서는 고양이 대신 요리하는 개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귀여운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요리사 블랑은 명문 요리 학교를 졸업한 실력자로 자신의 솜씨를 믿고, 야행성 동물 마을에 레스토랑을 연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잠을 자는 낮에 문을 열고, 밤에는 굳게 닫는 블랑의 가게에 손님이 있을 리 없다. 심지어 블랑은 어쩌다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만의 규칙을 고집하며 돌려보내기 일쑤이다. 결국 경영 위기에 처한 블랑은 밤에도 문을 열기로 하고, 직원을 채용한다. 새로 합류한 야행성 직원 ‘치즈’는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소통하는데, 이는 블랑 모르게 벌어지는 일이다. 이 문제로 블랑은 치즈와 충돌하지만 이를 계기로 진짜 좋은 요리란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배워 간다. 자신의 방식만이 옳다고 믿던 블랑의 변화는 독자들에게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줄거리

명문 요리 학교를 다니는 블랑은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졸업하자마자 레스토랑을 차리기로 하는데, 하필 ‘야행성 동물’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가게를 연다. 주행성 동물인 블랑은 동물들이 쿨쿨 잠든 낮에만 레스토랑 문을 열고, 모두가 깨어나 활동하는 밤에는 문을 굳게 닫는다. 어쩌다 찾아온 손님마저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고집하며 돌려보내기 일쑤다. 당연하게도 레스토랑은 경영 위기에 처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람쥐 부인은 밤에 일할 조리사를 뽑아 보라고 제안한다. 그렇게 고양이 치즈가 합류하며, 마침내 낮과 밤, 밤낮으로 문을 여는 ‘밤낮 레스토랑’이 탄생한다. 치즈의 활약으로 레스토랑은 눈코 뜰 새 없이 큰 인기를 얻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블랑은 치즈의 수상한 행동을 발견한다.
저자

노예지

어린이책에그림을그립니다.지금껏그린책으로〈야옹이수영교실〉시리즈,《덥수룩고양이》,《고양이난로》가있습니다.《밤낮레스토랑》은쓰고그린첫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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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개와다람쥐,벌꿀오소리까지!
더욱풍성해진노예지월드

고양이그림으로유명한노예지작가가한층넓어진동물세계로독자들을초대한다.낮에는요리사블랑이너구리,벌꿀오소리,나무늘보등을손님으로맞는다.그리고어둠이내리면,직원치즈가바통을이어받아밤의레스토랑을책임진다.멧돼지와박쥐,올빼미,고슴도치,하이에나등다양한동물손님들이찾으며레스토랑은이내맛있는냄새와경쾌한소음으로들썩인다.혹시노예지표고양이를기대한독자라면,그기대도채울수있다.밤의레스토랑을활기차게이끄는직원치즈가바로고양이이기때문이다.
작품곳곳에숨겨진디테일을찾아보는것도이책을즐기는또다른묘미다.손님대부분이야행성동물이지만군데군데나오는주행성동물을숨은그림찾기하듯발견하는재미가쏠쏠하다.
작가특유의맑고따뜻한수채화는이번작품에서더욱빛을발한다.햇살가득한낮의세계,아늑한빛이감도는밤의세계가환상적으로대비되며눈길을사로잡는다.한번방문하면단골이되고마는레스토랑처럼,어린이들이곁에두고오래도록찾게될단골책이될것이다.

완벽한맛을넘어‘마음’을채우는요리

자타공인최고의요리사이지만융통성은부족한블랑은완벽한요리를만드는데만몰두한다.그런블랑이야행성고양이치즈를만나면서,좋은요리란단지뛰어난맛이전부가아니라누군가를행복하게하려는마음에서완성된다는사실을깨달아간다.블랑처럼우리도자기확신에사로잡혀주변을보지못하는순간이있을것이다.이이야기는타인의마음을이해하는순간,우리세계가마법처럼넓어질수있음을설득력있게보여준다.